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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5개월 아기 상습폭행해 죽인 교회 전도사 뉴저지 한인父 기소
뉴저지 주 검찰이 7일 생후 5개월 된 자신의 아기를 상습으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아버지인 한인 최요섭(38)씨를 기소했다. 버겐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이 아기는 지난달 28일 심박 정지(cardiac arrest) 증세를 보여 심장 박동이 … -
애플, 아이폰6S·애플티비 오는 9월 9일 발표
애플 마니아들이 반길 만한 소식이 전해졌다. 오는 9월 9일 아이폰 6S와 애플티비 신모델이 발매되는 것. 버즈피드에 따르면 익명의 소식통을 통해 애플이 9월9일 프레스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라는 사실이 전해졌다. 이는 지난… 美 7월 일자리 21만5천개 증가·실업률 5.3% 유지… '기준금리 인상 요인'
미국 노동부가 7일 발표한 취업자 고용지표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미 노동부는 7월 비농업부문 신규 일자리가 21만 5천개 증가했으며 실업률은 2개월 연속 5.3%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신들은 9월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 -
LG G4, 美 연방정부 보안인증 통과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LG G4’가 미국 국가안전보장국(NSA) 산하 국가정보보증협회(NIAP)의 보안인증을 통과했다고 6일 밝혔다. 미국 국가정보보증협회 인증은 정부기관의 소프트웨어를 안정적으로 구동하기 위해, 스마트폰의 … -
[박해영 산부인과 칼럼] 소변에 피가 보여서 항생제 썼는데도 차도가 없으면 암일 수 있습니다
61세의 여성이 소변에 피가 보여서 내과에 갔었습니다. 내과에서 방광염으로 간주하고 치프로(cipro)라는 항생제 약을 일주일치 처방을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후에도 계속 피가 난다고 하니까 이제는 그 냥 한달 지켜보자… 美 '사장-직원 임금 격차' 공개 의무화, 문제점은?
앞으로 미국 상장기업의 사장과 직원 간 임금 격차 공개가 의무화된다. 미국에서 명문화한 규정을 통해 임금격차를 공개하기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런 가운데 현재 미국 기업의 사장과 직원 간 임금 격차가 최대 373배까… 말레이시아 항공기, 추락 최종 판명돼
나집 라자크 말레이시아 총리는 6일(현지시간) 인도양 프랑스령 레위니옹섬 해변가에서 발견된 비행기 파편이 지난해 3월에 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기 MH-370편의 잔해로 최종 판명났다고 밝혔다. -
애플 주가 또 급락... 보름새 1천억 달러 증발, "중국·스마트폰에 발목 잡혀"
전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애플의 주가가 4일 또다시 급락했다. 최근 6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보름새 1천억 달러 이상이 증발했다. 중국 경기 둔화의 직격탄을 맞은 데다 향후 성장 가능성에 대한 우려까지 커지면서, … 그리스, "채권단과 협상 1단계 마무리... 18일 타결 전망"
그리스 정부는 이른바 '트로이카' 국제채권단과 3차 구제금융 협상의 1단계를 마무리했으며, 오는 18일 협상이 타결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유클리드 차칼로토스 그리스 재무장관과 기오르고스 스타타… 뉴욕서 레지오넬라균 확산 사망자 속출... 보건당국 비상
뉴욕시에서 폐렴의 원인이 되는 레지오넬라균 감염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사망자까지 속출, 시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달 10일(현지시간) 이래 뉴욕 사우스 브롱크스 지역에서 레지오넬라병이 집단으로 발병해 4일 현재 … 현대기아차, 지난달 미국서 7월 역대 최대 판매... 전년보다 6.7%↑
현대차와 기아차가 지난 7월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 시장에서 역대 7월 최대 판매 실적을 올렸다. 7월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6.7% 더 늘어나면서 점유율도 미미하지만 증가세를 보였다. 현대기아차는 저유가와 … '미국판 그리스' 푸에르토리코 디폴트... 美 자치령 최초
카리브해의 미국 자치령인 푸에르토리코가 3일(현지시간) 디폴트(채무불이행) 상태에 들어갔다. 재정 고갈로 '미국판 그리스'로 불려 온 푸에르토리코는 이날 만기가 도래한 5,800만 달러(약 680억 원)의 채무를 갚지 못하고 그리… 해수욕장서 물놀이 한 6명 중 1명 병 걸려... 이 중 1/3은 다음날 직장 결근
미국인의 약 41%는 매년 바다나 호수, 강 등에서 수영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한 6명 중 1명은 세균 감염 등의 질환을 앓은 것으로 조사됐다. 3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 국제유가, 4% 넘게 폭락하며 6개월만에 최저
3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공급과잉 우려와 중국 경제지표 부진, 달러화 강세 등으로 인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6개월만에 최저 수준이 됐다. 브렌트유도 약 5개월만에 50달러선이 붕괴됐다. 전문가들은 연저점인 43달러는 물론 … 오바마 ‘기후 변화와의 전쟁’ 선포… 공화당과 '석탄전쟁'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이 ‘석탄 전쟁’으로 맞붙었다. 오바마 대통령이 다음 도전과제로 기후변화 문제를 선택했기 때문이다. 백악관은 트위터를 통해 3일 발전소 탄소 배출 규제 구상의 최종안인 ‘청정전력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