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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셰 “韓 부동산경기, 정점 지나…마음의 준비 해야”
12일 셰궈중(謝國忠·앤디 셰) 전 모건스탠리 아시아태평양 수석이코노미스트가 “한국의 부동산시장이 정점을 지나 정부의 단기 대책으로는 살리기 어렵다” 며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한다" 고 경고했다. “주택시장 기대감 4개월만에 하락세 반전"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대책 발표 영향으로 상승세를 타던 주택시장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꺾인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쟁점법안 두고 정부-여당 협의…타결될까
분양가 상한제 탄력 적용 등 부동산 쟁점 법안의 연내 타결을 위해 정부와 야당이 협의에 나서면서 결과가 주목된다. -
12월 아파트 입주량 ‘반토막’…”전세난 언제까지”
12월 전국에서 입주를 시작하는 아파트는 1만7000여가구로 지난해 같은 달의 절반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
화웨이 “한국에 스마트폰 연구개발센터 설립할 것"
중국의 IT기업인 화웨이가 한국에 스마트폰 개발 등을 위한 연구개발(R&D) 센터를 설립한다. -
때아닌 ‘싱글세' 논란…복지부 "사실무근"
"결혼과 출산을 유도하기 위해 1인 가구에 세금을 매겨야 한다?" -
“한국 소득불평등 OECD 5번째로 심각"
한국의 소득 분배 불평등 수준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5번째로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농경연 “한·중 FTA 농업부문 피해 크지 않아"
농민단체들의 우려 목소리와는 달리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으로 농업 부문이 받을 피해가 예상보다 크지 않고 제한적일 것이라는 다소 낙관적인 전망이 나왔다. 스타일러 등 틈새가전 ‘한중FTA 수혜 아이템' 뜬다
가전업계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득실을 계산하느라 분주하다. “한중FTA 원산지 협상, 우리측 방안 70∼80% 관철”
정부가 우리나라가 중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에서 주요 쟁점이었던 원산지 기준 문제를 놓고 우리 측 방안을 70∼80% 관철했다고 밝혔다. -
윤상직 장관 “한중FTA 개방도, 굉장히 높은 수준”
12일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해 “외형적으로는 개방도가 한미, 한·유럽연합(EU) FTA보다는 낮지만 (실질적으로는) 굉장히 높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
중국증시 '문' 열린다…17일 후강통 임박
홍콩 증시와 상하이(上海) 증시 간 교차거래를 허용하는 제도인 ‘후강퉁’이 17일 시작된다. 닫혀 있던 중국 본토 시장 개방을 위한 가장 중요한 첫걸음이다. -
"학생들, 진로정보 충분히 제공받지 못해"
11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진로정보의 현장 활용실태와 개선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유한구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박사는 전국 150개 중·고등학교 학생 6,577명을 대상으로 ‘진로정보의 현장 활용실태’에 대해 조사한 … -
가계 빚 한달새 6.9조 증가…’역대 최대폭’
은행의 가계대출이 지난 10월 한 달간 6조9000억원이나 늘어 증가폭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주택담보대출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급증한데 따른 것이다. -
마윈 알리바바 회장 “최고부자, 좋은 것 아니다”
중국의 최고부호에 등극한 마윈(馬雲·잭마) 알리바바그룹 회장이 기업인으로서의 중압감을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