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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 차별 심하다고? 난 프린스턴 출신인데, 십여년 전에도 동성결혼 반대 입장 밝히는게 더 어려웠다"
"동성애자라고 커밍아웃하는 것보다 보수주의 복음주의자라고 커밍아웃하는 게 더 어렵다." 헤리티지재단(Heritage Foundation)의 '종교와 자유사회(Religion and a Free Society)' 소속으로 '결혼은 남성과 여성의 결합(What Is Marriage? Man and Wom… -
익명의 기부자, 뉴욕 교회 우편함에 1만 달러 헌금
익명의 기부자가 뉴욕시의 한 교회에 우편함을 통해 1만 달러를 헌금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발신 주소 없이 봉투에 1만 달러의 체크 수표가 들어 있었던 것. 뉴욕의 바빌론에 있는 그리스도성공회교회(Christ Episcopal Church) 클레… -
IS, 기자 능지처참하고, 여성 손목 살점 물어 뜯은 후 씹어 먹어 처형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가 기자를 능지처참하고, 한 이라크 여성의 손목 살점을 씹어 먹어 과다 출혈로 사망케 하는 끔찍한 만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 언론 매체인 '아룰바이트 뉴스 에이전시(AhlulBayt … -
캐나다, 시리아 난민 163명 수용... '친이슬람 논란 트뤼도 총리는 누구인가?'
파리 테러 이후 미국과 유럽에서 시리아 난민 수용 반대 기류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가 시리아 난민 163명을 수용했다. 특히 쥐스탱 트뤼도(43) 캐나다 신임 총리는 공항에 직접 나와 시리아 난민들을 환영했다. 그는 두 … -
미 정보기관 "IS, 여권 인쇄기 보유... 시리아 여권 위조 능력 갖춰"... 테러 우려 더 커져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가 위조 여권을 만들 수 있는 인쇄기를 보유, 시라아 여권 위조 능력을 갖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ABC방송은 미국 정보당국의 보고서를 인용해 10일 이 같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
공화당의 정치적 꼼수, 대선 경선한다면서 "트럼프 당선은 절대 안돼"
공화당 지도부는 공화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이 '트럼프 효과'로 사상 최고의 인기를 얻으며 진행 중인 가운데 지지도 1위를 달리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가 공화당 대선 후보에 지명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나선 것으로 … -
"샌버나디노 무슬림 테러범 부부, 범행 후 대학 등 사람 많은 곳에서 연쇄 테러 기획"
캘리포니아주 샌버나디노 무슬림 총격 테러 사건을 일으킨 무슬림 테러범 부부가 범행 후 인근 대학 등에서도 연쇄 테러를 기획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무슬림 테러범 부부가 사용한 공격형 AR-15 반자동소총 2정은, 신원조사를 … -
트럼프 "영국, 거대한 무슬림 문제 억지로 감추려 해... 삼척동자도 아는 현실에 솔직해지자"
공화당 대선 경선후보 선두주자인 도널드 트럼프가 자신의 '무슬림 미국 입국 금지' 발언 이후 영국에서 '트럼프 영국 입국 금지' 온라인 청원이 시작되고 영국 정치인들도 자신에 대한 비판과 공격에 나선 것과 관련, 영국이 거… -
안철수 탈당 결심 굳힌 것으로 알려져... 변수는 없나?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탈당 결심을 굳힌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안 전 대표의 탈당은 다른 의원들의 탈당 도미노, 새정치연합의 분당, 야권 정치 지형 재편 등으로 이어지면서 정치권의 일대 지각 변동을 초래할 … -
중국 정부, 강력한 기독교 탄압 지속... "교회 급성장에 정치적 위협 느껴"
중국 정부의 강력한 기독교 탄압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부 관리에 의해 구이저우성(Guizhou)의 한 교회가 강제로 폐쇄됐다고 '미국의 소리'가 10일 보도했다. 이 교회의 목회자들은 고아와 병자, 노약자들을 돌… -
나이지리아 유명 목회자 "구원의 확신 없으면 헌금하지 마라"
나이지리아 오순절계열 교단인 구원기독교인하나님의교회(Redeemed Christian Church of God, RCCG)의 감독회장인 에녹 아데보예(Enoch Adeboye·73) 목사가 지난 7일(현지시간) 구원의 확신이 없으면 헌금하지 말라고 말했다. 아데보예 목사는 … -
프랭클린 그래함 "무슬림 미국 입국 금지 트럼프 의견에 동의, 당분간 금지해야"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무슬림의 미국 입국을 금지해야 한다는 도널드 트럼프의 발언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그래함 목사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트럼프는 자신이 그동안 계속해서 제안해왔던 것과 비슷한 것을 옹호하고 있… -
막말 논란에도 '거침 없는' 트럼프, 지지율 13%P 급등... 2위와 '더블 스코어' 이상 격차 벌어져
'무슬림 미국 입국 금지' 발언으로 거센 비난을 받고 있는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 선두주자 도널드 트럼프가 새로운 여론 조사에서 지지율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전 여론조사에 비해 지지율이 두자릿수… -
'유령의 집' 운영 남성, 집 앞에 '좀비 아기 예수 탄생 조형물' 불법 설치 '논란'
오하이오주의 한 남성이 자신의 집 앞에 종비 아기 예수 탄생 조형물을 설치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지역 공무원들은 이 조형물을 제거해줄 것을 요청하면서 거부할 경우 매일 500달러의 벌금을 부과하겠다고 밝혀지만, 자신의 … -
영국 극장, 기독교 광고 상영은 거부하고 힌두교 애니메이션은 허용… 영국 성공회 "위선적, 이중잣대" 비판
영국성공회가 영국 극장들에 대해 위선적이며 이중 잣대를 가지고 있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이는 최근 영국 극장들이 영국성공회의 성탄절 광고인 '주기도문 광고' 상영은 거부했는데, 힌두교를 홍보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