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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패짓 그만"vs"좌파가 나라 망쳐"...美공화-민주 '젊은피' 격돌
미국 공화당과 민주당의 미래를 주도할 인물로 꼽히는 두 유력 정치인이 처음으로 TV 토론에서 맞붙었다. 냉전시대 세계질서 재편 '美 외교거장' 키신저 前국무장관 별세
미중 수교의 물꼬를 트고 미소 데탕트(긴장완화)를 이끈 미국 외교계의 거목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이 29일(현지시간) 10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美외교서 가장 신뢰할수 있는 사람"...키신저 추모 물결
미국 외교계의 거목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이 29일(수) 100세를 일기로 별세하자 일본 총리, 미국 전직 대통령을 포함한 세계 각계 인사들의 추모가 잇따랐다. 美월가 거물들 "바이든·트럼프는 안된다" 공개 발언
미국 월가 거물급 인사들이 민주당과 공화당의 지지율 1위 후보인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대신 다른 후보를 내년 대선후보로 내세워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발언했다. 美, '北 핵개발 돈줄' 해킹탈취 가상화폐 세탁 도운 업체 제재
북한의 지원을 받는 해킹조직이 탈취한 가상화폐의 세탁을 도운 업체가 미국의 제재 대상에 올랐다. CIA 간부 페북에 '팔레스타인 깃발' 사진...바이든에 반기?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한 간부가 소셜미디어에 팔레스타인 깃발이 담긴 사진을 올리자 CIA가 직원들에게 정치적 게시물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다. 트럼프 반대하는 美보수 거액 기부자 모임, 헤일리 지지 선언
미국 공화당의 대선 경선에서 '비(非)트럼프' 주자로 최근 두각을 나타낸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가 강력한 보수 정치단체의 후원을 받게 됐다. 트럼프 "이-하마스 인질석방합의 좋게 끝나지 않을것"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막후 역할 속에 도출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인질 석방 합의에 대해 "좋게 끝나지 않을 것"이라며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트럼프 집권시 '바이든 기후정책' IRA 다 뜯어고친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내년 대선에서 이겨 재집권하면 조 바이든 대통령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크게 바꿀 것이라는 계획이 전해졌다. 카터 전 미국 대통령 부인 로절린 여사 별세...향년 96세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로절린 여사가 19일(현지시간) 향년 96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바이든, 주요 여론조사서 트럼프에 모두 밀려...어게인 트럼프?
내년 미국 대선에서 재선을 노리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선 이례적으로 주요 여론조사에서 상대당의 유력 후보에게 모두 밀리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미 CNN과 NBC 방송이 보도했다. 트럼프 "재선되면 취임 즉시 IPFE 무역협정 폐기할 것"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18일(토) 내년 대선에서 재선되면 조 바이든 행정부가 추진 중인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무역 분야 협정을 즉시 폐기하겠다고 말했다. 美中정상 "충돌 막자" 군사대화 재개합의...대만·수출통제 이견
미국과 중국의 정상이 '신냉전'으로 불릴 정도로 가열된 경쟁 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1년 만에 얼굴을 맞댔다. 바이든, 시진핑과 돌아서자마자 기자회견서 "독재자" 돌발발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5일(수) 정상회담을 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다시 '독재자'로 호칭하는 돌발 발언을 했다. 미중, 군사대화 재개·펜타닐 단속 합의...대만·수출통제는 이견
미국과 중국 정상은 15일(수) 양국 관계 경색으로 그동안 단절됐던 군사 대화 채널을 복원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