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매매를 할 때 피해를 보지 않고 좋은 주택을 좋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길은 무엇일까?

30년간 수 백 차례의 주택 매매를 성사시켜온 오렌지 카운티의 부동산 브로커 폴 콕스(58세)씨는 셀러와 바비어 사이에 생길 수 있는 문제와 집을 팔고 사는 노하우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전했다.

Q) 마음에 드는 집이 마켓에 나왔을 때 오퍼에서 경쟁이 붙는데, 꼭 사고 싶다면 경쟁 상대보다 다운페이를 더 하는 것이 유리합니까? 오퍼 금액이 높은 사람이 유리합니까?

A) 경쟁자가 주택 가격에 5%의 다운페이를 하고 본인이 20% 다운페이를 한다면 다운페이 많이 하는 사람이 유리합니다. 그 만큼 재정이 탄탄하다는 의미니까요(Financial Stability). 그러나 셀러 입장에서는 무조건 다운페이만 많이 하는 바이어를 택하지 않습니다. 바이어가 그 다운페이로 인해 은행 융자(Loan)을 받다가 거절당하면 또 다시 바이어를 찾아 나서야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집을 파는 셀러는 다음의 것들을 고려합니다. 첫째, 은행에서 받을 론이 승인된 사람, 두번째, 계약금(earnest money)이 높은 사람, 세번째 돌발 상황(contingency)을 만들지 않을 사람입니다.

Q) 바이어가 사고 싶은 집에 오퍼를 넣기 직전 셀러 쪽에서 다른 오퍼가 들어왔다고 하면서 집 값을 몇 천불 올린 경우를 보았습니다. 들어오지 않은 오퍼를 거짓으로 꾸며내어 셀러의 마음을 급하게 하고 경쟁심을 일으켜 집값을 올리는 경우가 가능합니까?

A) 집을 리스팅한 리얼터가 만약 거짓 내용을 꾸미다가 발각이 되면 리얼터 라이선스를 빼앗기기 때문에 그런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아주 없는 일은 아닙니다. 집 한 채의 계약이 성사되면 그에 따른 리얼터의 수익이 적지 않기 때문에 거짓 오퍼를 꾸며 셀러를 심리적으로 급하게 만들어 계약을 하게 하기도 합니다. 바이어측 리얼터는 셀러에게 들어온 새로운 오퍼가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조율 밖에는 할 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

주택 매매 시 바이어와 셀러 측의 신경전도 팽팽합니다.

따라서 시장의 흐름, 부동산 브로커의 역량, 바이어와 셀러의 성향 등의 변수를 고려해야 적절한 타이밍에 집을 매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렌지카운티 부동산 브로커 폴 콕스(58세)씨는 30년간 주택 매매를 수 백차례 하면서 셀러와 바비어 사이에 생길 수 있는 문제와 집을 팔고 사는 노하우를 전했다.

 

기자 : 마음에 드는 집이 마켓에 나왔을 때 오퍼에서 경쟁이 붙는데 꼭 사고 싶다면 경쟁 상대보다 다운페이를 더 하는 것이 유리합니까? 오퍼 금액이 높은 사람이 유리합니까?
리얼터 폴 콕스 : 경쟁자가 주택가격에 5프로의 다운페이를 하고 당사자가 20프로 다운페이를 한다면 다운페이 많이 하는 사람이 유리합니다. 그 만큼 재정이 탄탄(Financial Stability) 하다는 의미니까요. 그러나 셀러 입장에서는 무조건 다운페이만 많이 하는 바이어를 택하지 않습니다. 바이어가 그 다운페이로 인해 은행 융자(Loan)을 받다가 거절당하면 또 다시 바이어를 찾아 나서야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집을 파는 셀러는 이것들을 고려해야 합니다. 첫 째, 은행에서 받을 론이 승인 된 사람, 두 번째, 계약금(earnest money)이 높은 사람, 세 번째 돌발 상황 (contingency)을 만들지 않을 사람입니다.

기자 : 바이어가 사고 싶은 집에 오퍼를 넣기 직전 셀러 쪽에서 다른 오퍼가 들어 왔다고 하면서 몇 천불 집 값을 올린 경우를 보았습니다. 들어오지 않은 오퍼를 거짓으로 꾸며내어 셀러의 마음을 급하게하고 경쟁심을 일으켜 집 값을 올리는 경우가 가능합니까?

리얼터 폴 콕스 : 집을 리스팅한 리얼터가 만약 거짓 내용을 꾸미다 발각이 되면 리얼터 라이선스를 빼앗기게 됩니다. 그러나 아주 없는 일은 아닙니다. 집 한 채의 계약이 성사 되면 그에 따른 리얼터의 수익이 적지 않기 때문에 거짓오퍼의 내용을 꾸며 셀러를 심리적으로 급하게 만들어 계약을 하게 하기도 합니다. 바이어 측 리얼터는 셀러에게 들어온 새로운 오퍼가 사실인지 아닌지 확일 할 수 없기 때문에 조율 밖 게는 할 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

주택 매매 시 바이어와 셀러 측의 신경전도 팽팽합니다. 시장의 흐름, 부동산 브로커의 역량, 바이어,셀러의 성향 등의 변수를 고려해야 적절한 타이밍에 집을 매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