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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 아워(지구촌 불끄기행사)' 전 세계 참여
28일(현지시간) 저녁 8시 30분 프랑스 파리. 세느 강변에 우뚝 선 에펠탑을 밝히던 불빛과 조명이 한꺼번에 모두 꺼졌다. 노란 불빛으로 파리 시내 야경을 상징하는 에펠탑은 파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 포르투갈 청년들, 취업난과 열악한 대우 항의 주말 시위
수백 명의 청년 활동가들이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에서 28일(현지시간) 중심가와 광장을 점거하고 취업난과 열악한 노동조건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청년노조 인터호벰과 포르투갈 최대 노조인 CGTP가 조직한 이 군중대회… -
싸이 중국어판 ‘아버지’... 공개 이틀 만에 1위 '인기 돌풍'
가수 싸이가 발표한 중국어판 '아버지'가 중국에서 화제인 것으로 알려졌다. 싸이의 '아버지' 중국어 버전이 지난 26일 중국 QQ뮤직을 통해 독점 공개된 후, 이틀 만에 1위를 차지했다. QQ유행지수차트는 일주일 내 스트리밍 수의 … 포랏 신임 구글 CFO, 이적 대가로 돈방석... 올해 7개월만 일하고 3천만달러
세계 최대 인터넷기업인 구글로 자리를 옮기는 루스 포랏(57) 모건스탠리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내년까지 7,000만 달러(약 775억 원)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올해는 단 7개월만 일하고 무려 3,000만 달러를 받는다. 옐런 연준의장 "기준금리인상 하반기부터 점진적으로"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기준금리를 인상하게 된다면 올해 하반기부터 점진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옐런 의장은 27일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주최로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통화정책 컨퍼런스에 참석해 "… 러시아, 중국 주도 AIIB 참여... 미 재무장관 곧 중국 방문
중국이 설립을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 러시아도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신화통신은 28일 중국 보아오(博鰲)포럼에 참석한 이고르 슈바로프 러시아 부총리가 러시아의 AIIB 참여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
중국, 해외 부동산 싹쓸이 열풍... 디트로이트에서 난관 봉착
중국 '푸이다이(富一代)'의 부동산 사들이기 열풍이 거세다. 중국 인구의 0.08%에 해당하는 '슈퍼리치' 푸이다이는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에서 부동산을 사들이는 주역으로, 이들의 특징은 가격 불문에 융자 없이… -
기아 신형 K5 뉴욕모터쇼서 첫 공개
기아자동차가 신형 K5의 외관 이미지를 26일 선보였다. 이는 북미형 사양으로 이번 뉴욕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신형 K5의 외관은 '핫스탬핑' 공법을 라디에이터 그릴에 적용해 전면부 이미지를 장식했다. K5는 2010년 출시된 … 미군, 예멘서 사우디 조종사 2명 구출
미국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예멘 반군 공습 당시 사우디 조종사 2명을 예멘에서 구출했다고 미국 국방부 관계자가 27일(현지시간) 밝혔다. HH-60 헬기로 구조된 두 사람은 현재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종사들이 비행기에… 삼성전자, ‘갤럭시 S6’ 월드투어에 나서
삼성전자가 24일(현지시각) 두바이를 시작으로 ‘갤럭시 S6’ 월드투어를 시작했다. 월드투어는 삼성전자가 각국에서 전략제품 예약판매를 시작하면서 여는 공식 행사다. ‘갤럭시 S6’를 선보이면서 ‘올 뉴 갤럭시’(All New Gala… 클리블랜드, 공화당 전당대회 앞두고 임대료 치솟아
전당 대회는 약 5만명의 대표단들과 각종 대중매체 기자들이 모이는 곳이다. 오하이오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인 클리블랜드에서 2016년 7월 18일과 21일에 이 공화당 전당대회가 열리게 되어있다. 아직도 많은 시간이 남았음에도 … 오바마케어 후 제약사 약값 무차별 인상… 보험 있어도 '부담'
요즘 파머시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모든 약값이 계속 오르고 있는 추세이다. 두 달 전쯤에 60달러를 주고 샀던 피부약이 갑자기 130달러로 오르거나, 아이들 감기용 물약은 용량을 두 병으로 늘려놓고 250달러를 받고 있다. 오… BoA CEO 연봉 지난해 7% 삭감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스트레스 테스트'를 겨우 통과한 뱅크오브아메리카가 CEO 브라이언 모이니헌의 지난해 연봉을 7% 삭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이니헌 CEO는 2013년도 1400만달러보다 100만달러 줄어든 1300만달러를 지난해 연봉… 프리스쿨 비용 주별로 천차만별… 남가주 상대적 저렴
프리스쿨의 가격이 각 주 별로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현재 미국 사설 집계 결과에 따르면, 워싱턴D.C.는 종일 반(7:30-5:30)의 경우 외곽 지역 1,200달러부터 시작하여 중심 도심지역은 2,200달러까지 받고 있다. 캘리포니아서 소규모 지진 3개 잇따라 발생
캘리포니아 주에서 27일(현지시간) 소규모 지진 3개가 잇따라 발생했다. 미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6분께 로스앤젤레스(LA) 동남부에 있는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 인근에서 규모 3.6의 지진이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