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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난민 밀입국 조직 활개... 검은돈 거래 규모 3~7천억원대"
최근 지중해에서 난민선 전복 등으로 인한 지중해 난민 참사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들을 우럽으로 밀입국시키는 검은 범죄조직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과거 2년간 밀입국 사업자들과 유럽 곳곳을 함께 돌아다닌 후 '밀입국… 伊 검찰 "난민 쏠림·구조선과 충돌이 난민선 전복 원인"
이탈리아 검찰이 지난 19일(현지시간) 지중해에서 발생한 난민선 전복사고는 정원이 초과한 선박에서 난민들이 갑자기 한쪽으로 쏠리고, 선장의 실수로 구조를 위해 다가오던 상선과 충돌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세계 최대 원유거래기업 CEO "국제유가 바닥쳐"... 근거는?
세계 최대 원유거래기업 비톨(Vitol)의 이안 테일러 최고경영자(CEO)는 2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스에 국제 유가가 바닥을 쳤다고 말했다. 그는 그 이유로 ▼이란산 석유 수출 증가가 빨라야 올해 4분기에나 가능할 … 이집트 법원, 무르시 전 대통령에 징역 20년 선고
2년 전 이집트 군부에 의해 축출된 무함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에게 21일(현지시간) 징역 20년이 선고됐다고 일간 알아흐람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집트 카이로형사법원은 이날 카이로 외곽 경찰학교에서 열린 무르시에 대한… "IS 지도자 알바그다디 공습으로 중상 입어… 알바지서 회복 중"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 지도자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가 지난 3월 이라크 서부에서 이뤄진 미군 주도의 공습으로 인해 중상을 입었다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IS와 연계돼 있는 익명의 이라크 소식통… 워킹홀리데이 참가자 한국인 만취 상태서 익사 추정
실종 5일 만인 지난 18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바닷가에서 숨진 채 발견된 20대 한국인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 참가자(워홀러)가 부검 결과 익사한 것으로 판명됐다. 시드니 주재 한국총영사관은 숨진 김모씨(27)에 대해 21일 부… 몸 속에서 녹는 '골절합용 나사' 세계 최초 허가
부러진 뼈를 고정시키며 일정 시간이 지나면 몸속에서 분해되는 금속재질 골절합용 나사가 우리나라에서 세계 최초로 허가를 받았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1일 밝혔다. 
경기불황 속에서도 잘 팔리는 아이들 장난감
경기불황 속에서도 아동 장난감 수입이 사상 최대 규모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TV에 방영된 로봇 만화가 큰 인기를 끌면서 이를 소재로 한 캐릭터 로봇 판매율이 상승했다. 미국 이어 EU도 한국 예비 불법어업국 지정 해제 … 수산물 EU 수출길 열려
유럽연합(EU)이 21일(현지시간) 한국에 대한 예비 불법어업(IUU·Illegal, Unreported, Unregulated) 국가 지정을 해제했다. 이로써 한국은 불법어업국 지정에 따르는 EU의 제재를 피할 수 있게 됐다. EU로부터 불법어업국으로 최종 지정되면 … ADHD 치료 각성제 '아데랄', 美 대학생 넘어 직장인까지 불법 남용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등의 치료를 위해 개발됐지만 우울증이나 환각상태를 유발할 수 있는 각성제가 미국에서 학업 성적에 집착하는 대학생들을 넘어 업무 성과를 높이려는 직장인들까지 불법적으로 남용하고 있는 것… 보디캠 속에 비친 美 경찰 두 모습... 생명 위협에도 총격 자제 vs 등 뒤서 총격
지난해 8월 백인 경관의 비무장 흑인 총격 살해 사건으로 촉발된 '퍼거슨 사태' 이후 확대 보급 중인 '보디캠'에 담긴 미국 경찰의 두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보디캠 속에서 한 경찰은 살인 사건 용의자의 맹렬한 돌진에 놀라 … 뉴욕증시, 21일 혼조세 출발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장을 출발했다. 기업들의 어닝 실적 개선과 인수합병 소식에 투자심리가 살아나 상승세를 보였으나 다우존스 지수는 곧바로 약보합세로 내려갔다. 21일 현재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대비 0.05% 하락한… 포브스 "돈 때문에 해악스런 아베에 美 상하원 합동연설 허용" 비난
존 베이너 미국 하원의장이 오는 29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미국 상·하원 합동연설을 허용한 것은 돈 때문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미국의 동아시아문제 칼럼니스트이자 포브스와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 편집장을 역임한 에몬… 세금환급사기 급증, 230여만명이 50억 달러 피해
다른 사람의 사회보장번호(Social Security Number, SSN)를 도용, 세금보고를 한 뒤 환급금을 가로 채는 사기범죄가 늘어나고 있다. 챨스 슈머 연방상원의원은 지난해 뉴욕주에서 세금환급 사기 피해를 당한 사람이 7만명에 달하며 전국… 미국서 '배보다 배꼽' 팁 관행 논란... '팁 문화' 개선 요구 커져
미국 내에서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와 맞물려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잘못된 현재의 '팁(Tip) 문화'에 대한 개선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캘리포니아 주 의회는 팁 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관련 법안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