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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이어 국민은행 사외이사 ‘전원 사퇴’…왜?
KB금융지주 사외이사에 이어 국민은행 사외이사들도 전원 사퇴하기로 했다. 서울시, 고액체납자 7천여명 공개…“끝까지 추적해 징수”
15일 서울시가 지방세 3000만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6979명의 명단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올해 처음 명단에 오른 체납자는 1482명으로 지난해 890명보다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체납한 사람은 5497명에 달했다. 올해 과학뉴스 1위 ‘치매환자 뇌세포 배양'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는 올해 주목받은 10대 과학기술 뉴스 중 1위에 '치매 환자의 뇌세포 첫 배양'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증권사 주가전망 ‘뻥튀기' 일쑤
지난해 말 증권사들이 다투어 내놓은 올해 주식시장 전망이 여지없이 빗나갈 것으로 보인다. 올해 10대 국내 뉴스
세월호 참사는 안전 불감증을 2014년 대한민국의 화두에 올린 초대형 사고였다. 세월호는 4월16일 오전 8시48분께 전남 진도군 병풍도 부근 해상을 지나다가 조타수의 조타 실수로 왼쪽으로 기울었다. 과적에다 묶기(고박)도 부실… 심재철 "한국 총부채 4500조원…2년새 10.6% 늘어"
우리나라의 총 부채가 지난해 말 기준 4천507조2천억원으로 2년 전보다 432조5천억원(10.6%) 증가했다고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이 12일 밝혔다. 우리투자 "국내 가계, 유가하락에 2조1천억 이익"
우리투자증권[005940]은 최근 유가 하락으로 국내 가계가 거두는 이익이 2조1천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하고 내년에 경상수지 규모도 사상 최대를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가계대출 ‘눈덩이'…억제 정책 필요성 논란
가계대출 증가세가 가팔라지면서 금융감독당국이 가계 대출을 억제하는 '행동'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은행권 대출자 역대최대, 1인당 부채액 5000만원
올해 상반기말 1050만명을 넘는 역대 최고 수준 인원이 은행에서 돈을 빌렸다. 대출자의 1인당 부채액은 4600만원을 돌파해 연말에는 5000만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조현아 전 부사장, 사무장에 사과쪽지
조현아 전 대한항공[003490] 부사장이 14일 자신에게 견과류를 서비스한 승무원과 비행기에서 내쫓긴 박창진 사무장을 찾아갔다가 만나지 못하고 사과 쪽지를 남겼다. '땅콩회항' 사태 확산…대한항공, 15년만에 오너체제 위기
대한항공[003490] 조현아 전 부사장과 아버지인 조양호 회장이 '땅콩 회항' 사건으로 결국 고개를 숙였지만 당시 비행기에서 내쫓긴 승무원 사무장과 1등석 승객의 폭로로 사태는 오히려 끝없이 확대되고 있다. 국토부, 대한항공 사무장 15일 보강조사
국토교통부가 ‘땅콩 회항' 사건과 관련해 당시 비행기에서 내쫓긴 박창진 대한항공[003490] 사무장을 15일 다시 불러 보강조사할 예정이다. 견제없는 ‘오너 리스크', 터질 게 터졌다…”인성문제, 재벌 3세 특징”
오너일가의 권위주의적이고 폐쇄적인 리더십이 조현아 전 부사장 사건을 초래했으며 위기대응 시스템도 작동하지 못하게 했다는 전문가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땅콩 회항'과 '4달러 사건'의 교훈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이른바 ‘땅콩 회항’ 파장이 갈수록 번지고 있다. 기내 서비스를 문제 삼아 승무원과 사무장에게 고성을 지르고, 활주로로 향하던 항공기의 기수를 돌리게 한 뒤 서비스 책임자인 사무장을 내리… 재계 "'땅콩 회항'으로 반재벌정서 확산 우려…반면교사로"
'땅콩 회항' 사건으로 대한항공[003490]이 풍파를 겪고 있는 가운데 재계 전체도 이번 일을 우려 섞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번 일로 자칫 반기업·반재벌 정서가 확산되면 가뜩이나 대내외 경제 환경도 좋지 않은데 기업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