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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브래스카 20대 여성, 뇌사 54일 만에 아들 낳아
미국에서 뇌사 상태에 빠진 20대 임신부 여성이 두 달 가까이 생명을 연장한 끝에 아들을 무사히 출산했다. 지난 3일 네브래스카주 감리교여성병원에서 임신부 칼라 페레스(22)가 뇌사에 빠진 지 54일만에 제왕절개를 통해 무사히… -
美 텍사스, 무함마드 만평 대회서 총격… 용의자 2명 사살
미국 텍사스주 갈랜드(Garland)시에서 열린 이슬람교 창시자 '무함마드(Prophet Muhammad)'를 묘사한 그림 전시회장(Curtis Culwell Center)부근에서 3일(현지시각) 총격이 발생, 현지 경찰이 용의자 2명을 즉각적으로 사살했다. 미 현지 언론 … -
제2연평해전 다룬 영화 ‘연평해전’ 6월 11일 개봉
2002년 제2연평해전을 다룬 영화 '연평해전'이 6월 11일 개봉한다. '2002 한일 월드컵' 3, 4위전으로 뜨거웠던 2002년 6월 29일 발발한 제2연평해전을 소재로 한 이 영화는 그날 국가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장병들과 그들… 中 주도 AIIB, 초기자본금 1,000억달러로 시작
베이징의 한 소식통은 4일(현지시간)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개발은행(AIIB)의 초기 자본금이 애초 알려진 500억 달러(53조 9천600억 원)가 아닌 1천억 달러(107조 9천300억 원)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
모든 면에서 선진국인 스웨덴의 약점, 교육… 낮은 교사 지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4일 스웨덴 정부에 이 같은 저조한 성적표를 건네면서 학교 시스템을 즉시 개혁할 것을 촉구했다. 애플, 중국 이어 중동 공략 나선다
애플이 이스탄불 이외에 첫 중동지역 매장이 될 아부다비와 두바이에 다수의 인력을 배치시키고 있다. 지난 금요일 애플에 포스팅된 구인정보에 따르면 애플은 아랍에미레이트 지역에서 매장직원으로 다수 인원을 모집하고 있… 뉴욕개장, 4일 상승 출발
뉴욕증시가 4일 상승세로 출발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대비 37.33(0.21%) 상승한 1만8061.39를,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지수는 전날대비 5.99(0.28%) 오른 2114.28을, 나스닥종합지수는 전날대비 20.09(0.40%) 상승한 5025.48을 각각 … 뉴욕 백인경찰, 근무 중 흑인 총 맞아 중태
용의자에 대한 경찰의 과잉대응 및 공권력 남용과 관련해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뉴욕에서 백인 경찰관이 근무 중에 흑인 남성의 총에 맞아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 또 다른 논란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뉴욕타… 버핏, "금리인상하면 주가 더 오를 것"
'월가의 투자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은 2일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해서웨이 연례 주주총회에서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올리면 주가가 더 올라갈 것으로 전망했다. 버핏 회장… -
태블릿 위기 가속화… 판매량 가파른 하락세
태블릿의 판매량이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시, 대중교통에 '정치·종교 광고 금지' 결정
뉴욕시가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에 논란이 있는 정치·종교 관련 광고를 게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뉴욕시 교통당국은 최근 '대중교통에 정치·종교 관련 내용을 담은 광고를 싣지 않는다'는 방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결정… 남가주 개솔린 가격 일부 4달러 넘어, 6월까지 계속 오른다
남가주 지역 개솔린 가격이 평균 가격 갤런당 3.76달러를 기록하고 있고, 4달러를 넘어서는 곳도 많아지고 있다. 남가주 개솔린 가격은 앞으로 계속해서 오를 전망이다. 이는 지난 2월 토랜스 액손모바일 정유공장 폭발사고와 북… 수잔 숄티 "북한 김정은 정권 곧 붕괴될 것"
미국의 북한인권 운동가인 수잔 숄티 디펜스포럼·북한자유연합 대표는 1일 북한자유주간 행사의 하나로 미 하원 레이번 빌딩에서 주최한 탈북자 초청 토론회 기조연설에서 북한의 인권탄압을 규탄하면서 "북한 정권이 언제 붕… 현대기아차 4월 미국서 성장 주춤... 현대차 '질주'·기아차 '후진'
현대·기아차가 지난 4월 한 달 동안 미국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3% 증가한 총 12만1,291대의 차량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월 누적 판매 대수도 43만4,42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1만2,802대)에 비해 5.2% 늘어났다. 볼티모어 폭동 경관 6명 기소... '살인혐의 기소 경찰' 포함 3명이 흑인, 사태 진정 기미
볼티모어 폭동사태를 낳은 흑인 청년 사망 사건과 관련해 살인을 비롯 과실치사, 2급 폭행, 직권남용 등 혐의로 기소된 6명의 경찰관 중 흑인과 백인은 각 3명이었으며, 여성도 1명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유일하게 '살인' 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