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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서 성탄·신년 시즌 교회 겨냥한 IS 테러 우려 고조... 경찰 병력 1천500명 교회 긴급 배치
인도네시아 정부가 크리스마스부터 새해까지의 기간 동안 테러 공격으로부터 교회를 보호하기 위해 1천500명의 경찰 병력을 배치하고 있다고 싱가포르 영어 신문인 투데이 온라인이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북수마트라… -
서아프리카 빈국 감비아 "이슬람 국가" 선언... "'철권통치' 자메 대통령, 유럽 원조 끊기자 아랍에 손벌리려"
서아프리카 소국이자 세계 최빈국 중 하나이며 영연방에서 탈퇴한 감비아가 이슬람 국가임을 선언했다고 AFP통신 등 주요 외신들이 지난 1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야흐야 자메(Yahya Jammeh·50) 감비아 대통령은 자국을 이슬람… -
美 기독교 지도자들, 오바마 행정부에 'IS 기독교인 대학살 인정' 요구하고 나서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 등 미국을 중심으로 해서 전 세계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오바마 행정부와 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에게 이슬람 수니파 조직 IS(이슬람국가)가 기독교인들을 대학살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할 것을 요구하… -
이슬람·공산당 점령지서 복음 전하던 필리핀 목회자·24세 아들, 공산당 반군에 살해 당해... 교회 "슬프지만, 계속 복음 전할 것"
공산주의 반군과 이슬람 반군에 의해 장악된 지역에 복음을 전하다 공산당 반군에 의해 살해당했던 필리핀 목회자인 펠리치아노 라사왕(Feliciano Lasawang·50) 목사와 그의 24세 아들, 하지만 두 사람이 보여준 참된 신앙으로 남겨진… -
英 법원, 암투병 78세 목사 '이슬람은 사탄적' 설교했다고 징역형 선고할까?... "감옥갈 각오됐고, 나오면 다시 복음 전할 것"
설교 중 "이슬람은 사탄적(satanic)이며, 악마의 씨앗(the spawn of the devil)과 같은 종교"라고 말했다는 이유로 검찰로부터 기소를 당한 영국의 한 목회자에 대한 재판이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시작됐다. 영국 기독교 신문 크리… -
'#ExMuslimBecause'에 올라온 '이슬람 떠난 수많은 무슬림들의 사연 궁금하세요?
해시태그 '#ExMuslimBecause'를 이용해 헤아릴 수 없이 수많은 무슬림들이 트위터에서 자신들이 이슬람을 떠난 사연을 공개하고 있어 화제다. 일부 사연들은 그저 읽는 것만으로도 이슬람 아래서 영혼들이 얼마나 고통을 당했을 지 … -
IS 테러 와중에 이라크서 첫 가톨릭 대학 문 열어… "이라크 기독교인이 머무를 이유 제공해야"
이슬람 수니파 조직 IS(이슬람국가)에 의한 중동 기독교인들에 대한 박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라크 이르빌(Erbil) 북부의 한 기독교인 마을인 안카와(Ankawa)에 첫 가톨릭 대학이 문을 열었다고 아시아 뉴스(Asia News)가 최근 보… -
모교 자살율 전국 5배 소식에 제레미 린 "나도 성공 압박감에 힘들었는데... 성공·실패 모두 덧없어, 모든 것 내려놔야"
하버드대 출신의 미국 프로농구(NBA) 샬럿 호네츠 소속의 제레미 린(27)이 자신의 모교가 높은 자살율로 인해 전국적인 주목의 대상이 되자 성공의 압박감에 시달리지 말라며, 성공과 실패는 모두 덧없는 것이며 모든 것을 내려놓… -
일곱 자녀 둔 캐나다 52세 남성 "나는 6살 소녀... 가족 내버리고 새가족에 입양돼 '소녀 놀이' 중"
마이클 브라운 박사는 "자신이 6살이라고 믿는 7자녀를 둔 아빠(Father of 7 Believes He's a 6-Year-Old Girl)"라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병든 오늘날 사회의 심각한 현실을 전했다. 브라운 박사는 이 글에서 "7자녀를 둔 아빠가 있는데, 아내… -
나치 닮아가는 IS, 다운증후군·기형 아기 38명 살해... IS, "기형·장애 다 죽여라" 법령 내려
이슬람 수니파 조직 IS(이슬람국가)가 최근 다운증후군에 걸리거나 선천성 기형인 아기 38명을 살해했다는 주장이 나왔다고 영국 언론 미러 등 주요 외신들이 14일 일제히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라크의 인권단체이자 뉴스 … -
휘튼대학 교수, 교회 주일예배에도 히잡 두르고 참석... "기독교인들이 나를 오해하고 있다" 주장
무슬람과의 연대를 표시하기 위해 대강절 기간 동안 히잡(얼굴만 남기고 머리카락을 감싸는 스카프)을 두르겠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는 휘튼대학 교수가 지난 13일 교회 주일예배에도 히잡을 두르고 참석했다. 이 교수는 지난… -
미국인 60% "오바마, IS 대응 동의하지 않아"... 70%는 "잘못된 방향으로 국정 운영"
미국인들은 국가안보와 테러를 국정 최우선 과제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국인 10명 중 6명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이슬람 수니파 단체인 IS(이슬람국가) 대응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이 잘못… -
트럼프, '무슬림 입국 금지' 발언 후 공화당 유권자 지지율 41% 달해... 2위 크루즈와 무려 27%P차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무슬림 미국 입국 금지 발언 후 실시된 공화당 성향 유권자들을 상대로 한 전국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무려 40%를 넘어섰고, 이에 따라 2위인 테드 크루즈(텍사스) 상원의원과의 격차가 무려… -
페이스북·트위터 등에 IS 추종 등 위험 글 올린 人 미국 못 올 수도
미국 국토안보부(DHS)가 비자신청자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게시글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4일 보도했다. 이는 캘리포니아주 LA 동부 샌버나디노 무슬림 총격테러범 타시핀 말리… -
LA 공립학교, '불특정 위협'에 900여개 모두 임시 휴교… 샌버나디노 테러 이후 우려 고조
캘리포니아주 LA의 모든 공립학교들이 15일 '불특정 위협(unspecified threat)'으로 인해 일제히 수업을 중단하고 임시 휴교에 들어갔다. LA타임스 등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LA통합교육구와 LA 경찰은 "이날 오전 이 위협이 전자통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