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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정밀화학이 남은 이유…’2차전지’ 사수
삼성그룹이 26일 화학부문 계열사인 삼성종합화학·삼성토탈과 방위산업부문 계열사인 삼성테크윈·삼성탈레스를 한화그룹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삼성그룹의 화학 계열사는 삼성정밀화학과 삼성BP화학만 남게 됐다. -
삼성테크윈 등 인력 7300여명 ‘술렁'
26일 삼성그룹이 석유화학·방위산업 부문 4개 계열사를 한화그룹에 매각하는 ‘빅딜’을 실행함으로써 이들 계열사에 다니는 인력의 고용승계와 전환배치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
삼성그룹 매각 발표…사장단 “잘 모르는 사안”
삼성그룹이 삼성종합화학·삼성토탈·삼성테크윈·삼성탈레스를 한화그룹에 매각한다고 밝힌 26일은 매주 계열사 사장단 회의가 열리는 날이었다. -
한화, 삼성과 2조원 ‘빅딜’…방산・화학 1위 ‘도약’
한화그룹이 삼성그룹의 석유화학 및 방위산업 계열사를 인수함으로써 자산 규모가 50조원대로 늘어났다. 기존 자산규모 37조원의 한화그룹은 이번에 자산가치가 13조원에 이르는 삼성테크윈, 삼성탈레스, 삼성종합화학, 삼성토… -
삼성, 삼성테크윈 등 한화에 매각…왜?
26일 삼성테크윈과 삼성종합화학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삼성 계열사인 삼성전자, 삼성물산 등이 삼성테크윈 지분 32.4%를 8400억원에 ㈜한화로 매각하기로 결의했다. 또 삼성종합화학 지분 57.6%는 1조600억원에 한화케미칼, 한화에… -
지난해 10∼30대 사망원인 1위 ‘자살'
지난해 서울의 사망자 수와 사망률이 1983년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망원인은 청년층은 자살, 장노년층은 암이 1위였다. -
해군 소위 되는 SK회장 딸 “대한민국 딸인 것이 자랑스럽다"
재벌가(家) 딸 중에는 처음으로 군 장교로 입대해 화제를 모은 최민정(23)씨가 "대한민국의 딸인 것이 자랑스럽다"는 포부를 밝혔다. -
구조조정촉진법 적용대상 모든 기업으로 확대
2016년부터 기업구조조정촉진법(기촉법)의 적용대상을 기존의 신용공여액 500억원 이상 기업에서 모든 기업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
한국, 빈곤층 줄이는 정책효과 OECD 꼴찌
한국이 정부 정책에 따른 빈곤율 감소 효과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서 말하는 빈곤율이란 가구 간 비교를 위해 가구원 수에 따라 조정을 거친 '균등화 소득'이 중위소득의 50%에 … 한국은행, 1천60조원 가계부채 실태 ‘사실상 전수조사'
한국은행이 1천60조원에 이른 가계부채의 실태에 대한 ‘사실상 전수(全數) 조사'에 나선다. 외국IB, 내년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 3.6%로 내려
세계 투자은행(IB) 등 외국 주요 금융기관들의 내년도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가 최근 3%대 중반으로 떨어졌다. -
‘소비심리’ 추락…세월호 직후보다 더 나빠져
소비자들의 심리 상태가 세월호 사고 직후 수준보다 더 나빠졌다. 대외경기가 악화되고 내수 부진 등이 소비심리 위축의 주요 요인이 됐다. -
[책소개] 트렌드코리아 2015
김난도 교수가 이끄는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는 대한민국 전체가 결정장애에 시달리면서 ‘썸’현상이 더욱 대중화될 것이고, '셀피족'과 '어번그래니', '증거중독자들'... 2015년 대한민국의 소비트렌드를 예측했다. 최경환 “선진국 길목서 인구·양극화 등 도전 요인 직면"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한국 경제는 선진국의 길목에서 인구구조 악화, 주력산업의 위축, 양극화, 복지수요 증가 등 구조적 도전 요인에 직면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산가능인구 비중 내년 정점후 하락…잠재성장률에 타격
여성 인구가 남성 인구를 내년에 처음으로 추월하면서 드러나기 시작하는 저출산·고령화의 징후는 경제적인 관점에서는 재앙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