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美 플로리다 NBA 올랜도매직 홈구장, '기아 센터'로 명칭 변경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중심가에 있는 유명 스포츠경기·공연장이 '기아 센터'(Kia Center)로 명칭을 변경했다고 기아 미국판매법인이 20일(수) 밝혔다. -
세계 350개 도시서 영업중인 '전기스쿠터 유니콘' 美 버드 파산신청
전 세계 350개 도시에서 전기 스쿠터 공유 사업을 벌이는 미국의 버드(BIRD)가 파산을 신청했다. -
"AI 모델 학습 데이터에 아동 성 학대 사진 1천장 발견"
인공지능(AI) 도구를 훈련하는 데 사용되는 유명 데이터베이스에 1천개가 넘는 아동 성(性) 학대 이미지가 발견됐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0일(수) 보도했다. -
"美 테슬라 운전자, 연간 교통사고율 1위...1천명당 24건 발생"
미국에서 지난 1년간 주요 차량 브랜드 가운데 테슬라 운전자의 교통사고 비율이 가장 높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
미 텍사스주 '밀입국자 체포법'에 시민단체 소송..."헌법 위배"
미국 텍사스주가 불법 이민자를 직권으로 체포·구금해 돌려보낼 수 있게 하는 법을 제정하자 시민단체들이 곧바로 이 법의 효력을 막기 위한 소송을 제기했다. -
美시카고 불법입국자 이송버스 단속하자 버스회사 '몰래 떨구기'
미국 시카고시의 '성역도시'(불법체류자 보호도시) 정책이 혼돈 상태로 치닫고 있다. -
프랑스서 21만원에 판 나무가면 알고보니 60억 유물
프랑스의 한 노부부가 중고상에게 헐값에 넘긴 나무 가면이 고가의 희귀 작품이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중고상에게 사기 당했다고 소송을 제기했지만 패했다. -
다이애나 드레스, 114만달러에 낙찰...'예상가 11배' 최고가 기록
영국의 다이애나 왕세자빈이 생전 입었던 드레스가 경매에서 114만 달러(약 15억 원)에 팔렸다고 BBC 방송이 18일(월) 보도했다. -
주식투자에 빠진 미국인들...보유비율 사상 최고
주식에 투자하는 미국 가계의 비율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코로나 팬데믹 시절 집에 갇혀있던 수백만 명이 적은 돈으로 편하게 할 수 있는 주식투자에 뛰어든 영향이다. -
테슬라도 네바다 공장 노동자 임금 10%인상키로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는 내년부터 네바다주 전기차 배터리 공장에서 시간당 급여를 받는 노동자의 임금을 10% 이상 인상할 계획이라고 미 CNBC 방송이 18일(월) 보도했다. -
교황, '동성커플 축복' 공식 승인, 동성결혼은 인정 안되
교황청은 18일(현지시간) '간청하는 믿음(Fiducia supplicans)'이라는 제목의 선언문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가톨릭 사제의 동성 커플 축복을 공식 승인했다고 밝혔다. -
파리 지하철역 승강장서 취객이 선로로 승객 떠밀어
프랑스 파리의 한 지하철역 승강장에서 취객이 가만히 서 있는 승객을 선로로 떠밀다 순찰 중이던 경찰에 붙잡혔다. -
하버드대 지원자수 17% 급감...'反유대' 논란 탓?
미국 명문대학인 하버드대 지원자 수가 이례적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
교황청 2인자 베추 추기경, 투자비리로 징역 5년6개월
영국 런던의 고급 부동산 매매 비리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기소된 죠반니 안젤로 베추(75·이탈리아) 추기경이 법원에서 징역 5년6개월을 선고받았다. -
머스크 "석유·가스 악마화 안 돼...기후변화 경고 과장"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16일(현지시간) "석유와 가스를 악마화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