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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푸어 구제 2년만에 중단…구제 '무의미'
15일 국토교통부가 희망임대주택 리츠 사업을 현재 진행중인 3차 사업을 끝으로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희범 노무칼럼] 허위 구직자에 대처하는 회사들의 자세
‘허위’, ‘위조’, 조작‘, 사기’...요즘 TV를 틀면 뉴스를 보다보면 자주 듣는 단어들이다. 그만큼 우리 사회에서 진실된 모습을 점점 잃어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마음 한 구석이 씁쓸해짐을 느낀다. 제천, 착시 일으키는 ‘도깨비 도로’ 존재
제주도의 '도깨비 도로'처럼 오르막길이 내리막길로 보이는 신비한 도로가 충북 제천에서도 발견됐다. 당정청, 주민세·담뱃세 인상안 등 협의
청와대와 정부, 새누리당은 16일 오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회의를 열어 담뱃세와 주민세 인상을 골자로 한 조세개편안과 쌀관세화 대책 등을 협의한다. 신제윤 “기술금융 종합상황판 10월부터 가동"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16일 "은행별 기술금융 실적을 점검하는 '기술금융 종합상황판'을 10월부터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이주열 “금융 급변 대비 환율변동・내외금리차 유의”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6일 선진국의 통화정책 변화에 따른 환율 변동과 내외 금리차에 유의하겠다고 밝혔다. 채권 거래 크게 늘어…일평균 거래액 5조3천800억
정부의 내수활성화 정책과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채권 가격이 강세를 보이면서 올해 채권 장내시장 일평균 거래금액이 지난해 수준을 넘어섰다. 시중화폐 첫 70조원 '돌파'…한은 떠난 5만원권 어디로
1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8월말 현재 시중에 유통 중인 화폐 잔액은 70조4천964억원으로 1년 전보다 11조3천298억원(19.1%) 증가했다. ‘엔저 비상'…韓 기업 어려움 커져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엔저(円低)의 공습이 계속되고 있다. 서울시, 주행 줄이면 최대 3만 5천원 지급
서울시는 다음 달부터 내년 3월까지 승용차 마일리지 시범사업을 시행, 자가용 주행거리를 줄이면 최대 3만 5천원까지 인센티브를 준다고 15일 밝혔다. 정부 "日수산물 수입금지조치 과학적 검토"
지난해부터 실시하는 일본 후쿠시마 주변 8개 현의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와 관련해 정부가 "민간 중심의 전문가위원회를 구성해 과학적 타당성을 검토할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금감원, KB계열사에 감독관 또 추가파견
15일 금융감독원이 국민은행 등 KB금융그룹 소속 9개 계열사에 감독관을 추가로 파견하고 2011년 국민카드 분사시 은행 고객 정보 이관과 관련해 KB금융지주, 국민은행, 국민카드 등 3개사에 검사인력을 투입, 연계검사에 착수했다 임영록 KB 회장, 12억원 스톡그랜트 포기할까
임영록 KB금융 회장에게 지급될 스톡그랜트 규모가 12억원 어치에 달해 임 회장이 이를 포기하고 '사퇴 거부'라는 강경한 입장을 고수할지 주목된다. KB금융, LIG손보 인수 영향 올까
임영록 회장의 직무정지로 KB금융이 경영 공백 상태를 맞으면서 이번 사태가 KB금융의 LIG손해보험 인수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