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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테러범 본거지' 벨기에 국왕 "개방 국가 유지하겠다"... 같은 날 9번째 파리 테러 용의자 검거
파리 테러 이후 파리 테러범들을 비롯한 이슬람 지하디스트들의 유럽 본거지로 알려지면서 국제 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는 벨기에가 계속해서 개방 국가를 유지할 것이라고 필립 벨기에 국왕이 24일(이하 현지시간) 밝혔다. 그리… -
IS에 빼앗긴 기쁜 성탄... 시리아 기독교인 난민들, 레바논에서 슬픈 성탄 맞아
몇 년 전만해도 시리아 기독교인인 쿠리에 가족의 성탄절은 마을 교회에서의 성탄예배로 시작됐다. 그리고 성탄예배 후 교회에서 집으로 돌아온 가족들은 오후의 만찬을 즐겼고, 이웃들은 길을 지나다 만나면 멈춰 성탄 인사를… -
영국 여왕 성탄메시지 "빛이 어둠을 이기리라"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25일(이하 현지시간) 인류가 현재 시련의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빛이 어둠을 이길 것이라고 강조하는 성탄절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고 폭스 뉴스, ABC 방송 등이 보도했다. 버킹엄궁이 공개한 사전 녹… -
뉴욕시 "트랜스젠더 화장실 혼용 금지 말라" 경고... 위반시 최대 25만 달러(3억) 벌금 폭탄
뉴욕시가 집주인이나 고용주, 기업 등이 트랜스젠더(성전환자) 여성이 여성 이름과 여성 대명사 사용을 선호하는 데도 불구하고 의도적으로 '그(him)'나 '씨(Mr)'라고 부르거나 여자 화장실 사용을 금지할 경우 법을 위반하는 것이… -
무슬림 미국 입국 잇따라 거부 당해... 테러 우려로 미국 비자 검사 강화, 트럼프 발언 현실화?
최근 미국을 입국하려던 무슬림들이 잇따라 입국이 거부당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디즈니랜드를 방문하려던 영국 무슬림 가족이 미국 입국을 거부당한 데 이어 영국인 이맘(이… -
美 프랭클린 시장 "성경에 손 얹고 선서 안하겠다"… 취임하면서 헌법 사본에 손 얹고 선서 '논란'
미국은 대통령이나 주지사, 기타 중요 공무원이 취임할 때, 그리고 법정에서 피고인이나 증인이 발언을 하기에 앞서 법관 앞에서 성경에 손을 얻고 선서를 하는데, 이는 법으로 규정되어 있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 노스캐롤라… -
이란 목회자 5년 만에 석방돼... "성탄 선물, 이란서 종교 자유 보장돼야"
지난 2010년 이란 정부에 의해 체포돼 구금됐던 이란 목회자가 5년만에 석방됐다. 하나님의 성회 소속 파르시드 파시 말라예리(Farshid Fathi Malayeri) 목사가 최근 석방됐다고 영국의 기독교박해감시단체인 세계기독연대(Christian Solida… -
'우리 시대의 축복' CCC 공동설립자 보넷 브라이트 여사 소천
대학생선교회(Campus Crusade for Christ International) 공동설립자이며 故 윌리엄 빌 브라이트(William "Bill" Bright) 박사의 아내인 보넷 자카리 브라이트(Vonette Zachary Bright) 여사가 23일 오후 1시 46분 백혈병으로 소천했다고 폭스 뉴스 등 주요… -
영국 총리 "영국은 기독교 국가, 예수의 탄생 의미 기억해야"
데이빗 캐머론 영국 총리가 영국은 기독교 국가이며 예수 탄생의 의미를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캐머론 총리가 지금까지 내놓은 메시지 중에서 가장 분명하게 기독교적 색채가 드러난 메시지라는 평가다. 캐머론 총리는… -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볼 수 있는 포르노" 포르노 중독 막는 4가지 완벽한 팁
포르노는 보려고 마음을 먹으면 너무나 접근하기 쉽다. 아무리 포르노를 차단하려고 하고 방화벽을 설치해도 포르노로부터 충분히 멀어지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포르노 중독과 성중독에 빠진 사람들을 돕기 위한 온라인 … -
기독교인들이 성탄절에 볼만한 좋은 영화 없을까? 역대 최고의 성탄영화 10선
성탄절이 되면 성탄영화를 보는 것이 하나의 기쁨이지만, 어떤 성탄영화를 볼지 고르는 것이 고민이 되기도 한다. 영국 기독교 신문 크리스천투데이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역대 최고의 성탄영화 10선(The 10 greatest Christmas films of … -
전 무슬림 출신 기독교인 "기독교인·무슬림 섬기는 하나님 달라, 이슬람은 평화의 종교 아냐"
전 무슬림 출신의 기독교인이 기독교인과 무슬림이 섬기는 하나님은 다르다고 밝혔다. 또 이슬람은 평화의 종교가 아니라 처음부터 폭력을옹호하고 있다고 코란과 하디스 등을 자세히 인용해 밝혔다. 그러나 무슬림 난민들은 … -
美 사탄숭배자, 크리스마스 이브에 마리아상에 피 붓는 의식 치른다... 시당국 허가 '충격', 가톨릭 저지 나서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 시티에서 사탄숭배자들이 시 당국의 허가를 받아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마리아 상에 피를 붓는 의식을 할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수만명의 가톨릭 신자들은 믹 코넷(Mick Cornett) 오클라호마… -
테드 쿠르즈 "대통령 되면 동성결혼 반대 최우선 순위 아닐 수도" '논란'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도널드 트럼프와 함께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텍사스)이 자신이 대통령이 될 경우 동성결혼 반대가 최우선 순위가 아닐 수도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정치 전문 매… -
징계 당한 휘튼대학 교수, 히잡 착용 아닌 '기독교인·무슬림 같은 하나님 섬긴다' 발언 때문... 휘튼대학 신앙고백 어긋나, 신학자와 복음전도자 입장 달라
미국 명문 기독교 사립대학인 휘튼대학의 한 교수가 무슬림 여성들과의 연대를 보여주기 위해 히잡을 두르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고, 특히 기독교인과 무슬림은 같은 하나님을 섬긴다는 발언이 더 큰 문제를 촉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