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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8년만에 주택거래량 100만호 넘어…시장 정상화"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올해 주택거래량이 100만호를 넘었는데, 이는 부동산 투기붐이 일어난 2006년 이후 처음"이라고 말했다. 쇄신과 변화의 한해를 기대한다
을미년(乙未年) 새해가 왔다. 새해를 맞는 심정이 더욱 각별하고 기대가 크다. 그만큼 저무는 2014년 갑오년(甲午年)이 우리 국민 모두에게 힘들고 길게 느껴졌던 한해였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주열 “물가목표 달성만을 위한 통화정책, 바람직하지 않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31일 물가목표 달성만을 위해 통화정책을 운영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견해를 밝혔다. -
경제장관들 "구조개혁이 우선" 이구동성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등은 내년에 한국 경제의 체질을 뜯어고쳐 경제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하자며 한목소리를 냈다. -
알리바바 마윈 회장, 올해 자산 가장 많이 늘어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의 마윈(馬雲·50·영어이름 잭 마) 회장이 전세계 400대 부자 가운데 올 한해 자산을 가장 많이 불린 사람으로 알려졌다. -
한·캐나다 FTA, 새해 첫날 발효…캐나다구스・바닷가재 싸진다
을미년 새해 첫 날인 내일부터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돼 캐나다에서 수입하는 캐나다구스, 아이스와인, 바닷가재 등의 수입가격이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
올해 소비자물가 1.3% 상승…2년연속 1999년후 최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3%로 1999년 이후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통계 작성 개시 이래 처음으로 물가 상승률이 2년 연속 1%대에 그치면서 디플레이션 우려도 커지고 있다. -
독도 앞바다에 초대형 태극기 떠…기네스북 등재될까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독도의 동도와 서도 사이의 바다 위에 초대형 태극기를 띄웠다. -
박 대통령 “통일기반 구축하고 통일의 길 열어갈 것"
박근혜 대통령은 31일 을미년 신년사에서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단절과 갈등의 분단 70년을 마감하고, 신뢰와 변화로 북한을 끌어내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통일기반을 구축하고 통일의 길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어나니머스, ‘수술중 생일파티’ 성형외과 해킹 공격
수술중 생일파티 사진으로 논란이 된 강남의 성형외과병원 홈페이지가 해킹 공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최경환 “경제 비관해선 안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1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경제는 심리이기 때문에 너무 낙관해서도 안 되지만 너무 비관해서도 안 된다” 고 말했다. 조양호·조현아, 재계에 전례없는 ‘부녀 구속'
한진그룹이 오너 일가 부녀의 구속이라는 치욕스러운 기록을 남기게 됐다. 조현아 구속…서부지검·재벌가 ‘악연' 주목
유례없는 '땅콩 회항' 사건으로 조현아(40·여) 대한항공 전 부사장이 30일 결국 구속되면서 수사를 맡은 서울서부지검과 재벌가의 '악연'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조현아 동생 조현민 "복수하겠다" 문자 공개되자 급히 사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003490] 부사장의 동생인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땅콩 회항' 사건과 관련해 "반드시 복수하겠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언니에게 보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자 급히 사과했다. -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 결국 '구속'
30일 ‘마카다미아’ 사태로 물의를 일으킨 대한항공 조현아(40·여) 전 부사장이 구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