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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법원, 트럼프 '대선 출마 자격' 결정한다...2월 8일 변론
자신의 대선 패배를 뒤집으려고 지지자들의 의회 폭동을 부추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대선 출마를 막을 수 있느냐는 문제가 결국 연방대법원에서 결정된다. -
80년만 전달된 편지, SNS통해 수신자 딸이 수령
80년 전 미국의 한 소도시로 발송된 한 통의 편지가 최근 수신인의 딸들 손에 뒤늦게 배달됐다. -
극단선택한 톱 모델... 2년전 '성범죄자' 엡스타인 섬 방문 사실확인
지난 2008년 스스로 목숨을 끊은 정상급 모델이 미성년자 시절 '억만장자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이 소유한 카리브해의 섬을 방문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
"은퇴 여행이었는데"...괌 한국관광객 피살에 현지인들도 '당혹'
미국령 괌에서 50대 한국인 관광객이 강도 일당에게 총을 맞아 사망한 사건이 발생하자 현지인들도 이 사건이 미칠 파장을 우려하는 분위기다. -
한국인 관광객 괌에서 총맞아 사망...교민사회 "초유 사건" 충격
50대 한국인 관광객이 미국령 괌에서 괴한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 현지 한인 사회는 초유의 사건이라며 충격에 휩싸인 분위기다. -
이민자 뉴욕행 집념에 '버스규제' 무용...열차 갈아타고 진입
'이민자 쓰나미' 현상에 시달리는 미국 뉴욕시가 남부 국경지대에서 출발한 이민 희망자 버스의 진입을 규제하는 조치를 시행했지만, 별다른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캐나다 두 살인범, 40년 만에 재심서 "무죄" 새 판결
40년 전 무기형을 선고받았던 캐나다의 두 살인범이 새로 열린 재심에서 무죄가 확정돼 누명을 벗었다고 캐나다 통신이 4일(목) 보도했다. -
美법무부 "텍사스주 '밀입국자 체포법' 막아달라" 소송
미국 법무부가 3일(수) 불법 이민자를 직권으로 체포, 구금해 돌려보낼 수 있는 법을 제정한 텍사스주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
비욘세-제이지 부부, 美 최고가 주택 매입... 1억9천만달러
팝스타 비욘세와 제이지 부부가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비싼 주택을 사들인 큰손으로 기록됐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일(화) 전했다. -
하버드대, '하마스 테러 비판' 교무처장을 임시총장으로 임명
반(反)유대 논란에 이은 논문 표절 의혹으로 총장이 물러난 미국 하버드대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보인 학자를 임시 총장으로 임명했다. -
'논문표절 의혹·反유대 논란' 하버드대 첫 흑인 총장 자진 사임
미국의 최고 명문으로 꼽히는 하버드대학에서 흑인 최초로 수장 자리에 오른 클로딘 게이 총장이 자진 사퇴를 발표했다. -
새해 첫날 8억5천만달러 상당 복권 터져...미 파워볼 역대 다섯번째
미국에서 새해 첫날 당첨금이 8억 5천만달러에 달하는 복권 '대박'이 터졌다. -
새해 첫날 美 LA 해안에 규모 4.1 지진..."일본 지진 관련 없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인근 해상에서 새해 아침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다. -
'성범죄자' 엡스타인 문건서 빌 클린턴 50여차례 언급 왜?
미성년자들을 성착취한 뒤 자살한 억만장자 제프리 엡스타인 재판 과정에서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이름이 50차례 이상 언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
새해 지구촌 10대 화두...트럼프·신냉전·AI 확산 등 주목
영국 시사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2024년 새해에 전세계에 영향을 미칠 10대 추세를 선정해 1일(현지시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