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트럼프, 힐러리 상대로 성적 비속어 사용하고 '역겹다' 막말 '논란'
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상대로 '성적 비속어'를 포함해 '역겹다' 등의 막말을 퍼부어 논란이 일고 있다. 트럼프는 지난 21일 미시간 주 그랜드 래피즈에서 선거유세… -
힐러리 "IS, 대원 모집에 트럼프 동영상 사용" 발언 역풍... 근거 없는 주장 '논란'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지난 19일 저녁 뉴햄프셔 주 맨체스터에서 ABC방송 주최로 열린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의 3차 TV토론에서 공화당 대선 경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에 대해 근거 없는 주장을 해 '거짓말 논란'에 휩싸… -
미국인 60% "오바마, IS 대응 동의하지 않아"... 70%는 "잘못된 방향으로 국정 운영"
미국인들은 국가안보와 테러를 국정 최우선 과제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국인 10명 중 6명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이슬람 수니파 단체인 IS(이슬람국가) 대응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이 잘못… -
트럼프, '무슬림 입국 금지' 발언 후 공화당 유권자 지지율 41% 달해... 2위 크루즈와 무려 27%P차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무슬림 미국 입국 금지 발언 후 실시된 공화당 성향 유권자들을 상대로 한 전국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무려 40%를 넘어섰고, 이에 따라 2위인 테드 크루즈(텍사스) 상원의원과의 격차가 무려… -
페이스북·트위터 등에 IS 추종 등 위험 글 올린 人 미국 못 올 수도
미국 국토안보부(DHS)가 비자신청자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게시글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4일 보도했다. 이는 캘리포니아주 LA 동부 샌버나디노 무슬림 총격테러범 타시핀 말리… -
공화당 트럼프-크루즈 양강 체제... 트럼프 '무슬림 입국 금지 발언'에도 지지율 상승·크루즈는 2배 급등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레이스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와 테드 크루즈(텍사스) 상원의원 양강 체제로 굳어지는 둣한 모습이다. 공화당 대선 선두주자인 트럼프는 '무슬림 미국 입국 금지' 발언에도 지지율이 더 높… -
카슨 "'중재 전당대회' 도입 시 탈당... 힐러리 막기 위해 제3후보 출마는 안 해"
공화당 지도부가 대선 경선 선두주자인 도널드 트럼프의 공화당 대선 후보 지명을 막기 위해 이른바 '중재 전당대회'(brokered convention)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벤 카슨이 12일 "이것이 유권자들의 뜻을 우회하기 위한 … -
트럼프 "경찰 살해하면 무조건 사형 집행... 대통령 되면 내릴 첫 번째 행정명령"
공화당 대선 선두주자 도널드 트럼프가 경찰을 죽이는 사람에게는 무조건 사형을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뉴햄프셔주와 매사추세츠주의 경찰들은 이러한 도널드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트럼프는 10일 경찰 관련 단체 주최… -
미 정보기관 "IS, 여권 인쇄기 보유... 시리아 여권 위조 능력 갖춰"... 테러 우려 더 커져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가 위조 여권을 만들 수 있는 인쇄기를 보유, 시라아 여권 위조 능력을 갖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ABC방송은 미국 정보당국의 보고서를 인용해 10일 이 같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
공화당의 정치적 꼼수, 대선 경선한다면서 "트럼프 당선은 절대 안돼"
공화당 지도부는 공화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이 '트럼프 효과'로 사상 최고의 인기를 얻으며 진행 중인 가운데 지지도 1위를 달리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가 공화당 대선 후보에 지명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나선 것으로 … -
트럼프 "영국, 거대한 무슬림 문제 억지로 감추려 해... 삼척동자도 아는 현실에 솔직해지자"
공화당 대선 경선후보 선두주자인 도널드 트럼프가 자신의 '무슬림 미국 입국 금지' 발언 이후 영국에서 '트럼프 영국 입국 금지' 온라인 청원이 시작되고 영국 정치인들도 자신에 대한 비판과 공격에 나선 것과 관련, 영국이 거… -
막말 논란에도 '거침 없는' 트럼프, 지지율 13%P 급등... 2위와 '더블 스코어' 이상 격차 벌어져
'무슬림 미국 입국 금지' 발언으로 거센 비난을 받고 있는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 선두주자 도널드 트럼프가 새로운 여론 조사에서 지지율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전 여론조사에 비해 지지율이 두자릿수… -
미국에 '제2의 9·11테러' 가능성 고조… FBI 국장 "미국 테러하려는 테러조직 9·11 이후 가장 많아져"
제임스 코미 미국 연방수사국(FBI) 국장이 미국이 9·11 이후 최대 테러 위협에 직면해 있다고 인정했다. 또 지난 2일 캘리포니아주 샌버나디노 테러를 벌인 무슬림 부부가 서로 만나기 이전인 2013년부터 이미 극단주의 성향을 갖… -
공화당 경선 유권자 65%, 트럼프 '무슬림 미국 입국 금지 발언' 지지… 37% "이전보다 더 지지"
공화당 프라이머리(경선) 유권자 65%는 도널드 트럼프의 '무슬림 미국 입국 금지' 발언을 지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이번 발언 이후 미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엄청난 파장이 일었지만 트럼프가 독주하는 현 … -
힐러리, 친동성애 성향 노골적으로 드러내… 공식 캠페인 광고에 키스하는 동성애자들 대거 등장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새 캠페인 광고를 통해 자신의 친동성애 성향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클린턴 경선 캠프의 새 캠페인 광고는 지난 6일부터 시작됐다. "성소수자 평등권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