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美북부서 남부 대학 진학 급증...학비싸고 환경·취업전망 좋아"
미국에서 대입 수험생들이 북부의 전통적 명문대 대신 사우스캐롤라이나나 조지아, 앨라배마주 등 남부 지역 공립대학을 선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7일(금) 보도했다. -
헤즈볼라 '나스랄라 순교' 발표..."성전 계속할 것" 선언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는 28일(현지시간) 수장인 하산 나스랄라가 '순교'했다면서 이스라엘을 상대로 계속 맞서 싸울 것을 선언했다. -
'연준 중시' 美8월 PCE 물가 2.2%↑...3년 6개월만에 최저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중시하는 인플레이션 지표가 8월 들어 3년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
연준 빅컷에 美 주택담보대출 금리 2년만에 최저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여파로 미국의 주택담보대출 평균금리가 2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
현직 뉴욕시장 첫 형사 기소...애덤스, 뇌물 등 5개 혐의 적용돼
현직 미국 뉴욕시장으로 처음 형사기소된 에릭 애덤스(64) 시장은 시장에 당선되기 수년 전부터 튀르키예로부터 호화 여행 접대를 받고 불법 선거자금을 받았다고 미 연방검찰이 밝혔다. -
美 실업수당 신규청구 21만8천건...4개월 만에 최저
미 노동부는 지난주(9월 15∼21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1만8천건으로 한 주 전보다 4천건 감소했다고 26일(목) 밝혔다. -
美 2분기 성장률 확정치 3.0%...1분기 성장률 1.6%로 상향
미 상무부는 3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확정치)이 3.0%(전기 대비 연율)로 집계됐다고 26일(목) 밝혔다. -
포스코퓨처엠, 'GM 합작' 캐나다 양극재 공장 완공 일정 연기
포스코퓨처엠[003670]이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함께 캐나다에 건설 중인 배터리 양극재 합작 공장의 완공 일정이 연기된다. -
"오픈AI, 영리법인 전환과정서 올트먼에 지분 7% 제공 논의"
인공지능(AI) 챗봇 챗GPT 개발사인 오픈AI가 영리법인이 관할하는 형태로 전환을 추진하는 가운데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이 회사 지분을 부여받게 될 것이라고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5일(수) 보도했다. -
구글, 퇴사한 'AI 천재' 재고용에 3조6천억원 써
빅테크(거대기술기업)들의 인공지능(AI) 분야 인재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구글이 퇴사했던 '천재' 직원을 재고용하기 위해 천문학적 자금을 지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
美 지방법원서 폭발물 터져 5명 부상...폭발물 설치 용의자 체포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지방법원에서 폭발물이 터져 최소 5명이 다쳤다. -
메타, 핸즈프리 시대 여나...스마트 안경 '오라이언' 공개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이하 메타)이 스마트폰을 이을 안경처럼 쓰는 증강현실(AR) 기기를 공개했다. -
조태열 "안보리 분쟁해결에 한계...北·러 무기거래 대표사례"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25일(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국제분쟁 해결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며 분쟁을 예방할 수 있도록 인도주의적 지원과 개발을 평화·안보 문제와 연계해 다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
美 LA 달리는 시내버스 안에서 총격범 인질극...승객 1명 사망
25일(수) 새벽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시내를 운행하던 버스에 총기로 무장한 괴한이 올라타 승객 1명에게 총격을 가하고 1시간 동안 운전기사에게 총을 겨누며 인질극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다. -
"AI 시장, 4년 만에 5배 커져...2027년에 1조달러 육박"
인공지능(AI) 관련 시장이 매년 40~55%씩 급성장해 오는 2027년에는 시장 규모가 1조 달러(약 1천330조원)에 육박할 것이라고 글로벌 컨설팅업체 베인앤드컴퍼니(이하 베인)가 25일(수)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