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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계속실업수당 청구 190만6천건...3개월만에 최고
미 노동부는 지난주(2월 25일∼3월 2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한 주 전과 같은 수준인 21만7천건으로 집계됐다고 7일(목) 밝혔다. -
AI인재 '귀한 몸'...IT 업계, 채용 양극화
인공지능(AI) 기술이 각광을 받으면서 정보기술(IT) 업계에서 AI 관련 일자리는 늘어나고 나머지 분야의 일자리는 줄어드는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화) 보도했다. -
FDA "'영원한 화학물질' PFAS 함유 식품 포장재 퇴출"
미국 식품의약청(FDA)은 일명 '영원한 화학물질'로 불리는 과불화화합물(PFAS)이 함유된 식품 포장재를 퇴출하기로 했다. -
'학비면제' 통큰 10억달러 쾌척에 美의대생들 감격..."인생 바뀌었다"
미국 뉴욕에 있는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의대에 1조원이 넘는 기부금이 들어와 화제가 된 가운데, 이 통 큰 기부가 재학생의 삶은 물론이고 지역사회 의료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
오픈AI "NYT가 챗GPT 해킹...저작권 침해 사례 100건 만들어"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가 저작권을 침해했다며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오픈AI가 NYT의 해킹을 주장하며 소송이 기각돼야 한다고 밝혔다. -
美주재 이스라엘 대사관 앞 현역 군인 분신..."제노사이드 규탄"
미국 수도 워싱턴DC에 있는 이스라엘 대사관 인근에서 25일(일) 미 현역 군인 1명이 팔레스타인 지지를 호소하며 분신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 등이 보도했다. -
캐나다 소도시, 주민투표로 성소수 상징 '무지개 횡단보도' 폐지
서부 내륙 소도시가 주민투표로 성소수자(LGBTQ)를 상징하는 무지개색 횡단보도를 폐지키로 했다고 캐나다 통신 등이 23일(금) 보도했다. -
"마약 확산 탓 LA 노숙인 사망 10년 새 4배 급증"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지난해 사망한 노숙인이 2천명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2일(목) 보도했다. -
美 FDA "스마트워치 이용한 혈당 측정 피하라" 경고
미국 식품의약청(FDA)이 피를 뽑지 않고 혈당을 측정할 수 있다는 스마트워치나 스마트 링(반지)을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했다고 AP 통신 등 외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미국 법무부, '최고 AI 책임자' 첫 임명..."기술발전 발맞춰야"
인공지능(AI) 시대의 도래가 법 집행과 사법 체계에 미칠 영향을 우려해 온 미국 법무부가 관련 사안을 전담할 '최고 AI 책임자'(Chief AI Officer)란 직책을 신설했다. -
美 2살 아기, 아빠 권총으로 제 머리 쏴...아빠 아동학대로 기소
미국에서 두 살배기 아기가 실수로 아빠의 권총으로 자기 머리를 쏴 중태에 빠진 사건으로 아빠가 기소돼 법정에 섰다. -
美텍사스, 국경지대에 2천여명 군사기지 건설..."불법입국 단속"
미국 텍사스주(州) 정부가 육로를 통해 들어오는 불법 이민자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멕시코와 국경을 맞댄 주요 지역에 군인 2천여 명을 주둔시킬 수 있는 군사 기지를 건설한다. -
100만명 운집 美 슈퍼볼 우승 축하행사서 총격..."사상자 22명"
약 100만명의 군중이 모인 미국프로풋볼(NFL) 슈퍼볼 우승팀의 축하 행사 현장에서 총격이 벌어져 2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다. -
美 이민당국, 예산부족으로 이민자 수천명 조기석방 계획
우크라이나 원조와 국경통제 강화 예산을 둘러싼 미국 하원의 여야 대치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이민당국이 예산 부족을 이유로 이민자 수천 명을 조기에 풀어주기로 했다고 영국 BBC 방송이 14일(수) 보도했다. -
기후변화 탓에 못 나가노는 美아이들..."야외 활동에 건강 위협"
미국에서 기후 변화로 공기 질이 악화하면서 야외 활동이 건강에 해로운 날이 늘어나고, 특히 아이들이 밖에 나가 노는 것이 갈수록 위험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