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28일 위스퍼캐스트(Whispercast)를 업데이트 했다.
위스퍼캐스트는 학교와 기관들에게 책, 교재 등의 컨텐츠를 디지털화된 형태로 쉽게 배포할수 있는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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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은 이를 2012년에 처음 선보였다. 기본적으로 학교와 회사에게 책이나 문서를 킨들(Kindle)이나 앱(App)을 통해 손쉽게 보내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아마존은 미국 내 130군데의 큰 학교들과 30개의 주요 대학들 중 24곳에서 이들의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서비스 담당자와 직접 소통하며 플랫폼 설치와 이행을 도와주는 "Digital Transition Services", 디지털 컨텐츠 제작을 도와 주는 "step-by-step wizard" 등이 추가 되었다.
이외에도 관리자 기능으로 그룹핑(Grouping) 기능과 해당 그룹에 대한 허가를 제한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위스퍼캐스트의 궁극적인 목적은 더 많은 정보들을 디지털화 하여 수용하고 이 플랫폼 위에서 해당 정보들이 거래되어 아마존에 수익을 가져다 주는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아마존은 이미 킨들이라는 강력한 전자책 리더(Reader)기를 판매,지원하고 있고, 킨들 앱을 통해 태블릿, 일반 PC에서도 전자책을 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