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인텔, 파운드리업체 '타워 세미컨덕터' 인수 포기
인텔이 작년 2월 이후 1년 반 동안 진행해 왔던 이스라엘 반도체 회사 '타워 세미컨덕터' 인수를 최종 포기했다. -
베트남 전기차, 뉴욕 증시 상장 돌풍?! 시총 포드,GM 넘어서
'베트남의 삼성'으로 불리는 빈 그룹 산하 전기차회사 빈패스트(Vinfast)가 뉴욕증시 거래 첫날 주가가 폭등하면서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
중국정부, 얼마나 심각하면... 청년실업률 발표 조차 중지키로
중국 정부는 15일(현지시간) 월간 도시지역 종합실업률을 발표하면서 최근의 관심 지표인 청년 실업률 발표를 중지한다고 말했다. -
미국 억만장자 1만7천여명 감소, 백만장자 170만여명 감소
지난해 미국에서 자산 100만 달러(약 13억3천만 원) 이상을 지닌 백만장자의 수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
미국 전역 노숙자, 펜데믹이후 역대급 급증
코로나19 사태가 끝난 뒤 전국적으로 노숙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
태극기 게양 뉴욕시장 "뉴욕은 미국의 서울, 한인들 없어서는 안될 존재"
광복절을 맞아 미국 뉴욕시장이 맨해튼 한 가운데인 금융 중심지 월스트리트에서 한인 청소년들과 함께 태극기를 게양해 이를 기념했다. -
中 부동산 위기 금융권 확산… 중룽신탁 64조 상환중단
중국 대형 부동산개발업체 비구이위안(碧桂園·컨트리가든)의 채무불이행(디폴트) 위기가 금융권으로 확산되면서 '중국판 리먼브러더스 사태' 우려가 커지고 있다. -
유럽, 국민고통 담보로 한 수익에 '횡재세' 도입... 에너지 이어 금융-식품업체로 확대
영국,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국이 고물가, 재정 적자 등에 따른 국민 고통을 경감시키고 이에 따른 세수(稅收)를 확대하기 위해 특정 기업군의 초과 이익에 추가 세금을 물리는 '횡재세(windfall tax)'를 속속 도입하거나 추진… -
하와이, 사망자 96명... 수색 3%불과 수백명 실종, 정부 늑장지원에 원주민나서
하와이 마우이섬 산불에 100년만에 최악의 산불로 기록된 가운데 정부 대응이 늦어지면서 비판이 일고 있으며, 원주민들이 직접 구호 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와 뉴욕타임스(NYT)가 13일(일) 보도했다. -
조지아 SK온 공장 인근 재활용센터, 폐배터리 화재로 전소? 2650만불 소송
조지아주의 한국 전기차 배터리 제조법인인 SK배터리 아메리카(SKBA) 공장 인근에 위치한 재활용 처리시설이 SK의 폐배터리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다며 SK측을 상대로 2560만불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
LA 美명품매장 또 떼강도... 30여명 몰려와 1억원어치
미국 LA 등에서 수십명의 떼강도가 백화점 등 매장을 급습해 순식간에 싹쓸이하듯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어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순식간에 들이닥쳐 물건을 털어가는 이들의 행각에 피해 매장들은 손 쓸 새 없이 … -
골드만삭스, 내년 2분기부터 금리인하... 최종 3.25% 전망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내년 2분기부터 첫 기준금리 인하를 시작해서 점진적인 인하 할 것으로 예상했다. -
지난해 미국 자살자 5만명 육박... 역대 최다 기록
지난해 자살로 생을 마감한 미국인이 5만명에 육박하며 사상 최고치를 찍은 것으로 나타났다. -
FTX 창업주 샘 뱅크먼-프리드, 증인 위협해 재수감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던 FTX 창업주 샘 뱅크먼-프리드가 11일 법원 결정으로 전격 재수감됐다. -
하와이, 역사상 최악의 재난... 여의도 3배면적 잿더미
지상낙원으로 불리던 하아이 마우이섬이 5일간 계속되는 화염으로 여의도 면적의 3배규모의 지역이 잿더미로 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