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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버나디노 무슬림 총기난사] 오바마 "테러 관련 가능성 있지만, 아직은 정확히 몰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3일 캘리포니아주 LA(로스앤젤레스) 동부에 있는 샌버나디노시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과 관련해 "테러와 관련됐을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국가안보팀과 회의… -
테드 크루즈 "미국, 소돔·고모라로, 사회주의로 치닫고 있어... 올해 대선 통해 '1980 레이건 혁명' 재현해야"
공화당 대선후보인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텍사스)은 "미국이 소돔 고모라 향해 가고 있고 사회주의화되고 있다(America's Slouch Towards Gomorrah, March to Socialism Can't Continue)는 제목의 크리스천포스트 기고글을 통해 미국이 소돔 고모라… -
'대선후보' 루비오, "하나님의 인도하심 구하라... 우리에게 약속된 것은 번영 아닌 역경, 하나님의 길과 인간의 길 달라"
공화당 대선후보 마르코 루비오(플로리다) 상원의원은 파리 테러와 지난 9·11 테러는 모두 하나님의 신비로운 계획의 일부라고 주장하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라고 말했다. 또 우리에게 약속된 것은 번영이 아닌 역경이… -
트럼프 "IS만 사정 없이 부셔버릴 것... IS 가족 공격해야"
공화당 대선후보 선두주자인 도널드 트럼프는 2일 폭스 뉴스의 '폭스 앤 프렌즈(Fox & Friends)' 인터뷰에서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의 테러 위협 및 격퇴 전략과 관련, "우리가 모두와 싸울 수는 없다. 정확히 싸울 상… -
공화 대선레이스 다시 트럼프 독주체제, 2위와 10%포인트나 벌려.. 벤 카슨은 3위 추락
파리 테러 이후 미국 공화당 대선레이스가 다시 도널드 트럼프 독주체제로 흐르고 있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트럼프를 제치고 1위 자리에 오르기까지 했던 신경외과 의사 출신의 벤 카슨은 3위로 추락하며 기세가 주춤하… -
힐러리 "IS 격퇴전에 전투부대 절대 투입 않을 것"
민주당의 유력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인 IS(이슬람국가) 격퇴를 위해 이라크와 시리아에 전투부대를 투입하는 것에 반대 입장을 분명하게 밝혔다.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1일 CBS 방송의… -
트럼프, CNN에 "TV토론 참여 원하면 500만불 내놔라 ... 美 참전용사에 전액 기부할 것"
공화당 대선경선 선두주자인 도널드 트럼프가 자신이 대선 TV토론 시청률 대박 기록의 일등공신이라고 주장하면서 CNN 방송에 대선 TV토론 참여 대가로 500만 달러(약 57억9천만 원)를 요구했다. 1일 CBS 방송에 따르면, 트럼프는 전… -
WP, 오바마 강력 비판 "초기 오판으로 시리아·IS 대처 실패, 처칠 아닌 오바마였다면 2차 대전 패전했을 것"
워싱턴포스트(WP)의 유명 칼럼니스트인 리처드 코언(Richard Cohen)은 1일 '오바마, 목소리를 잃어버린 대통령(Obama, the president who lost his voice)'이라는 칼럼에서 시리아 내전,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의 테러대처 등 오… -
시리아 난민촌 찾은 벤 카슨 "난민들 만나 대화해보니, 미국 아닌 고향으로 가고 싶어해"
요르단의 시리아 난민촌을 방문한 공화당 대선 경선주자 벤 카슨은 "시리아 난민들과 대화했는데, 이들은 미국이 아니라 고향으로 가고 싶어했다"고 말했다. 카슨은 29일 ABC 방송 '디스 위크(This Week)'에 "많은 시리아 난민들과 대… -
트럼프 "뉴저지 무슬림들, 9·11 테러 때 환호 100% 사실... 오바마, 극단주의 이슬람 테러리즘 한 번도 언급 안해"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선두주자인 도널드 트럼프가 30일에도 미국 내 무슬림에 대한 발언을 내놔 계속해서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 그의 발언이 사실이 아닐 경우 역풍이 일 수도 있을 정도로 강경한 발언이다. 트럼프는 이날 … -
오바마 "시리아 난민 수용 거부 주(州), 연방기금 지원 중단" 위협
버락 오마바 미국 대통령이 시리아 난민 수용을 거부하는 주들에 대해서 연방기금 지원 유예나 중단 등의 강제조치를 내릴 것이라고 위협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파리 테러 이후에도 시리아 난민을 최소 1만명 이상 수용하겠다… -
오바마, 무슬림 중심 시리아 난민을 청교도에 비유... "추수감사절에까지 기독교엔 관심 없고 시리아 난민 걱정만"
파리 테러 이후에도 시리아 난민 1만명 수용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바꾸지 않고 있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26일) 시리아 난민을 지난 1620년 신앙의 자유를 찾아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목숨을… -
댈러스 시장 "시리아 난민보다 '대형 총기 난사' 백인 더 무서워, IS는 무슬림 아니다" ... 실제론 백인 거주지서 살아
텍사스주 댈러스 시장이 "테러 위협 대상으로 거론되는 시리아 난민보다 대형 총기 참사를 일으키는 백인이 더 무섭다"고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다. 총기 참사는 흑인들도 일으키고 있는데 백인만 꼬집어 말한 데다, 미국 내 거… -
기독교인들은 IS와의 전쟁을 지지해야 할까?
예일대 출신의 문화비평가인 에릭 메탁사스(Eric Metaxas)는 최근 "기독교인들은 IS와의 전쟁을 지지해야 할까?(Should Christians Support War Against ISIS?)"라는 제목의 컬럼을 통해 IS와의 전쟁과 관련해 국제적인 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 -
로버트 제프리스 "시리아 난민 수용, 개인과 정부의 책임 달라... 정부는 국민 보호의 책임 있으며, 국경은 하나님이 만든 것"
텍사스주 댈러스에 있는 대형교회인 퍼스트 뱁티스트 처치(Baptist Church)의 담임목사인 로버트 제프리스 목사는 시리아 난민 수용 문제와 관련, 개인과 정부의 책임은 다르다면서 정부는 국경과 국민 보호의 책임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