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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디폴트 위기…외환보유액 10년 만의 최저치
동부 지역의 분리주의 움직임으로 정치 혼란이 계속되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경제가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에까지 몰렸다고 러시아 일간 '니자비시마야 가제타'(독립신문) 등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원·달러 환율 10원 급락…1,107.8원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보다 9.90원 하락한 1,107.80원에 장을 마감한 9일 오후 서울 중구 외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가 환율이 띄워진 스크린 앞을 지나고 있다. -
엔화가치, 원화 2배속도로 낙하…‘달러강세 여파’
올해 들어 달러 강세로 인한 통화가치 하락율은 일본이 한국의 2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엔저 진행 속도가 2배 이상 빠른 지금의 현상은 내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
‘바뀐 세법’, 절세 위한 연말정산 팁은?
9일 국세청이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등은 최저사용금액에 도달하지 않은 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밝혔다. -
대중교통 요금 2년마다 인상…환승 3회로 제한
9일 서울시가 대중교통 요금을 2년마다 한 차례 인상할 수 있도록 조례에 명문화하고 환승 허용횟수도 3회로 줄이는 계획을 발표했다. -
산업은행, 예비창업자 위한 자금설명회 개최
KDB산업은행이 3~9일까지 대전 목원대학교 등 전국 5개 권역별 대표 창업보육센터에서 예비창업자·초기창업기업을 위한 ‘기업성장 멘토링 및 자금설명회’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이라크 방문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7~9일 한화건설이 시공중인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현장을 방문해 한화건설과 협력업체 임직원 및 제3국 근로자를 격려했다. 김회장의 이라크 방문은 2년 5개월만이다. -
범인덕에 숨겨진 ‘금괴 65억원’ 되찾아
지난 8월 19일 인테리어 작업공 조모(38)씨와 동료 인부 2명은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소재 사무실에서 붙박이장을 뜯어내다 작은 나무 상자를 발견했다. 라면상자보다 조금 작은 크기의 나무 상자에는 시가 65억원 상당의 금괴 130… -
IT+의류, 스마트셔츠 뜬다
스마트 시계와 안경에 이어 스마트 셔츠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웨어러블 기술을 가진 정보기술(IT)업체와 디자인 능력을 가진 유명 의류 브랜드가 합종연횡하면서 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이란 분석이다. -
법원, 모뉴엘에 파산 선고
수원지법 파산2부(부장판사 오석준)는 9일 가전업체 모뉴엘에 대해 파산을 선고했다. -
소니 해킹단체, ‘김정은 암살 영화’ 개봉 포기 압박
미국 영화사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이하 소니)를 해킹한 단체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암살을 소재로 한 코미디 영화 '인터뷰' 개봉을 포기하라고 압박했다. -
내년 개별소비세 인하…에쿠스 134만원 내릴 듯
내년부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배기량 2000cc 이상 차량은 개별소비세가 현행 6%에서 5%로 1%포인트 낮아진다. 저유가 지속 전망…한국 증시 명암 교차
국제유가가 바닥을 모르고 떨어지고 있다. 유가는 당분간 하락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위기의 석유산업, 에너지패권 경쟁 방관자 신세
유가폭락의 직격탄을 맞은 정유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저유가 지속땐 한국 경상흑자 1천억불 넘는다"
KDB대우증권[006800]은 9일 저유가가 지속하면 한국의 연간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처음으로 1천억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