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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라배마주 한 도시, 무신론자 위협에도 지역 교회들과 시청서 '성탄의 밤' 행사 개최
앨라배마주의 레인보우시티가 위스콘신주 매디슨 소재 미국 최대 무신론자 단체인 '종교로부터의 자유 재단(Freedom for Religion Foundation, FFRF)'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성탄절을 앞둔 오는 23일 시청에서 성탄의 밤 행사를 개최하겠다… -
美 루터란교회 부부, 교단 노회·교회 상대 소송 "동성결혼 반대 이후 교회지도자들이 '암적 존재'라 말하고 출교 위협까지"
노스다코다주의 보수주의 루터란교회 부부가 동성결혼에 대한 자신들의 신학적 보수적 관점으로 인해 교회로부터 명예훼손과 차별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미국복음주의루터교회(Evangelical Lutheran Church in America, ELCA)를 상대로 … -
안철수, 탈당 선언 "당내 변화·혁신 불가능"... 야권 대격변 예고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13일 탈당을 공식 선언했다. 지난해 3월 2일 김한길 대표 체제 하의 민주당과 통합으로 새정치연합에 들어온 뒤 1년 9개월여만의 일이다. 안 전 대표는 탈당과 함께 새로운 정치세력화를 표… -
'이게 뭐지' 살육전 벌이는 시리아·터키-IS, 뒤로는 원유 밀거래... IS 격퇴한다면서 실제론 살려줘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 IS(이슬람국가)가 원유 밀거래를 통해 매월 4천만 달러(약 470억원)를 벌어들이고 있다는 미국 정부의 고위 관리의 발언이 나왔다. 그런데 이 관리는 IS의 주 원유 밀거래처는 치열한 살육전을 벌이면서 적… -
카슨 "'중재 전당대회' 도입 시 탈당... 힐러리 막기 위해 제3후보 출마는 안 해"
공화당 지도부가 대선 경선 선두주자인 도널드 트럼프의 공화당 대선 후보 지명을 막기 위해 이른바 '중재 전당대회'(brokered convention)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벤 카슨이 12일 "이것이 유권자들의 뜻을 우회하기 위한 … -
"말레이시아에 IS 동조자 5만명 추정... 테러 일어나는 것은 시간 문제"
말레이시아 정부가 자국 내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 동조자가 5만명이 되는 것으로 추정했다. 말레이시아의 인구는 약 3천만명이다. 이에 따라 말레이시아 정부는 말레이시아 국민들에게 IS 등 극단주의 무장세… -
"아내 만난 후 내 삶이 완전히 변했다" 기독교인 돼 새벽기도까지 나가는 이승철 '화제'... 봉사 활동도 힘써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가수 이승철(49)이 아내와 함께 새벽기도를 가는 모습이 방송에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승철은 아내의 전도로 기독교인이 돼 교회를 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아내와 함께 봉사활동에도 힘… -
지구온난화·기후변화로 지구 위기 사실인가? 아닌가?... "40년 전엔 지구냉각화 걱정했었는데…"
제리 뉴콤브(Jerry Newcombe) 박사는 최근 "기후변화론자들의 진정한 목표(The Real Goals of the Climate Alarmists)"라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기후변화론자들의 주장이 과장됐다고 지적했다. 제임스 케네디 기념 도서관(D. James Kennedy Legacy Librar… -
트럼프 "경찰 살해하면 무조건 사형 집행... 대통령 되면 내릴 첫 번째 행정명령"
공화당 대선 선두주자 도널드 트럼프가 경찰을 죽이는 사람에게는 무조건 사형을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뉴햄프셔주와 매사추세츠주의 경찰들은 이러한 도널드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트럼프는 10일 경찰 관련 단체 주최… -
"푸틴 재임 기간 동안 러시아에 모스크 약 7,500개 세워져"
러시아의 무슬림 지도자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재임 기간 동안 약 7천500개의 모스크(이슬람 사원)이 새롭게 세워졌다고 말했다고 이란 언론 매체인 '아룰바이트 뉴스 에이전시(AhlulBayt News Agency)'가 코카서스 이슬… -
美 기독교인들 힘모아 이라크 기독교인 난민 149명 슬로바키아로 피신 시켜... 비밀리에 6개월 준비한 후 24시간만에 성공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의 살인의 마수로부터 도망쳐 나온 이라크의 기독교인 난민 149명이 9일(현지시간) 밤 슬로바키아에 무사히 도착했다고 미국 기독교 신문 크리스천포스트가 11일 단독 보도했다. 이들의 무… -
플로리다주 목회자 10대 아들, 성경공부 하러 아버지 교회 가던 길에 추돌사고로 사망
플리로다주의 한 목회자의 10대 아들이 지난 9일 저녁 친구들과 함께 성경공부를 하러 가던 길에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이 목회자와 가족은 이 소식이 들려온 이후 깊은 슬픔에 빠져 있다. 그러나 아들의 장기 기증으로 다른 이… -
'명문 기독사립대' 휘튼대학 교수, 무슬림과의 연대 보여준다며 "대강절 동안 히잡 쓰겠다" '논란'
명문 기독교 사립대학이며, 1995년 부흥 운동이 일어난 것으로 유명한 휘튼대학의 한 교수가 지난 10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강절 기간 동안 무슬람과의 연대를 표시하기 위해 히잡(얼굴만 남기고 머리카락을 감싸는 스카프)… -
캘리포니아주서 화장실 혼용 조례 폐지 위한 서명운동 시작돼... 14일까지 50만명 서명 목표
캘리포니아주에서 화장실 혼용 조례를 폐지하기 위한 서명운동이 시작됐다.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운동 단체인 '프라이버시 포 올(Privacy For All)'은 내년 11월에 실시되는 캘리포니아주 투표에서 남성의 여성 화장실 이용을 허… -
이란 법원, '세계 인권의 날'에 "여성 돌로 쳐 죽여라" 판결... "이슬람 여성인권 침해 심각"
이란 법원이 세계 인권의 날(International Human Rights Day)인 10일(현지시간) 한 여성에게 돌로 쳐 죽이는 투석형을 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폭스 뉴스에 따르면, 라슈트(Rasht)에 위치한 이란 형사 재판소는 'A.Kh'라고만 알려진 여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