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의 연례 개발자 행사인 빌드 컨퍼런스 2015(Microsoft Build Developer Conference 2015)가 29일부터 5월 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개최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대규모 연결형 기기 콘셉트를 위한 회사의 비전 및 아키텍처 관련 상세 사항을 공유할 예정이다. 회사는 블로그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빌드 디벨로퍼 컨퍼런스에서는 IoT에 대한 우리의 비전이 개발자들과 공유될 것이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은 애저 IoT서비스에서 부터 윈도우 10, 그리고 그 이상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플랫폼 전체를 관통해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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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의 IoT 비전 세션은 회사의 애저 IoT 부문 파트너 디렉터 샘 조지와 IoT 프로그램 관리 디렉터 스티브 테이시에라, 애저 IoT 수석 프로그램 매니저 케빈 밀러가 진행한다. 회사는 이 세션에서 회사의 IoT 아키텍처 전반에 대한 소개가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예년의 행사가 그러했듯 이번 컨퍼런스에서도 다양한 주제로 다뤄질 전망인데, 곧 출시될 윈도10(Windows 10)도 포함돼있다. 이번 새롭게 공개되는 윈도우 10은 매트로 앱과 데스크톱 모드를 다시 하나로 합쳐 새로운 유저 익스피리언스 (UX : User eXprience(사용자 경험))를 제공 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윈도우 10을 올해 7월말 쯤 공개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