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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지 음원 서비스 '타이달' 예상 밖 부진... 비싼 유료 서비스는 시기상조?
힙합 뮤지션 제이지(Jay Z)가 지난달 말 시작한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타이달'(Tidal)이 기대와 달리 부진한 모습이다. 23일 외신에 따르면, '타이달'은 아이튠즈의 애플리케이션(앱) 차트에서 출시 당시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 "저유가·금융완화, 경기부양 효과 미미... 달러 강세 美 경제 위협"
저유가와 금융완화 기조가 세계 경제 성장에 기대만큼의 부양 효과를 내지 못해온 것으로 실물 경제 전문가들이 판단했다. 로이터가 유럽과 북미에서 250명 이상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조사해 22일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저유가… -
'메이웨더-파퀴아오' 입장권 예매 20초만에 매진... 티켓 매출만 7,400만불
다음달 2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리는 '세기의 대결'로 주목받는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미국)와 매니 파퀴아오(37·필리핀)의 맞대결 입장권 예매가 23일 시작됐지만 눈 깜짝할 사이에 전 좌석이 매진… -
메이웨더 "나는 알리보다 위대한 역대 최고 복서"… 복싱계 '술렁'
다음달 2일 매니 파퀴아오(37·필리핀)와 '세기의 대결'을 앞두고 있는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미국)가 "나는 무하마드 알리보다 뛰어난 복서"라고 말해 미국은 물론 전 세계 복싱계를 술렁거리게 하고 있다. 메이웨더는 22… -
'꿈의 직장' 페이스북, 직원 1년 새 48% 늘어나... 공격적 사업 벌일 듯
'꿈의 직장'으로 불리는 페이스북이 올해 1분기 달러 강세 속에서도 호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직원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절반 가까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페이스북은 앞으로 대폭 늘어난 인력을 바탕으로… 美 실업수당 청구 29만5,000건... 7주째 고용 호조 지속
미국 고용 호조가 7주째 계속되고 있다. 미국 노동부가 23일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9만5,000건으로 한 주 전보다 1,000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시장 예상치(약 29만 건)를 소폭 상회… 일본 각료들 중일정상회담 끝나자마자 야스쿠니신사 참배
중국과 일본의 정상회담이 끝난 지 하루 만에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의 각료들이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靖國)신사를 잇따라 참배했다. 이에 중국 정부는 "역사를 직시하라"고 비판했다. 23일(현지시간) 야마타니 에리코(… 중국 "북한 핵탄두 20개 보유... 내년엔 두 배 증가"
중국은 북한이 작년 말 기준으로 20개의 핵탄두를 보유한 것으로 추정했다. 특히 북한이 내년까지 보유 핵무기를 두 배로 확대할 수 있을 정도의 무기급 우라늄을 생산할 능력을 갖춘 것으로 봤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2일 중… -
타오 엑소 탈퇴?... '엑소더스' 내더니 중국 멤버 '엑소더스'
아이돌그룹 '엑소'의 중국인 멤버인 타오의 아버지가 아들을 엑소에서 탈퇴시킬 것을 암시하는 글을 올려 파장이 일고 있다. 이로써 엑소는 중국인 멤버 크리스와 루한이 지난해 5월과 10월 소속사를 상대로 잇달아 전속계약 관… -
'막장드라마 논란' 임성한 작가 은퇴?..."더 이상 드라마 안 쓰겠다"
'막장드마라' 논란의 임성한(55) 작가가 은퇴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임 작가의 소속사 명성당엔터테인먼트 이호열 대표는 23일(한국시간) "은퇴가 맞으며, 복귀 가능성은 없다"며 "임 작가는 10개 드라마를 남긴 채 은퇴하… -
귀휴 중 잠적 무기수 홍승만 공개 수배... 현상금 1000만원
교정 당국이 23일 귀휴를 나간 뒤 복귀하지 않고 잠적한 전주교도소 무기수의 수배 전단을 전국에 배포하고 공개 수배를 내렸다. 현상금 1000만원도 내걸었다. 전주교도소는 지난 21일 강도살인으로 무기징역형을 선고받고 수감 … 프라이드 시켰는데 양념치킨 배달했다며 난동 부려… 손님·사장 등 3명 입건
프라이드 치킨을 시켰는데 양념 치킨을 배달했다는 이유로 손님과 치킨집 사장 간에 싸움이 발생했다. 이를 말리던 또 다른 손님까지 싸움에 휘말렸다. 3명 모두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울산 중부경찰서는 치킨 배달 문제로 … "식당 여종업원 뺨 한 차례 툭 친 것은 성추행 아냐"... 법원 무죄 선고
법원이 식당 여종업원의 뺨을 한 차례 툭 친 것은 성추행으로 보기 어렵다며 무죄 판결을 내렸다. 울산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연화 판사)은 강제추행죄로 기소된 A(52)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1심 판결을 파… 제자 성폭행 태권도 관장에 징역 4년... 원심보다 1년 감형
신체교정을 빙자해 제자를 성폭행한 태권도 관장에게 징역 4년이 선고됐다. 원심보다 1년이 감형됐다. 대구고법 제1형사부(이범균 부장판사)는 23일(한국시간) 신체교정을 핑계로 10대 제자에게 성폭력을 휘두른 혐의(아동·청소… 작년 혼인율 역대 최저... '황혼 이혼'은 급증세 지속
지난해 한국의 혼인율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혼인건수도 지난 2004년 이후 가장 적었다. 평균 초혼연령도 남자가 32.4세, 여자가 29.8세로 계속해서 올라가는 추세다. 이혼도 계속해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