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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선포→계엄군 포고령→국회 해제요구...긴박했던 155분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비상계엄'을 전격 선포하고 국회가 4일 새벽 '무효'를 선언할 때까지 걸린 시간은 155분이었다. -
'머스크 100조원대 보상안' 美법원서 또 불허...테슬라 "항소"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에게 지급하기로 한 막대한 규모의 보상안이 법적으로 인정되지 않는다고 미국 델라웨어 법원이 재차 판단했다. -
나토 사무총장 "러시아 유리한 휴전시 北·中·이란 위협 ↑"
미국이 러시아에 유리한 방향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을 마무리할 경우 북한과 중국, 이란의 위협 증가라는 후폭풍을 부를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
전기차 '캐즘'에...생존경쟁 내몰린 글로벌 배터리 업체들
세계적으로 전기차 수요 정체(캐즘)가 이어지면서,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업체들에도 한파가 불고 있다. -
바이든 끝내 '아들 감싸기'...임기말 차남 사면에 후폭풍 직면
조 바이든(82) 미국 대통령이 임기를 불과 50여일 남겨두고 1일(일) 차남 헌터(54)를 전격 사면함에 따라 후폭풍이 만만찮을 조짐이다. -
美, 對中 반도체 수출통제 발표...한국산 HBM도 적용
미국 정부가 중국이 인공지능(AI)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핵심 부품인 고대역폭메모리(HBM)의 중국 수출을 통제했다. -
브릭스, 달러패권 '역린' 건드리자...트럼프, '100% 관세' 초강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비(非)서방 신흥경제국 연합체 브릭스(BRICS)를 향해 꺼내든 '100% 관세 부과' 위협은 '달러 패권'이 흔들릴 경우 미국의 글로벌 최강국 지위도 타격받을 수 있다는 불안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
머스크 "오픈AI 영리법인 전환 막아 달라" 법원에 가처분 신청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법원에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영리 법인 전환을 중단시켜달라고 요청하는 가처분 신청을 냈다고 미국 CNBC 방송이 지난달 30일(토) 보도했다. -
트럼프-빈살만 순풍?...사우디 보유 美국채 비중 4년9개월만에 최고
사우디아라비아가 보유한 해외 자산 가운데 미국 국채가 차지하는 비중이 4년9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
"美 관세폭탄 전 재고 확보"...中 11월 차이신 제조업 PMI 급등
중국 금융정보 제공업체 차이신(財新)이 발표하는 11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달 50.3에서 51.5로 크게 상승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일 보도했다. -
中기업, 무더기로 CES 참석 못하나..."美, 대규모 비자발급 거부"
중국 기업들이 다음 달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5'의 초청장을 받았음에도 미국 입국 비자 발급을 무더기로 거부당하는 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
폴리티코 "EU, 예산 압박에 해외 대표단 감축 고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예산 압박에 직면해 해외 각지의 대표 사무소 직원 감축을 계획하고 있다고 폴리티코 유럽판이 28일(목) 보도했다. -
멕시코시티서 중국·베트남産 밀수품 판매...매장들 '철퇴'
멕시코시티 역사 지구 한복판 16층 규모 건물에서 대규모로 밀수품을 팔던 상인들이 당국에 철퇴를 맞았다. -
캐나다 총리, 트럼프 만나러 플로리다로...'관세위협' 나흘만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29일(금) 미국으로 날아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을 직접 만났다. -
"시총 1조달러 더 불어날 것"...월가 전망에 테슬라 주가 3.7%↑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시장 가치가 향후 1∼2년 내 1조달러(약 1천396조원) 더 불어날 것이라는 월가의 전망이 나오면서 29일(현지시간) 테슬라 주가가 4% 가까이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