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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위조상품 신고건수 3천56건…전년보다 21% 증가
특허청은 지난해 위조상품 제보센터(www.brandpolice.go.kr)로 들어온 위조상품 신고건수가 전년보다 21% 증가한 3천56건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당정, 건강보험 부과체계 개편 연내 재추진키로
정부와 여당이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의 중단을 선언한지 6일만에 연내 재추진 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
"소나무재선충병 재발생률 올해 30%로 낮출 것"
신원섭 산림청장은 3일 "전국적으로 번지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재발생률을 현재의 50%대에서 올해 30%로 대폭 낮추겠다"고 밝혔다. -
문재인 "경선룰, 잘못된 문제를 전준위가 바로 잡아"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문재인 후보는 3일 경선규칙(룰) 변경 논란과 관련, "(지지후보 없음 합산여부는) 시행세칙이나 과거 5.4 전당대회, 6.4 지방선거 등의 (일반 여론조사) 규정에서도 없었던 것으로 이번에 바… -
현대차그룹, 설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 1조2300억 조기 지급
현대자동차그룹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230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협력 업체는 현대·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등 현대차그룹 4사에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 일본 정부 "인질사태 대응 적절했다" 자평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의해 일본인이 살해된 사건에 관해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은 정부 대응이 적절했다는 자체 평가를 내렸다. -
한국, 자동차 생산 10년연속 세계 5위
우리나라가 10년 연속 자동차 생산 세계 5위 자리를 지켰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회장 김용근)는 지난해 국가별 자동차 생산량을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의 자동차 생산량은 총 452만대로 10년 연속 세계 자동차 생산국 5위를 차… 가습기 살균 피해자들 "국가 책임 아니라니… 기막히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와 유가족들은 3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유독성 물질이 포함된 가습기 살균제가 유통되도록 방치한 정부의 책임을 인정하지 않은 법원 판결을 강하게 규탄했다. -
GOP 총기 난사 임 병장 사형 선고
지난해 6월 강원 고성군 22사단 GOP(일반전초)에서 총기를 난사해 장병 5명을 살해하고 7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된 임모(23) 병장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이 선고됐다. "경찰 너무 미적거린다" 딸 자전거 절도범 직접 잡은 아버지
경찰청이 '사소한 도난 사건도 적극 수사한다'며 생활범죄전담팀을 가동한 가운데 딸의 자전거 도난을 신고한 아버지가 미적대는 경찰 대응을 참다못해 범인을 직접 잡는 일이 벌어졌다. 상습 허위신고 50대, 경찰에 손해배상 판결
상습적으로 허위신고를 한 50대가 집행유예 형을 선고받은데 이어 경찰에 손해배상금까지 물어줄 처지에 놓였다. 시민사회, "새누리당, 세월호 진상규명 협력해야 한다"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를 비롯한 각계 인사들은 3일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새누리당은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을 방해하지 말고 조사에 협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밤의 3인조 날치기범' 경찰 공조끝에 검거
3일 새벽 2시 20분께, 김모(25·여)씨는 서울 금천구 독산동의 한 도로변에서 늦은 귀갓길을 서두르고 있었다. '건보료 개편 재추진'… 정치권∙여론 비판 의식한듯
정부가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 논의를 연내 재추진하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한 것은 개편 백지화 발표 이후 쏟아진 정치권과 여론의 거센 비판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
한예진 국립오페라단장, "난 갓 태어난 아이…지켜봐달라"
'자격 논란'에 휘말린 한예진(44) 국립오페라단 신임 예술감독 겸 단장은 3일 "섭섭하고 억울한 점이 많다"며 "저는 갓 태어난 아이인데 지켜봐 주지 않고 평가하는 것은 굉장히 유감"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