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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잘못 태운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긴급 회항
아시아나 OZ722편 항공기가 16일 오후 1시 15분(현지 시각) 홍콩을 출발해 서울로 향하던 중 승객이 잘못 탑승한 것을 확인해 회항하는 일이 발생했다. 오바마·미셸, 같은 날 다른 비행기로 LA 방문... "국민 세금 이중으로 들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부인 미셸 여사가 같은 날 다른 비행기로 LA 방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각에서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워싱턴타임스는 16일 오바마 대통령 부부가 지난 12일 각각 다른 비행기를 이용해 LA를 방문, … -
34㎞ 도보 출퇴근 '뚜벅이 인생' 디트로이트맨... 승용차에 새 집까지 생겨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매일 21마일(34㎞)를 걸어서 출퇴근하는 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던 '디트로이트맨'이 온라인 기부금으로 이제 승용차는 물론 디트로이트 시 외곽인 오클랜드 트로이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꾸미고 안정된 생… -
제네시스, 미국서 '국산 고급차 새역사 창조'
현대차의 고급세단인 '제네시스'가 국내는 물론 미국에서도 국산 고급차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신형 제네시스는 올해 1~2월 미국 고급 중형차 시장에서 아우디와 렉서스를 제치고 3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는 물론… "미국인 결혼식 비용, 평균 3만1213달러... 호화결혼할수록 이혼률 높아"
미국인의 결혼식 비용은 신혼여행비를 제외하고 평균 3만1000달러(약 3500만원)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2만 달러 이상을 들여 호화결혼식을 할수록 이혼율은 3배 이상 높아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미 경제 전문지 '웡크블… 미국 2월 산업생산 부진... 제조업생산 3개월 연속 하락
미국 산업생산이 부진한 지표를 나타낸 가운데 특히 제조업생산이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Fed)는 미국의 지난 2월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0.1% 증가했다고 16일 발표했다. 당초 0.2% 증가로 발표됐던 지… 美 3월 주택시장지수, 예상치 하회
전미주택건설협회(NAHB)는 이달의 미국 주택시장지수가 53을 기록했다고 16일 발표했다. 美 16일 뉴욕 증시, 상승세 출발
뉴욕증시가 16일 상승세로 출발했다. 美, 3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 예상치 하회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이달의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가 6.90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발표했다. 퍼거슨 경찰 저격 20살 흑인 용의자 검거… 지나가던 차에서 총 쏴
지난 12일 미주리 주 퍼거슨 시에서 발생한 경찰 저격 사건의 용의자가 붙잡혔다. 그는 경찰서 맞은 편 언덕배기의 주택 지붕이 아니라 시위 현장을 지나던 차에서 총을 쏜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을 수사해 온 세인트루이스 카운… 캔자스주서 병원측이 제공한 아이스크림 먹고 입원 환자 3명 사망… 리스테리아균 감염
캔자스 주에서 병원에 입원해 있던 환자들이 병원측이 제공한 아이스크림을 먹고 3명이 사망했다. 아이스크림 제조사는 즉각 문제의 제품을 리콜했고, 관계 기관은 조사에 착수했다. 15일 캔자스 주 위치토의 바이어 크리스티 … IS 가담하려던 영국 10대 3명, 터키서 붙잡혀
영국 10대 3명이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 국가)에 가담하려다가 터키에서 붙잡혔다. 영국·터키 경찰이 15일(현지시간) IS에 가담하기 위해 시리아로 건너가려던 10대 3명을 지난 13일 터키에서 체포, 영국으로 … -
美 국무부 한국 여행지도서 독도 '리앙쿠르암' 표기 빼고 동해 '일본해' 표기
미국 국무부가 독도의 미국식 표기인 '리앙쿠르암'(Liancourt Rocks)을 일본편 여행지도에는 포함하고 한국편 여행지도에는 표시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 또 동해는 일본해로 표기했다. 15일 미 국무부 홈페이지 확인 결과, '한국… '부인·친구 등 살해 의혹' 뉴욕 부동산 재벌 아들, 살인 혐의로 체포
미국 뉴욕 부동산 재벌의 아들이 15년 전 일어난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체포됐다. CNN, ABC 등 언론들은 15일 LA에서 2000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일어난 살인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로버트 더스트(71)가 지난 14일 밤 뉴올리언스의 한 호… GE, 호주·뉴질랜드 소비자금융사업 매각... 한국서도 철수
제너럴 일렉트릭(GE)이 호주와 뉴질랜드의 소비자금융사업을 매각했다. 한국에서도 관련 사업 철수를 진행 중이다. GE는 KKR, 도이치방크 등으로 구성된 투자그룹에 호주 및 뉴질랜드의 소비자금융사업을 62억6000만 달러(약 7조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