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새 버전 이름으로 ‘마카다미아 넛 쿠키’가 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복수의 해외 IT 전문사이트와 블로거들이 밝혔다.
구글은 계속 갱신되는 안드로이드 버전의 명칭을 영문 알파벳 순서대로 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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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전 1.0은 알파(Alpha), 1.1은 베타(Beta), 1.5은 컵케이크(Cupcake), 1.6은 도넛(Donut)이 되는 방식으로, 최신 버전인 5.1 롤리팝(Lollipop)에 이어 다음 차례는 M으로 예고됐다.
하지만 구글이 개발 때 붙인 코드명을 정식 명칭에서는 바꾸는 경우도 있어 새 버전이 마카다미아 넛 쿠키로 확정될지는 미지수다.
실제 롤리팝은 당초 코드명 ‘레몬 머랭 파이’, 버전 4.4인 킷캣은 코드명 ‘키 라임 파이’로 알려졌으나 최종 정식 명칭은 지금과 같이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