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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시리아 난민 수용 거부 주(州), 연방기금 지원 중단" 위협
버락 오마바 미국 대통령이 시리아 난민 수용을 거부하는 주들에 대해서 연방기금 지원 유예나 중단 등의 강제조치를 내릴 것이라고 위협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파리 테러 이후에도 시리아 난민을 최소 1만명 이상 수용하겠다… -
오바마, 무슬림 중심 시리아 난민을 청교도에 비유... "추수감사절에까지 기독교엔 관심 없고 시리아 난민 걱정만"
파리 테러 이후에도 시리아 난민 1만명 수용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바꾸지 않고 있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26일) 시리아 난민을 지난 1620년 신앙의 자유를 찾아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목숨을… -
댈러스 시장 "시리아 난민보다 '대형 총기 난사' 백인 더 무서워, IS는 무슬림 아니다" ... 실제론 백인 거주지서 살아
텍사스주 댈러스 시장이 "테러 위협 대상으로 거론되는 시리아 난민보다 대형 총기 참사를 일으키는 백인이 더 무섭다"고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다. 총기 참사는 흑인들도 일으키고 있는데 백인만 꼬집어 말한 데다, 미국 내 거… -
기독교인들은 IS와의 전쟁을 지지해야 할까?
예일대 출신의 문화비평가인 에릭 메탁사스(Eric Metaxas)는 최근 "기독교인들은 IS와의 전쟁을 지지해야 할까?(Should Christians Support War Against ISIS?)"라는 제목의 컬럼을 통해 IS와의 전쟁과 관련해 국제적인 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 -
로버트 제프리스 "시리아 난민 수용, 개인과 정부의 책임 달라... 정부는 국민 보호의 책임 있으며, 국경은 하나님이 만든 것"
텍사스주 댈러스에 있는 대형교회인 퍼스트 뱁티스트 처치(Baptist Church)의 담임목사인 로버트 제프리스 목사는 시리아 난민 수용 문제와 관련, 개인과 정부의 책임은 다르다면서 정부는 국경과 국민 보호의 책임을 가지고 있다… -
[워싱턴포스트-ABC 여론조사] 힐러리, 파리 테러 이후에도 공화당 후보 앞서
파리 테러 이후에도 민주당 대선후보 선두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여론조사에서 공화당 후보들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포스트와 ABC뉴스가 공동으로 실시해 23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테러 위협에 누가 … -
[폭스 여론조사] 파리 테러 후 공화당 대선후보 6명 지지도, 클린턴에 앞서
파리 테러 이후 공화당 대선후보 6명이 여론 조사 지지도에서 민주당 대선후보로 유력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폭스 뉴스가 22일 발표한 여론 조사(표준 오차 ±3%) 결과에 따르면, 지난 13일 파리 … -
"IS가 억제되고 있다고? 오바마 대통령, 까꿍놀이하는 어린아이 같아"
파리 테러 이후 테러 발생 바로 전에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가 억제되고 있다고 말했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발언에 대한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보수주의 컬럼니스트인 수잔 스탬퍼 브라운(Susan Stampe… -
"IS 억제 성공·시리아 난민 수용 문제 없다? 오바마, 꿈에서 깨어나 현실을 직시하세요"
워싱턴D.C.에 있는 보수주의 사회 정의 비영리단체인 'Center for a Just Society'의 의장인 켄 코너(Ken Connor)는 22일 "오바마 대통령, 현실을 직시할 필요가 있다(Obama Needs a Reality Check)"라는 제목의 컬럼을 통해 시리아 난민 1만명을 미국… -
오바마 "시리아 난민 1만명 받아들이겠다" 발표 후... 기독교인 5명만 받아들여, 전체 1.6%
미국이 지난 10월 1월 이후 기독교인 시리아 난민은 불과 5명만 받아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시리아 난민 1만명을 수용하겠다고 발표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지시를 오바마 행정부가 시행하기 시작한 이후의 일이다. 이는 … -
인디애나서 성소수자 차별 금지하되 종교자유는 존중하는 법안 발의돼... 기존 법안에서 한발 후퇴
인디애나주 의회는 종교 자유를 인정하는 범위 내에서 성소수자(LGBT) 차별을 금지하는 법안에 대한 심사에 들어간다. 하지만 이전에 통과된 종교자유회복법안((Religious Freedom Restoration Act))에서는 한 발 후퇴한 것이다. 이 법안은 … -
미국인들도 시리아 난민 수용 반대... 미국인 53% 시리아 난민 수용 거부, 29%만 찬성
대부분의 미국인들이 시리아 난민 수용에 반대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파리 테러가 난민으로 위장해 잠입한 무슬림 테러리스트들에 의해 일어났다는 사실이 확인된 후 미국 내에서도 이민자에게 관대한 미국인들도 난… -
벤 카슨, "무슬림 난민을 미친개에 비유 '논란'"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 레이스의 선두그룹에 속한 벤 카슨 후보가 19일 무슬림들을 '미친개'(a rabid dog)에 비유해 논란이 일고 있다. 파리 테러 이후 난민을 가장한 테러리스트들의 잠입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미국 내에서도 높… -
힐러리 "무슬림은 평화적이고 관대해... 테러와 아무 상관 없으며 우리의 적 아냐"
민주당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지난 19일 무슬림은 평화적이며 관대한 사람들이며, 테러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이들이라고 주장했다.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뉴욕 미국외교협회(Council on Foreign Relations in New York C… -
美하원, 시리아 난민 수용 반대 법안 처리... 민주당도 27명 찬성
미국 하원이 19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시리아 난민 1만명 수용 계획에 제동을 거는 법안을 찬성 289표, 반대 137표로 통과시켰다. 공화당이 주도한 이 법안에는 민주당도 무려 47명이나 찬성했다. 이 같은 투표 결과는 최악의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