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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5월 무역적자 751억달러...전월대비 0.8% 증가
미 상무부는 올해 5월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가 751억달러로 전월 대비 6억달러(0.8%) 증가했다고 3일(수) 밝혔다. 트럼프 재집권 가능성 커지자 美 장기국채 금리 급등
미국 국채 시장에서 장기채권 금리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는 현 상황에 비해 장기적으로 물가가 오르고 금리도 상승할 것이라는 예측에 따른 것으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백악관 복귀 가능성을 높게 보는 것으로 해… 미, 화웨이에 제품공급 퀄컴·인텔 등 보유 라이선스 8개 취소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의 통신장비 대기업 화웨이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한 라이선스 8개를 올해 들어 취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 미국서 상반기 역대 최다인 43만1천344대 판매
현대차가 미국에서 상반기 기준으로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 美 엔비디아 'AI 칩 장악' 제동?..."프랑스 당국, 제재 예정"
프랑스 규제 당국이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인 미국의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를 반독점법 위반으로 제재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韓컴포즈커피, 필리핀업체에 지분 70% 3천300억원에 매각"
필리핀 식품업체인 졸리비 푸즈가 2일(현지시간) 한국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컴포즈커피의 지분 70%를 2억3천800만 달러(약 3천300억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바이든 "대법 트럼프 면책특권 결정 법치훼손...국민이 심판해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미 연방대법원이 1·6 의회폭동 사건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폭넓은 면책특권을 사실상 인정한 결정을 내린 데 대해 법치 훼손이라며 강하게 규탄했다. 고령 유권자가 만든 '노인을 위한 나라'...연금 등 복지정책 봇물
미국과 영국 등 서구 주요 국가에서 연금 등 노인 대상 복지정책이 강화되고 있다. 美대법 "트럼프 재임 중 공적행위는 면책"...트럼프 "큰 승리"
미국 연방 대법원은 전직 대통령의 재임중 공적 행위는 형사 기소를 면제받아야 한다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2020년 대선 결과 뒤집기 시도 혐의에 대한 면책 여부 판단을 하급심 재판부에 넘겼다. 하마스 공격 피해자들, 美서 北·이란·시리아에 5조원대 소송
지난해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공격으로 피해를 본 당사자 및 희생자 유가족 등 100여명이 1일(현지시간) 북한과 이란, 시리아를 상대로 미 법원에 40억 달러(약 5조5천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 美 '난민 쓰나미' 해소되나...파나마, 국경 통로 봉쇄 선언
남미 출신 난민들이 육로로 미국에 진입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파나마 국경 통로가 봉쇄된다. LS전선, 美에 1천억원 해저케이블 공급..."미국 시장 입지 강화"
LS전선은 미국 송전망 운영사 LS 파워그리드 캘리포니아(이하 LS파워)와 1천억원 규모의 해저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바이든 별장 가족회의..."후보 사퇴 안돼, 계속 싸워라" 결론
미국 대선을 불과 4개월 앞두고 열린 첫 TV 토론에서 완패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중도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가족들 사이에서는 레이스를 계속 이어 나가야 한다는 쪽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EU 회의론' 프랑스 극우의 승리...유럽 질서에도 충격파
프랑스 조기 총선에서 예상대로 극우 정당 국민연합(RN)의 승리가 현실화하면서 프랑스 국내 정치를 넘어 유럽 전반에 충격파가 예고된다. 佛 마크롱 '조기 레임덕' 빠지나...역대 4번째 동거정부 임박
지난달 30일 프랑스 총선 1차 투표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집권 여당이 소수당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역대 네 번째로 대통령과 총리의 소속 정당이 다른 '동거 정부'가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