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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난민캠프 탐방기... "이곳에서 우리의 인생이 바뀌었다"
시리아 난민캠프를 직접 방문해 난민들을 섬기고 있는 찰리 크리스천(Charlie Christian)과 미키 크리스천(Miki Christian) 부부가 자신들이 목격한 난민촌의 모습에 대해 한 언론에 기고했다. 다음은 이 기고글의 번역글이다. "우리는 시… -
IS, 이라크·시리아 넘어 리비아서도 빠르게 세 확장 ... 원동력은 '원유 밀매'·'밀매 묵인'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가 이라크와 시리아를 넘어 북아프리카 리비아에서 오일머니를 앞세워 세력을 빠르게 확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미국 정부는 미국 주도의 잇따른 공습과 친미 쿠르드족 반군 등… -
'테러 공포'에 빠진 미국... 테러 위협 글에 시카고대 임시폐쇄
미국이 테러 공포에 빠지고 있다. 미국에서는 이전에도 총기 난사 사건이 종종 일어났지만, 여기에다 '파리 테러' 이후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의 미국 테러 위협 등이 이어지면서 이슬람 지하디스트들에 의한 테… 중국 위안화, 국제기축통화 편입... 세계 3대 통화 부상
중국 위안화가 마침내 국제 기축통화의 대열에 합류했다. 중국 위안화는 이번 편입으로 단숨에 달러화, 유로와 함께 세계 3대 통화로 부상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30일 오전 워싱턴D.C.의 IMF 본부에서 집행이사회를 열어 위안화… -
"이라크군, IS 장악 라마디 고립 성공... 라마디-시리아 잇는 보급로 차단"
미국과 이란의 지원을 받은 이라크 정부군이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가 장악한 전략 요충지 라마디(Ramadi)를 고립시키고 보급로를 차단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맥클라치 신문은 이라크 정부군… -
한중 FTA 비준동의안 국회 본회의 '통과'. 남은 절차도 '속행'
한중 FTA 비준동의안에 이어 한-베트남, 한-뉴질랜드 FTA 비준동의안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비준동의안은 재석 의원 265명 가운데 찬성 196명, 반대 33명, 기권 36명으로 가결됐다. 이로써 지난 11월 협상이 타결된 이후 1년 만에 … -
트럼프 "뉴저지 무슬림들, 9·11 테러 때 환호 100% 사실... 오바마, 극단주의 이슬람 테러리즘 한 번도 언급 안해"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선두주자인 도널드 트럼프가 30일에도 미국 내 무슬림에 대한 발언을 내놔 계속해서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 그의 발언이 사실이 아닐 경우 역풍이 일 수도 있을 정도로 강경한 발언이다. 트럼프는 이날 … -
오바마 "시리아 난민 수용 거부 주(州), 연방기금 지원 중단" 위협
버락 오마바 미국 대통령이 시리아 난민 수용을 거부하는 주들에 대해서 연방기금 지원 유예나 중단 등의 강제조치를 내릴 것이라고 위협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파리 테러 이후에도 시리아 난민을 최소 1만명 이상 수용하겠다… -
IS, 여성 성노예 삼고 10달러·담배 10개비에 팔아 남겨...NBC 방송 IS 탈출 야지디여성 인터뷰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가 이라크 소수민족인 야지디(Yazidi)족 여성을 단돈 10달러(약 1만1,600원) 또는 담배 10개비에 팔아넘긴다는 이야기가 다시 한 번 사실로 확인됐다. 미국 NBC 방송은 IS에 붙잡혔다가 극적으로 … -
셀린 디온, 암투병 남편과 마지막 크리스마스 준비
영화 '타이타닉'의 주제가인 'My Heart Will Go On'으로 일약 세계 최고의 가수로 떠올랐던 캐나다 출신의 팝스타 셀린 디온(47)에게는 신앙보다 중요한 것이 없다. 그리고 셀린 디온은 21년간 함께 해 온 남편 르네 앙젤릴(Rene Angelil·73)… -
교통사고 후 2주간 사경 헤맨 美 유명 코미디언 트레이시 모건 "다른 세계에 갔는데, 하나님이 저에게 뭐라고 하신 줄 아세요?"
한국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의 영화배우 겸 코미디언인 트레이시 모건(Tracy Morgan·47)은 그의 직업대로 웃기는 코미디언이다. 그는 미국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aturday Night Live, SNL)'에 출연했… -
'루시 구글 두들' 등장... 루시는 유인원일까? 멸종한 원숭이일 뿐일까?
구글이 지난 24일 '루시(Lucy)'로 알려진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Australopithecus Afarensis) 발견 41주년을 기념하는 '루시 구글 두들'을 공개한 것과 관련, 창조박물관의 켄 함 목사는 "무신론적 자연주의 종교"를 퍼트리려하는 … -
광화문 시위와 '투쟁이 슬픔이 된 세상'… 야만을 낭만이라 부추기고 이익추구에 눈멀어
지난 14일 민중총궐기대회에 십만의 사람들이 모였다. 할 말이 있어서 답답한 심정을 토로하러 나섰을 것이다.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든 현장에 들어줄 사람은 없고, 막아선 차벽과 질서를 유지하려는 의경밖에 없다. 공… -
인물과 함께 저무는 한 시대,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와 대한민국의 미래
향년 88세, 시대의 거물 하나가 이 땅의 삶을 마감했다. 김영삼은 존재 자체로 방향이 되고 이름 석자가 상징이 되는 한국 정치사의 한 인물이었다. 3김 시대라고 불리는 시대 구분의 이정표이기도 했다. 살아서 시대를 구분지었… -
두 자녀 둔 이집트 여성, 콥틱 남성 결혼·기독교 개종 이유로 참혹 살해 당해 ... 삼촌이 여동생시켜 "너도 개종하면 이렇게 될 것"
두 자녀를 둔 이집트 여성이 기독교로 개종했다는 이유로 잔인하게 살해됐다. 이 여성을 살해한 이들은 바로 무슬림인 삼촌과 두 아들, 그리고 이 여성의 여동생으로, 콥틱교회 남성과 결혼한 후 기독교로 개종하고 고향을 떠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