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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외환보유고서 달러 비중 감소세...대신 '안전자산' 금 부각
최근 몇 년간 달러 가치 강세가 이어지고 개인들의 달러 자산 보유도 늘어나고 있지만, 각국 외환보유고에서 달러 비중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美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올해 미 금리 1회 내린다면 연말일 것"
닐 카시카리 미국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16일(일)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하를 올해 한차례, 연말까지 기다렸다가 단행할 것이라는 예측에 대해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美하원, '주한미군 2만8천500명 유지' 명시한 국방수권법안 처리
미 하원이 14일(금) 주한미군 현 수준 규모 유지를 포함한 2025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NDAA·국방예산법안)을 처리했다. 美 테슬라 '자율주행 모드' 작동중 경찰차 충돌사고...주가 하락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차량이 주행보조 기능을 작동시킨 상태에서 점멸등을 켠 차량에 충돌하는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나토, 우크라 지원·훈련 직접 조율..."트럼프 복귀 대비책"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우크라이나 군사지원과 훈련을 직접 조율하기로 14일(현지시간) 합의했다. "디올 노동착취 정황...핸드백 8만원에 만들어 380만원 팔아"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크리스챤 디올의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노동자 착취 정황이 이탈리아 당국의 조사로 적발됐다. 헝가리 대신 독일...중·러 제재에 비토국으로
독일이 헝가리를 제치고 유럽연합(EU) 내 새로운 '비토국'으로 떠올랐다. 독일은 자국 경제에 미칠 악영향을 이유로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징벌적 관세는 물론 대러시아 추가제재도 반대하고 있다. 미 법원, 4개주서 바이든 성소수자 학생 보호에 제동
성소수자(LGBTQ+) 학생에 대한 보호를 확대하려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조치가 루이지애나 등 공화당이 우세한 4개 주에서 제동이 걸렸다. NYT "美, 中뒷마당 아·태서 패권자 군림→몸낮춘 파트너 변모"
아시아·태평양에서 중국과의 패권경쟁에 임하는 미국이 더이상 동맹들에 명령하며 군림하지 않고 '동료'가 돼 책임을 나누겠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13일(목) 평가했다. 아시아서 디지털지갑 결제가 현금·카드 추월...중국·인도 주도
아시아에서는 중국과 인도의 주도로 디지털지갑에 의한 구매 결제가 현금과 카드를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480억달러 성과 보상안' 재승인...머스크 "주주들 사랑해"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에게 한화 수십조원대의 성과 보상을 하기로 한 결정을 재승인하는 안건이 13일(목) 테슬라 주주총회에서 가결됐다. 美재무 "대러제재 조직적 위반시 中 대형은행도 제재"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13일(목) 대러시아 제재를 조직적으로 위반할 경우 중국 대형은행에 대한 제재도 불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 오픈AI와 파트너십 대가 금전 지급 조건 없어"
애플이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파트너십을 체결했지만, 오픈AI에 금전적인 대가를 지불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테슬라 주총서 '480억달러 머스크 성과 보상안' 재승인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에게 한화 수십조원대의 성과 보상을 하기로 한 결정을 재승인하는 안건이 13일(목) 테슬라 주주총회에서 가결됐다. 'AI 날개 단' 애플, 종가 기준 5개월 만에 시총 1위 복귀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이 5개월 만에 종가 기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기업'에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