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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법원, 공탁금 6천100억→2천300억원으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부동산 부풀리기 사기 대출' 의혹 민사재판을 계속 진행하기 위해 법원에 맡겨야 하는 공탁금이 크게 줄면서 자신의 현금과 부동산 등 자산을 압류당하는 최악의 상황을 피하게 됐다. -
모스크바 테러 사망자 143명으로 늘어..."며칠 더 수색해야"
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장에서 벌어진 무차별 총격 및 방화 테러로 숨진 이들의 수가 140명대로 늘었다. -
이슬람 무장세력 IS, 모스크바 총격테러에 "우리가 공격" 주장
이슬람 무장세력 IS, 모스크바 총격테러에 "우리가 공격" 주장 -
모스크바 공연장서 무차별 총격 후 화재...40명 사망·100명 부상
22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도심 외곽에 있는 대형 공연장 건물에서 무차별 총격과 화재가 발생해 40명이 사망하고 100명 이상이 다쳤다. -
미국 남부국경 대혼란...사회분열·폭력사태에 외교긴장까지
이민정책을 둘러싸고 미국 남부 국경에 긴장이 계속 고조되고 있다. -
'불법 이민 체포'...텍사스 이어 미국 여러 주 강경책 추진
불법으로 국경을 넘어온 이민자를 체포하는 법률이 미국 텍사스주에서 제정된 가운데 다른 주에서도 불법 이민자를 겨냥한 강경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AP통신이 20일(수) 보도했다. 50여년전 죽은 태아가 뱃속에...브라질 80대, 수술 후 사망
브라질의 한 할머니가 심한 복통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뱃속에서 50여년 전에 죽은 태아를 발견했다. 할머니는 긴급 수술을 받았지만 숨졌다. -
"中, 해외매체 사들여 선전 유포" 美국무 언급에 中외교부 항의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서울에서 열린 민주주의 정상회의에서 중국이 해외 매체를 사들이는 방식으로 선전을 퍼뜨리고 있다고 언급하자 중국이 미국에 항의했다. -
美, 테슬라 독점기술 정보 빼내 짝퉁 제조한 중국 기업인 등 기소
미국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의 배터리 조립 관련 독점 기술과 관련한 정보를 빼내 자신의 사업에 이용한 중국인과 캐나다인 기업가가 재판에 넘겨졌다. -
美텍사스주 '불법이민자 체포법', 대법원에 제동..."무기한 보류"
불법 입국자를 주(州) 차원에서 직권으로 체포·구금할 수 있게 한 미국 텍사스주의 이민법 시행이 미 연방 대법원의 명령으로 무기한 보류됐다. -
"트랜스젠더 선수 여성부 출전 부당"...美 운동선수들 협회 제소
미국 대학 소속 전현직 여성 운동선수 16명이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을 한 트랜스젠더 선수의 여성부 대회 출전을 허용한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UPI통신 등 외신이 17일(일) 보도했다. -
美검찰, '고객돈 사기' FTX 창업자에 징역 40∼50년형 구형
고객 자금 수십억 달러를 빼돌린 혐의 등으로 기소된 가상화폐 거래소 FTX의 창업자 샘 뱅크먼-프리드에 대해 검찰이 징역 40∼50년 형을 구형했다. -
전기차·데이터센터에 美 전력수요 급증...친환경에너지는 미진
미국 내 제조시설 증가와 데이터센터 증설 등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데 친환경 대체에너지 공급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미국 정부의 기후변화 대응계획에도 차질이 불가피해졌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4일(목) 보도… -
인구대국 급변..."美대학서 인도 유학생이 중국 출신 추월 직전"
중국이 지난해 인도에 세계 1위 인구 대국 자리를 내준 가운데 미국 대학가에서도 인도인 유학생 수가 늘면서 중국인 유학생을 추월하기 직전이라고 AP 통신이 11일(월) 보도했다. -
美FDA, 비만 치료제 '위고비' 심혈관 문제 예방에 사용 승인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비만 치료제 '위고비'를 심혈관 관련 문제 예방에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