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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오클라호마 공화당 지부 ‘극빈층을 동물 비유’ 논란
미국 오클라호마 주 공화당 지부가 푸드스탬프(저소득층을 위한 정부의 식비지원)를 받는 극빈층을 동물과 비교한 비하 발언을 해 거센 비난을 사고있다. 오클라호마 주 공화당은 페이스북에 '역설의 교훈'이란 제목으로 ' 미국… 미국, IS에 맞서 소셜미디어 전쟁 벌인다
미국이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IS(이슬람국가)가 '전가의 보도'로 효과적으로 이용해 IS 홍보와 신규 조직원 모집 등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IS의 소셜미디어 공세에 본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동에 '디지털 작전 … LA서 청소년에게 방학 중 인턴.일자리 제공
지난 8일 에릭 가세티 LA 시장과 LA 카운티 수퍼바이저들이 다운타운 그랜드파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 및 카운티 정부가 각 기업체들과 함께 청소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하이어LA유스(HireLAYouth)'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 -
중국 때문에 미국과 베트남 '적에서 친구로'… 양국 '역사적 만남'
베트남전 종전 40주년과 수교 20주년을 앞두고,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베트남의 응웬 푸 쫑(71) 공산당 서기장이 7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만나 양국 관계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응웬 푸 쫑 서기장은 공식 정부 직책은 없… -
미·쿠바, 54년 만에 국교 회복 공식 선언
미국과 쿠바가 국교를 정상화하기로 한 지 6개월 만에, 양국 대사관을 개설하기로 합의했다. 두 나라가 1961년 쿠바 혁명을 이유로 단교한 지 54년 5개월 여 만에 대사관을 다시 여는 절차에 착수하게 된 것이다. 존 케리 미국 국무… -
위키리크스 "美 NSA, 프랑스 전·현직 대통령 3명 감청"
미국 국가안보국(NSA)이 프랑스 전·현직 대통령 3명을 감청했다고 폭로전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WikiLeaks)가 밝혀 파장이 일고 있다. 위키리스크는 감청 대상으로 올랑드 대통령, 사르코지 전 대통령과 시라크 전 대통령이 포함… -
오바마, 흑인 지칭 '금기어' 사용하며 인종차별 비판
지난주 흑인 교회 총기 난사 사건으로 미국 사회가 다시 한 번 인종 차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사회 금기어인 니그로(Nigger)라는 단어까지 사용하며 미국의 인종차별을 비판했다. 21일 공개된 코미디언 마… 하와이 흡연연령 21세로 상향 조정
하와이가 미국 주(州)로는 처음으로 흡연 가능 연령을 21세로 올렸다. 데이비드 이게이 하와이 주지사는 내년 1월 1일부터 흡연 가능 연령을 21세로 높이는 법안에 지난 19일 서명했다. 이 법안은 2016년 1월1일부터 정식 발효된다. -
젭 부시 대선 출마 선언… 클린턴 vs 부시 가문 재대결
미국 공화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가 내년 대선출마를 선언했다. 취약계층에 대한 기회 확대, 교육과 정치개혁을 우선 과제로 내세웠다. 젭 부시는 41대 부시 전 대통령의 차남이자, 43대 부시 전 대통령… 지한파 상원의원 "한국인들에게 E-4비자 연간 1만5,000개 줍시다"
한국인 전문직 비자 쿼터를 연간 1만 5천개 신설하는 법안이 미국 하원에 이어 상원에서도 발의돼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11일 미국 의회 홈페이지와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미 정치권의 대표적 지한파 의원인 조니 아이잭슨(공화… LA 저소득층 첫 주택 구입자들에게 희소식… 6만 달러 70여명 선착순 후원
LA시가 저소득층 첫 주택구입 지원 프로그램인 'LIPA(Low Income Purchase Assistance)' 프로그램을 재개하며 이번 주부터 한인타운을 포함한 LA시에서 첫 주택을 구입하려는 저소득층에 6만 달러를 60~70명에게 선착순 후원한다고 한인 비영… 앞으로 5년 내 LA시 무료 와이파이 시대 열리나?
LA 시정부가 시 전역에 무료 와이파이(WiFi)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추진하면서 지난 10일 시의회는 시 전역에 1기가바이트 이상의 초고속 광역통신망을 위한 인터넷 공급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을 승인했다. 박 대통령 방미 일정 연기, 美와 일정 조율 지시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4일로 예정된 방미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청와대 관계자들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14~19일 일정으로 예정된 미국 방문 연기 또는 축소를 놓고 찬반 의견을 두루 청취하면서 심각하게 고민했다고 한… -
美 국방부 "탄저균 배송한 연구시설 더 있어"
미군 연구소가 살아있는 탄저균을 배송한 연구시설이 더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8일(현지시간) 미 국방부 한 관계자는 현지 언론을 통해 탄저균 오배송 대상 시설이 한국·호주·캐나다 3개국과 미국 내 19개 주 등 66곳이라고 밝… 한국인 美 비자면제, 2017년 3월까지 연장
한국의 미국 비자면제프로그램(VWP, Visa Waiver Program) 가입국 지위가 연장됐다. 외교부는 5일 미국 정부가 주한 미국대사관 외교공한을 통해 우리나라의 미국 비자면제프로그램 가입국 지위를 2017년 3월까지 다시 연장했다고 통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