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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정부 "북한 테러지원국 재지정 여부 정례 검토 中"
미국 정부가 북한에 대한 테러지원국 재지정 여부를 정례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힐러리 배처 존슨 미 국무부 대테러 부조정관은 22일 오후 열리는 하원 외교위원회 테러리즘·비확산·무역 소위원회 청문회에 앞서 제출… 성김 "北 '병진노선' 포기토록 모든 수단 사용 중"
성김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는 20일 밥 코커(공화·테네시) 상원 외교위원장이 '북한 비핵화와 인권에 대한 지속적 도전'을 주제로 개최한 청문회에 출석해 북한이 병진노선을 포기하도록 하기 위해 가용 가능한 모든 수… 로버트 킹 "北 주민 29% 라디오방송 청취... 탈북자 92%는 韓 드라마 시청"
로버트 킹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는 20일 밥 코커(공화·테네시) 상원 외교위원장이 '북한 비핵화와 인권에 대한 지속적 도전'을 주제로 개최한 청문회에 출석해 "29%의 북한 주민들이 외국 라디오 방송을 청취했다"면서 "대북 … 美 의회, 북핵·인권·테러지원국 재지정 청문회 개최한다
미국 연방의회가 오는 20일과 22일 북한과 관련한 청문회를 잇따라 개최한다. 이번 청문회에는 한·미 양국이 지난주 정상회담에서 북한에 대한 공동성명을 채택한 직후 열리는 것이어서 앞으로의 대북정책 방향을 구체적으로 … 美 총기규제 찬성 지지율 상승... 다시 과반 넘어 55%
최근 미국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잇따르면서 총기규제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인들의 총기 규제 찬성 여론도 높아져 과반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갤럽은 지난 7∼11일까지 1,015명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 '펜타곤 방문' 박 대통령, 최고 예우 받아… "한미동맹 견고함 과시"
미국을 공식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오전 미국의 군사력과 패권을 상징하는 미국의 심장부와 같은 미국 국방부(펜타곤)를 방문했다. 한국 대통령이 펜타곤을 방문한 것은 2011년 이명박 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지만, 역… 오바마, 총기 규제 행정명령 추진... "총기 다량 매매자 무조건 신원조사"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새로운 행정명령을 통해 연간 특정 양 이상의 무기를 판매하는 이들에게 재무부 산하 주류·담배·화기 및 폭발물 단속국(BATFE)이 면허를 주고 총기 구매자의 신원조사를 의무화하도록 하는 총기 매매… -
트럼프 돌풍 숨은 주역은 29살 SNS 참모 매코니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1일(현지시간) 미 대선 공화당 경선주자인 부동산 재벌 트럼프가 돌풍을 일으키는 배경에는 그의 소셜미디어 참모인 저스틴 매코니(Justin McConney)의 공이 크다고 보도했다. 트럼프는 현 공화당 경… 샌프란시스코, 美대도시 최초 위안부 기림비 결의안 통과... 이용수 할머니 영향력으로 만장일치
샌프란시스코 시의회가 22일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 건립을 시 행정부에 촉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켜 미국에서 위안부 기림비 건립을 추진하는 첫 대도시가 됐다. 그동안 위안부 기림비는 지난 2010년 뉴저지주 팰리… 오바마 정부 고위공직 여성·소수인종 비율, 美 역사상 첫 과반 넘어
미국 역사상 최초로 행정부 고위공직 보직에 여성과 소수인종 기용이 과반수가 넘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2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버클리 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은 오바마 행정부는 고위공직자 중요 보직에 여성과 소수… 오바마, 중국 사이버 해킹 첫 언급 "대응조치 준비"
오는 25일 워싱턴에서 개최되는 미중 정상회담에 앞두고 버락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6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비즈니스라운드 테이블 행사 연설에서 미국과 연방정부를 겨냥한 중국의 사이버 공격에 대해 "대응조치를 준비하고 … 캘리포니아주 상원, 안락사법 통과시켜
캘리포니아주 상원이 지난 11일 찬성 23, 반대 14로 안락사를 허용하는 법안을 가결했다. 가결된 법안은 주지사의 승인을 통해 10년 한시법안이 되며, 승인되었을 경우 캘리포니아주는 오리건주, 워싱턴주, 몬태나주, 버몬트주에 … 9.11테러 14주년, 美 전역서 추모식 열려
9.11테러 발생 14주년을 맞아 워싱턴DC와 뉴욕을 중심으로 미국 전역에서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 행사가 열렸다. 9.11 테러는 국제테러조직 알카에다 요원들이 미국에서 항공기 4대를 납치해 이 가운데 2 대는 뉴욕의 세계무역센… 대선쟁점 떠오른 '앵커 베이비', 매년 25만~30만명 추정
도널드 트럼프 등 공화당 대선주자들이 이민정책을 내놓으면서 문제를 제기해 2016년 대선 쟁점 중에 하나로 떠오른 '앵커 베이비'(anchor baby)의 규모가 현재 매년 25만~30만명 수준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1일… 이민정책, 美 대선 최대이슈 부상... 유권자 80% "투표 시 중요해"
이민정책이 2016년 미국 대선 최대 이슈 가운데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 미국인 유권자 10명 중 6명은 대선후보들의 이민정책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고, 특히 10명 중 2명은 이민 정책에 대한 견해가 자신과 같은 후보에게만 표를 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