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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아이비리그 명문대 학생 자살율 점점 늘어나
미국 최고의 명문대학들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학생들이 급증해 학교들에 비상이 걸렸다. 미국인 주택 소유 비율 48년만에 최저... LA·OC·뉴욕 특히 낮아
미국인의 주택 소유 비율이 48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월스트리트저널 등이 28일 보도했다. 그만큼 임대는 늘어나고 있는데, 주택 임대료가 임금보다 더 빠르게 오르면서 가계의 부담이 점점 커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 대한전선, 미국과 호주서 영향력 확대
대한전선이 최근 미국과 호주 지역에서 전력케이블 공급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하며 이들 지역에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대한전선은 28일 미국 캘리포니아 2개 지역에서 총 2,700만불 규모의 초고압케이블 프로젝트를 수주… 삼성전자, 업계최초 초소형 1.0㎛ 화소 모바일 이미지센서 양산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화소(Pixel, 픽셀) 크기가 1.0㎛(마이크로미터, 백만분의 일미터)인 초소형 1,600만 화소 모바일 CMOS 이미지 센서를 양산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1,600만 화소 이미지센서에 현재 구현 가능한 가장 작은 크기… 중국 증시 폭락 원인? 정부 개입으로 시장 왜곡
중국 증시가 폭락하면서 패닉에 빠진 가운데 중국 당국이 주저앉은 증시를 지키기 위해 또 다시 개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중국 정부의 증시 개입이 효과가 있을 지에 대해 시장에서는 극히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 -
오바마·푸틴·시진핑, 9월 유엔 총회서 연설
오는 9월 말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리는 제70차 유엔 총회에서 주요 강대국 정상들이 대거 연단에 오를 예정이다. 27일 유엔이 배포한 총회 연설자 잠정 명단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 ‘오리신드롬’에 시달리는 美 명문대생들… 자살 증가
부모의 지나친 기대와 간섭, 소셜미디어의 ‘비교’ 문화가 미국 명문대생들의 자살로 이어지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27일 보도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대학 상담소들의 조사 결과 상담소를 방문하는 학생의 절반 이상이 불… 버니지아州에 '장진호 전투 기념비' 세워진다
한국전쟁 정전 62주년을 맞아 미국 전쟁사에 '불멸의 동투(冬鬪)'로 기록됐으며 흥남철수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장진호 전투'를 기리는 기념비가 버지니아 주에 세워진다. 장진호 전투 기념비 기공식이 27일 버지니아 주 콴티코 … '블랙 먼데이' 中증시 패닉... 8년반 만에 최대 폭락
중국 주식시장이 27일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로 '블랙 먼데이(검은 월요일)'을 맞이, 8% 넘게 폭락했다. 8년 만에 최대 폭락으로 패닉 상태에 빠졌다. 아시아 증시도 일제히 동반 하락했고, 유럽증시도 약세로 출발했다. 상하이종… -
북한, 13년 연속 美 국무부 지정 '인신매매 최악국가'
북한이 미국 국무부가 지정한 인신매매 최악 국가에 1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이에 반해 한국은 13년 연속으로 1등급 국가에 포함됐지만, 성매매 여성과 이른바 '염전노예' 등은 인신매매 피해자로 거론됐다. 미 국무부는 27일 발… -
북미 최대 한류 컨벤션 '케이콘' LA서 31일~내달 2일까지, 뉴욕서도 8월 8일
지난 2012년 10월 시작돼 매년 열리고 있는 북미 최대 한류 컨벤션 '케이콘(KCON)'이 올해는 오는 31일부터 8월초까지 LA와 뉴욕에서 열린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KCON은 K-팝 공연과 패션·뷰티, 정보기술(IT), 식품 등 한국의 대… -
백악관·의회 등 워싱턴서 '한국전쟁 사진전' 개최
올해 광복 70주년과 한국전쟁 발발 65주년을 맞아 워싱턴 D.C.의 백악관과 연방 의회에서 24일 '생명의 항해 6·25전쟁 사진전'이 개막됐다. 그동안 한국과 미국 등지에서 4천 회 이상 사진전을 개최하면서 사진전을 통해 '역사 바로 … 힐러리 "주주·고위 임원만 부 축적하는 기업·월가 개혁해야"
민주당의 유력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24일 기업의 분기별 단기 실적 집착과 보너스 잔치 등이 미국 경제의 장기적인 성장에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회사와 노동자는 고통당하는 반면 주주들과 고위 임… '아버지의 나라 첫 방문' 오바마, "케냐 방문 첫 美 대통령 돼 자랑스럽다"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아버지의 나라'인 케냐를 방문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케냐를 방문한 첫 번째 미국 대통령이 된 것이 자랑스럽다. 이것은 나로서는 개인적인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오바… 美연준 유출된 금리전망 보니... "올 4분기 0.35%·내년 4분기 1.26%"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실수로 내부 연구원들의 기준금리 전망을 유출했다. 유출된 자료에 따르면, 기준금리가 올해 4분기 0.35%, 내년 4분기에는 1.26% 수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늦어도 올 4분기에는 연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