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미주 재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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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힐러리, 대선 출마 선언... 오바마 "훌륭한 대통령 될 것" 지지
    "대통령이 되기 위해 뛰기로 했다. 미국인들은 매일 챔피언을 필요로 하고 내가 그 챔피언이 되고 싶다"며 12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민주당의 힐러리 전 국무장관이 대선 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 Missile
    미국, 러시아의 이란 미사일 판매 추진 항의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13일 러시아의 이란 방공 미사일 판매 계획에 항의했다. 앞서 이날 크렘린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이란에 최신 방공망 미사일 시스템 인도 금지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지난 2007년에도 8억…
  • "아베 美 의회 연설 평가, 일본군 위안부 언급에 달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최근 워싱턴포스트(WP) 인터뷰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인신매매'(human trafficking)의 희생자라고 애매모호하게 표현해 '본질 흐리기'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아베 총리가 위안부 문제에 대…
  • 4살짜리 어린이 때문에 백악관 발칵... 백악관 울타리 기어올라
    4살짜리 어린이가 백악관의 경호망을 뚫어 한 차례 소동이 일어났다. 4살짜리 어린이가 워싱턴D.C.의 백악관 울타리를 기어올라가는 바람에 경호원들이 출동하고 12일 오후 한 때 경계령 발동과 함께 백악관 출입이 봉쇄되는 등 …
  • 오바마-카스트로 '역사적 회동'…반세기만의 화해
    11일(이하 현지시간) 파나마에서 열린 미주기구(OAS) 정상회의 계기에 비공식 양자면담을 가진 것이다. 미국과 쿠바 정상이 회동한 것은 피델 카스트로가 쿠바 혁명을 일으키기 3년전인 1956년 이후 무려 59년만이자 1961년 국교단절…
  • 일본 전문가 美 정치학자 "아베, 미 의회연설때 과거사에 유감 표명해야"
    일본 전문가로 불리는 미국의 정치학자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 일본의 과거사에 대해 유감을 표시하라고 권고했다. 컬럼비아대 제랄드 커티스 정치학 교수는 10일 월스트리트저널(WSJ) 온라인판에 실은 '아시아 안보를 재구…
  • '사고뭉치' 백악관 비밀경호국 이번엔 기물 파손 ... 기강해이 심각
    미국 대통령 경호기관인 비밀경호국(SS)의 기강 해이가 심각한 수준이다. 잇따른 '경호 실패' 논란으로 대대적인 인적 쇄신을 단행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지난 9일 고위 직원의 부하 여직원 성추행 의혹이 불거지더니 이번에는 한 …
  • 중국 남중국해 인공섬 건설... 오바마 "힘으로 다른 나라 밀치면 안 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남중국해에 잇따라 인공섬을 건설하는 등 남중국해를 둘러싸고 주변국들과 분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에 대해 다른 나라를 '밀어제처서는 안 된다'며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AFP 등 외신…
  • 힐러리 클린턴, 12일 대선출마 공식 선언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이 오는 12일 2016년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CNN 등 미국 언론들은 10일 클린턴 전 장관과 가까운 소식통들을 인용해 출마선언일이 12일로 정해졌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 오바마, 작년 소득 47만 7,383달러… 10년만에 최저수준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그의 부인인 미셸 오바마가 지난해47만7383달러를 벌어 9만 3362달러를 납부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백악관이 발표했다. 2014년도 연방소득세 세금보고 마감이 임박하면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미셸 오바마 여…
  • Hillary
    美 힐러리, 선거캠프 기술 책임자에 구글 인사 영입
    미국 민주당 유력 대선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선거 캠프의 최고기술책임자(CTO)로 구글의 고위 인사를 고용했다. 힐러리 전 장관이 영입한 스테파니 해넌은 구글에서 구글 맵스와 지메일 업무를 담당했으며, 앞서 …
  • 미국, 이란에 "예멘 반군 지원하지 말라" 경고
    이란과 역사적인 핵협상을 잠정 타결한 미국 정부가 이란의 예멘 지원에 대해서는 경고를 보냈다. 미국 존 케리 국무장관은 8일 PBS 방송 '뉴스아워'에 출연해 "미국은 이란에 의해 위협받고 있다고 느끼는 모든 중동국가를 지원…
  • 백악관 비밀경호국 잇딴 구설... 이번엔 고위직원 부하 여직원 성추행 의혹
    미국 대통령 경호기관인 비밀경호국(USSS)에서 이번에는 고위 직원이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미국 비밀경호국에서는 최근 몇 년간 근무태만과 국가기밀 유출부터 '경호실패' 사례까지 나타나는 등 계속 …
  • 오바마, 힐러리 공개 지지 … "지금처럼만 하면 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2016년 민주당의 차기 대선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공개로 지지했다. N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진행자가 "클린턴 전 장관에게 조언 한마디를 해달라"고 요청하자 "클린턴 전 장관…
  • 러시아 해커, 백악관 컴퓨터 네트워크에 침투
    백악관 컴퓨터 네트워크를 러시아 해커들이 해킹한 것으로 CNN 방송이 7일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러시아 해커들은 최근 몇 달 사이에 국무부 사이트를 거쳐 백악관 컴퓨터 시스템의 민감한 부분에 침투, 대통령의 일정과 같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