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이란 지도부, 자국영사관 피폭에 '이스라엘 징벌' 예고
이란 지도부는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주재 자국 영사관이 폭격당한 뒤 이스라엘을 겨냥해 일제히 강경한 대응을 예고했다. -
日, 반도체 부활 총력...라피더스에 5.3조원 추가 지원
반도체 산업 부활을 노리는 일본 정부가 자국 반도체 업체 라피더스의 첨단 반도체 개발에 최대 5천900억엔(약 5조2천700억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2일 발표했다. -
미영 , 'AI 안전성' 점검 맞손...세계 첫 양자 협정 체결
미국과 영국이 인공지능(AI) 기술의 안전성을 점검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양자 간 협정에 서명했다. -
조지프 나이 "中 최악 실수는 '도광양회' 폐기...美 추월 못할것"
'소프트 파워 이론'을 주창한 미국의 저명 정치학자 조지프 나이 하버드대 석좌교수가 중국이 '힘을 숨기는' 외교 정책을 성급하게 폐기하고 호전적인 지금의 노선을 채택한 것이 나쁜 결정이었다고 평가했다. -
美, 각국 '무역장벽'에 "주권적 권리" 이례적 언급...美업계 반발
미국 정부기구인 무역대표부(USTR)가 한국 국회에 계류중인 망 사용료 관련 법안들에 대해 "반(反)경쟁적"이라며 재차 문제를 제기했다. -
'트루스 소셜' 지난해 790억원 순손실...주가 장중 20%대 급락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설립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 소셜'의 모회사가 지난해 800억원 가까운 순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
구글, 이용자 기록 수십억건 삭제...'시크릿 모드' 소송 합의
구글 크롬의 비공개 브라우징(검색) 기능인 '시크릿 모드(인코그니토·incognito)에서 개인정보를 보호받지 못했다며 제기된 소송에서 구글이 수십억건의 이용자 데이터를 삭제하기로 합의했다. -
LG엔솔·GM 얼티엄셀즈 2공장 본격 가동...첫 배터리 고객 인도
미국 테네시주 스프링힐 지역에 위치한 얼티엄셀즈 제2공장이 건설 시작 2년 반 만에 첫 번째 배터리 셀을 만들어 고객사에 인도했다고 2일 밝혔다. -
3년 내 만기 美 상업용 부동산 대출 2조달러..."은행 비상"
향후 3년간 만기가 도래하는 미국 상업용 부동산 대출이 2조 달러(약 2천700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돼 은행들에 비상이 걸렸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1일(월) 보도했다. -
"대학 졸업장 귀한몸 옛말"...美 Z세대 용접·배관공 '러시'
지난해 가을 미국의 한 직업훈련학교에서 9개월 과정의 용접 수업을 수료한 태너 버제스(20)는 고등학교 졸업 후 또래와는 사뭇 다른 길을 걷고 있다. -
美 대만대사 격 AIT 로젠버그 회장, 라이칭더에 "대만해협 현상유지" 당부
'친중파' 마잉주 전 대만 총통의 방중 일정이 시작된 가운데 대만 주재 미국대사관 격인 미국재대만협회(AIT)의 로라 로젠버그 회장이 라이칭더 대만 총통 당선인에게 대만해협의 현상을 유지해달라고 말했다. -
갈등 봉합?..."美, 이스라엘과 오늘 라파 공격 관련 화상회의"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 공격 계획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1일(현지시간) 이를 논의하기 위한 화상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미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가 지난달 31일 보도했다. -
테슬라, 저가차 제조 위해 100년 된 컨베이어 시스템 탈피
테슬라가 중국산 저가 전기차와의 가격경쟁을 위해 제조공정을 대폭 바꿀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지난달 28일(목) 보도했다. -
'상장 추진' 中쉬인 작년 이익 2.7조원 이상...전년 2배 넘어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인 중국의 온라인 패스트 패션기업 쉬인이 지난해에 전년 대비 두배 넘게 증가한 20억 달러(약 2조7천억 원) 이상의 이익을 기록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31일(일) 보도했다. -
"스마트폰 반복안돼"...美빅테크, AI장비업체에 중국밖 투자 요구
인공지능(AI) 분야의 미국 거대 기술기업 일부가 중국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대만의 제조 협력 업체들을 상대로 멕시코에서 AI 관련 하드웨어 생산을 늘리도록 요청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1일(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