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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5개 도시 시장, 백악관에 불법체류자 지원금 50억불 요청
미국 민주당 소속 5개 도시 시장단이 최근 1년여 사이 미국에 대거 유입된 중남미 출신 불법입국자와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을 이유로 연방정부에 50억 달러(약 6조7천억 원) 규모의 추가 지원금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
美하원, '이스라엘만 지원' 담은 예산안 처리...상원통과 불투명
미국 하원은 2일(목)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에 대해서만 군사적 지원을 하는 내용을 담은 안보 예산안을 가결 처리했다. -
美국무부 부장관에 '한미동맹 중시' 캠벨 백악관 조정관 지명돼
미국 국무부 2인자인 부장관에 한미동맹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아시아 전문가가 지명됐다. -
우크라에 이·팔 전면전에 중러 틈 노릴수도.. "美 감당할 수 있나"우려 커져
1년 반 넘게 계속되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어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상대로 전면전을 준비하면서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을 모두 지원하는 미국이 받는 압박이 가중되고 있다. -
美신임 하원의장, 바이든 우크라 지원안에 제동 시사
친트럼프 성향으로 잘 알려진 마이크 존슨 신임 미국 하원의장이 전쟁 중인 이스라엘과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분리해야 한다고 언급, 미국의 대우크라이나 지원에 변화가 생길지 주목된다. -
바이든"이스라엘·우크라전쟁 美안보에 중요... 1천억불 긴급지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9일(목) 동시다발적 전쟁이 이어지고 있는 현시점을 역사적 변곡점을 규정하고 전쟁 중인 이스라엘과 우크라이나에 대한 대규모 긴급 안보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
'한국계' 터너 美 북한인권특사 공식 취임...
줄리 터너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가 13일(금)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
美, '하마스 배후' 이란 자금 60억불 재동결 논란
미국이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 배후라는 주장이 제기된 이란과 관련해 이란에 돌려준 자금을 다시 동결할 수도 있다고 백악관 당국자가 밝혔다. -
케네디 "무소속 출마"선언...대선판도 흔드나
미국 민주당 계열 정치 명문가인 케네디 가문의 일원인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69)가 내년 대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
美국무 "국경 안보, 홀로 해결할 수 없어"...멕시코에 공조 요청
다시 급증세를 보이는 중남미 서류미비(불법) 이민자 문제로 고심 중인 미국 정부가 멕시코에 국경 안보 유지를 위한 공조를 요청하고 나섰다. -
바이든, 추가건설 없다더니...국경장벽 설치 착수
내년 대선을 앞두고 조 바이든 행정부가 중남미 주민들의 불법 이민을 막기 위해 국경 장벽을 추가로 건설하고 강제 추방을 재개하는 등 강경 노선으로 선회하고 있다. -
바이든 행정부, 텍사스 국경 장벽 허용 위해 26개 연방법 전격 포기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가 4일(현지시간) 남미발 불법 이민을 막기 위한 국경 장벽이 건설될 수 있도록 남부 텍사스에서 26개 연방법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
해임된 매카시 美 하원의장 재도전 안한다..."협상 후회 안해"
3일(화) 미국 하원에서 전격 해임된 케빈 매카시(공화) 하원의장이 재출마하지 않기로 했다. -
美서열 3위 하원의장, 234년 美의회 사상 첫 해임
미국에서 대통령, 부통령에 이어 권력순위 3위인 케빈 매카시(공화) 하원의장이 전격 해임됐다. 234년 미국 의회 역사에서 하원의장이 해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바이든 "우크라 예산 조속 처리해야" vs 하원의장 "美국경이 우선"
미국 의회가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를 3시간 앞두고 처리한 임시 예산안에 우크라이나 지원이 빠진 가운데 조 바이든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지원 예산의 시급한 처리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