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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EU, 폐배터리 재활용 협력...핵심 광물 中의존도 낮추기로
일본과 유럽연합(EU)이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에 협력해 핵심 광물의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진정한 첫 美 고속철도" 착공...LA∼라스베이거스 2시간에 주파
미국 서부 대표 도시 로스앤젤레스(LA)와 라스베이거스를 잇는 고속철도가 건설된다. 시속 300㎞가 넘는 미국에서 가장 빠른 철도가 될 전망이다. -
테슬라, 中서 가격인하로 '출혈경쟁' 우려...주가 또 52주 최저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 주가가 22일(월) 7거래일째 하락해 140달러 선에 턱걸이했다. -
'헐값 공세 못 참아'...칠레, 美보다 먼저 중국산 철강에 관세
남미 칠레 정부가 저가 공세로 무장한 중국산 철강에 대해 최대 33.5%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
오픈AI CEO, AI 데이터센터 전력용 태양광 스타트업 투자
챗GPT 개발사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이 태양광 스타트업에 투자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2일(월) 보도했다. -
"바이든, 미국인과 결혼한 불법입국자의 합법 체류 허용 검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 시민과 결혼한 불법 입국자의 합법적인 미국 체류를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2일(월) 보도했다. -
美 LA 관광지 유니버설스튜디오서 트램 사고...15명 부상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인 유니버설스튜디오 테마파크에서 트램 사고가 발생해 10여명이 다쳤다. -
'다양성' 지우는 美기업들..."'소수인종 우대' 위헌 판결 여파"
그간 다양성을 강조해온 여러 미국 기업이 지난해 연례보고서에서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을 언급하는 문구를 삭제 혹은 축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
'길거리에 軍 배치하자'...'치안 악화'에 에콰도르 국민투표 시행
대선후보 살해와 괴한의 방송국 난입 등 '무법천지' 사회 불안으로 몸살을 앓는 남미 에콰도르에서 치안 강화를 위한 국민 투표가 진행됐다. -
현대차그룹, 태양광 전력으로 美전기차 신공장 가동...147㎿ 규모
현대차그룹은 스페인 재생에너지 개발업체 '매트릭스 리뉴어블스'가 주도하는 신규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와 내년부터 2040년까지 15년 장기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규모는 147㎿(메가와트)급이다. -
'악재 연속' 테슬라, 자율주행·로보택시로 돌파 가능할까
테슬라가 전기차 시장 경쟁 격화와 수요 둔화로 연이은 악재에 직면한 가운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공을 들여온 자율주행과 로보택시(무인택시)로 난관을 돌파할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美하원, 우크라·이스라엘·대만 130조원 지원안 6개월만에 처리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대만을 지원하는 한화 130조원 규모의 미국 안보 예산안이 반년간의 표류 끝에 20일(토) 미 하원을 통과했다. -
이란, 무엇으로 공격했는지도 몰라? 美관리 "전투기로 미사일 쏜 것"
이스라엘이 19일(금) 이란 본토에 재보복 공격을 가할 때 전투기를 동원해 미사일을 쏜 것으로 알려졌다고 미국 ABC 방송이 보도했다. -
비트코인 반감기 완료...가격 변동폭 일단은 미미
비트코인의 공급량이 4년마다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가 미 동부시간으로 19일(금) 완료됐다. -
캐나다 주재 중국 대사 조용히 출국...외교마찰 여파?
중국의 캐나다 총선 개입 의혹 등으로 양국관계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 캐나다 주재 중국대사가 자리에서 물러났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블룸버그 통신 등이 20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