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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값 온스당 2천300달러 첫 돌파...인플레 재개 우려 반영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쉽게 둔화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커지면서 3일(수) 금 선물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2천300달러를 돌파했다. -
LG엔솔, 美 애리조나 공장 첫 삽...2026년 원통형 46 시리즈 생산
LG에너지솔루션의 북미 지역 2번째 단독 공장이자 첫 원통형·에너지저장장치(ESS)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전용 생산 공장인 미국 애리조나주 공장이 첫 삽을 떴다. -
"전기차 접은 애플, 가정용 로봇 개발 추진"
자율주행 전기차 개발 프로젝트를 접은 애플이 가정용 로봇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3일(수) 보도했다. -
3천톤급 잠수함 '신채호함' 해군에...캐나다 등 9개국 인도식 참여
북한 미사일 도발 징후를 사전에 포착해 발사 전에 제거하는 '킬체인'의 핵심 전력인 3천t급 잠수함 '신채호함'이 4일 해군에 인도됐다. -
삼성전자, 美 반도체기업 넷리스트와 특허 분쟁서 승소
삼성전자가 미국 반도체 기업인 넷리스트와의 특허 무효 소송에서 승소했다. -
中, 韓에 '반도체장비 수출통제' 거부 요청..."올바른 판단 희망"
한국과 미국 양국이 대(對)중국 반도체 제조 장비 수출 통제 문제를 놓고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자 중국 정부가 한국을 향해 "올바른 판단과 자주적 결정을 내리라"고 밝혔다. -
대만 25년만에 최대 강진...9명 사망·946명 부상·137명 고립
3일 오전 7시 58분(이하 현지시간)께 대만 동부에서 25년 만에 규모 7 이상의 강진이 발생했다. -
테슬라, 실적부진에도 BYD 실적충격으로...1분기 전기차 판매 다시 세계 1위로
지난해 4분기 세계 전기차 판매 1위를 기록했던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비야디(BYD)가 올해 1분기에는 다시 테슬라에 1위 자리를 내줬다. -
태국, 저가 중국산 홍수 막는다...40달러 미만 수입품에 부가세
태국이 중국산 제품 '홍수'에 대응해 저가 수입품에 대한 부가가치세(VAT) 면제를 폐지하기로 했다. -
대만 TSMC, 강진에 생산라인 직원 대피...반도체 공급차질 우려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는 3일(현지시간) 규모 7을 넘는 25년 만에 가장 강력한 지진이 발생해 공장이 흔들리자 생산라인 직원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
대만 7.3강진... 소방 당국 "1명 사망·50여명 부상...건물 최소 26채 붕괴"
3일 발생한 '규모 7' 이상의 강진으로 한 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쳤다고 로이터 통신이 대만 소방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
"연준 금리인하 안하면 엔·달러 환율 160엔 갈 수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금리인하를 하지 않을 경우 엔·달러 환율은 달러당 160엔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통화전략 책임자가 전망했다. -
'공룡' GE, 해체 마무리...3개 기업으로 새 출발
미국 기업인 제너럴 일렉트릭(GE)이 2일(화) 두 회사로 갈라지면서 한때 막강했던 산업 아이콘의 분할이 완료됐다. -
한화오션, 호주 조선업체 오스탈 인수 추진...오스탈 "제안 거부"
한화오션이 호주 방산 조선업체 오스탈(Austal) 인수를 적극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
해리포터 작가 JK 롤링 "내가 혐오범죄자? 체포하든가"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혐오 범죄를 폭넓게 처벌하는 새로운 법을 둘러싸고 '해리 포터' 작가 조앤 K. 롤링이 논란의 중심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