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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플로리다 자택서 '헝가리의 트럼프' 오르반 접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플로리다 자택에서 '헝가리의 트럼프'라는 별명이 붙은 오르반 빅토르 헝가리 총리를 접견했다. -
"보잉, '간판' 737 맥스 생산 재개"...파업 종료 한달만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이 주력 모델인 737 맥스 여객기의 생산을 재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10일(화) 보도했다. -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헌법재판소에 가처분 신청... "직무정지 효력 멈춰달라"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며 직무가 정지된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이 헌법재판소에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이 지검장은 헌재에 직무정지의 효력을 멈춰달라는 취지로 가처분 신청을 내며 자신의 업무 복귀를 요청했다. -
"선관위 서버 반출 없이도 포렌식 장비로 서버 복제... 조사에 1주일가량 소요"
지난 3일(현지시간), 윤석열 정부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비상 계엄군을 급파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선관위에서는 서버를 포함한 내부 자료 반출이 없었고 전산로그 기록도 없다고 공표한 바 있다. -
트럼프, '출생 시민권' 제도 폐지 시사...드리머 지원은 지속될 전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 내에서 태어난 모든 사람에게 자동으로 시민권을 부여하는 '출생 시민권(birthright citizenship)' 제도를 폐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이민자 커뮤니티를 긴장시키고 있다. -
시리아 내전 종식에 유럽 각국 난민심사 중단
시리아 내전이 반군 승리로 사실상 종식되자 유럽 각국이 시리아 출신 피란민의 망명 절차를 중단하고 있다. -
러 "푸틴, 시리아 아사드 대통령 망명 허가"
러시아 당국은 반군이 점령하기 직전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탈출한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러시아에 망명한 것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
트럼프 복귀에 떠는 中유학생 "美재입국 막힐까봐 집에도 못 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미국에 유학 중인 중국 학생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고 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
'가공할 속도전' 열흘 만에 아사드 정권 끝장낸 시리아 반군
8년 전 최대 격전지 알레포에서 정부군을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했던 시리아 반군이 이번에는 불과 열흘 남짓 만에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의 심장부인 수도까지 함락하는 '가공할 속도전'으로 국제 사회를 놀라게 했다. -
트럼프·머스크와 각세웠던 빅테크 정적들...줄줄이 '백기투항'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에 성공하고 '일등 공신' 역할을 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실세로 부상하면서 그동안 트럼프 당선인 및 머스크와 각을 세웠던 빅테크 수장들이 납작… -
트럼프 "연준의장 해고 계획 없다...바이든 수사 지시 않을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8일(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이끄는 제롬 파월 의장의 임기를 보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트럼프 "美, 우리 싸움 아닌 시리아 내전 개입하지 말아야"
내년 1월 취임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이 시리아 내전에 개입하면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
애플, 퀄컴과 '헤어질 결심'..."내년 자체 모뎀 스마트폰 출시"
아이폰 제조사 애플이 그동안 퀄컴에서 납품받았던 모뎀 대신 자체 개발한 칩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내년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
뉴욕포스트 "소토, 오타니의 역대 최고 7억달러 계약 경신 예약"
후안 소토(26)가 오타니 쇼헤이(30)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계약하며 기록한 7억달러(약 9천968억원)를 넘어선 '전 세계 프로스포츠 사상 최고액 계약 기록'을 세울 전망이다. -
테슬라, 연일 52주 최고가 경신...자율주행·로봇 낙관론 부상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 주가가 사흘째 큰 폭으로 상승해 3년여 전 기록한 역대 최고가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