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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법원 기소인부절차 출석…혐의 전면 부인하고·무죄 주장
'성추문 입막음 의혹'과 관련해 장부 조작과 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형사 기소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법원에서 열린 기소인부 절차에서 혐의를 부인하고 무죄를 주장했다. -
'중립' 벗어난 핀란드, 나토 정식 합류
과거 냉전 시대에 '군사적 중립국'을 자처했던 핀란드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안보 우산' 밑으로 4일(현지시간) 공식적으로 합류했다. -
젤렌스키, 학살현장서 "푸틴도 요강 놓인 지하실서 여생 보내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의 학살 현장을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우크라 주민이 겪었던 것처럼 요강이 비치된 지하실에서 여생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트럼프, 뉴욕 법원 출두, 머그샷도 찍지 않을 듯
미국 전·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사상 처음으로 형사기소되는 오명을 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4일 뉴욕 법원에 출두해 '성추문 입막음' 혐의 등에 대해 인정신문을 받는다. -
일본은행, 2022년도 국채 매입 87% 급등
일본 중앙은행인 BOJ(Bank of Japan)는 2022회계연도(2022.4∼2023.3)에 135조9천890억엔 (약 1,340조원) 규모로 일본 국채를 매입했다고 3일 발표했다. -
틱톡 모회사 매출, 퇴출위협 속에서 30% 이상 급등
중국의 짧은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미국을 비롯한 서방에서 안보 위협을 이유로 퇴출 압박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 모회사인 바이트댄스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30% 이상 뛰어올라 800억 달러(약 105조 2천억원)를 넘어섰다. -
현대·기아, 핸들 잠금장치 무료 배포
현대 기아차가 틱톡을 통해 확산되었던 차량 절도 행각으로 인한 피해확산을 줄이기 위해 핸들 잠금장치를 무료로 배포하기로 했다. -
중국, "마이크론 조사착수.. 정상적인 감독조치"
중국이 미국 최대 메모리반도체 생산업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를 상대로 한 조사에 착수했으며, 이에 대해 '정상적인 감독 조치'라고 주장했다. -
러, WSJ기자 간첩 혐의로 구금. 냉전이후 처음
러시아가 냉전 시대 이후로 처음으로 미국인 기자를 간첩 혐의로 지난 30일 구금했다. -
트럼프 기소 놓고 美분열, "민주 88% 기소당연 vs 공화 79% 정치수사"
공화당의 유력한 대선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른바 '성관계 입막음 의혹'으로 기소된 가운데 미국인 10명 중 4~5명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혐의가 심각하며 기소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
OPEC+, 자발적 감산 잇따라 발표
'OPEC 플러스'(OPEC+) 소속 주요 산유국들이 2일(현지시간) 자발적 감산에 들어간다고 잇따라 발표했다. -
머스크, 트위터에 디지탈뱅킹 탑재해 10배 이상 가치의 기업으로 성장 계획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일론 머스크가 자신이 인수한 소셜미디어(SNS) 트위터에 '디지텉 뱅킹' 탑재 등으로 통해 현재 가치의 10배 이상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
폭락했던 가상화폐, 1분기 60%상승하며 Crypto Winter 벗어나
자난 해 60%넘게 폭락했던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올해 1분기인 3개월만에 70%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
앱스타인 피해자들의 JP모건 소송에 구글 창업자까지 휘말려
교도소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억만장자 제프리 엡스타인의 성범죄 피해자들이 미국 최대은행 JP모건 체이스를 상대로 낸 민사소송에 구글 공동 창업자를 비롯한 부동산 재벌 등이 휘말리고 있다. -
빌 게이츠 "자율주행차, PC만큼 혁명적"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가 자율주행차에 대해 "PC만큼 혁명적일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