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11월 체감 실업률 10.2%…소폭 상승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1월 체감 실업률이 10.2%로 10월 체감 실업률 보다 소폭 상승했다. 체감실업률은 올해 7월 10.7%로 최고치를 기록한 후 10월 10.1%로 점차 하락세를 보여오다 11월 넉달만에 반등했다.… -
경전철 ‘1조원 헛돈’ 용인시, ‘무용지물’ 운동장에 3천억
경전철 건설에 1조원 이상 투입했다가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는 경기도 용인시가 3천여억원을 들여 보조경기장도 없는 '무용지물'의 국제경기장을 건립하고 있어 비난을 사고 있다. -
‘바뀐 세법’, 절세 위한 연말정산 팁은?
9일 국세청이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등은 최저사용금액에 도달하지 않은 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밝혔다. -
대중교통 요금 2년마다 인상…환승 3회로 제한
9일 서울시가 대중교통 요금을 2년마다 한 차례 인상할 수 있도록 조례에 명문화하고 환승 허용횟수도 3회로 줄이는 계획을 발표했다. 위기의 석유산업, 에너지패권 경쟁 방관자 신세
유가폭락의 직격탄을 맞은 정유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저유가 지속땐 한국 경상흑자 1천억불 넘는다"
KDB대우증권[006800]은 9일 저유가가 지속하면 한국의 연간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처음으로 1천억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고 전망했다. -
유가, 하루 새 또 4% 하락…한국 최고 ‘수혜국’
유가가 북해 브렌트유 기준 배럴당 66달러를 기록해 5년 사이 바닥을 쳤다. -
OECD “한국 정규직, 회원국 평균보다 해고 쉬워”
한국의 정규직 고용보호 수준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보다 소폭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OECD에 따르면 한국의 지난해 정규직의 일반해고·정리해고에 대한 고용보호 지수는 2.17로 34개 회원국 평균치인 2.29를 0.12포인트 … -
올해 담배밀수 700억원…특단 대책 시행
담뱃값 인상을 앞두고 담배 밀수가 급증하면서 이를 막기 위한 단속이 강화된다. 면세점 담배 과다 구매자에 대한 정밀 검사가 이뤄지며, 담배의 생산에서부터 유통, 수출 적재에 이르는 전 과정이 실시간 모니터링된다. 부동산 규제완화에 부산 가계대출 빠르게 증가
정부의 부동산 규제 합리화 정책으로 부산지역의 가계대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예산부수법안, 정부안 대부분 반영…경제활력 의지 관철
가계의 소득증가와 내수 증대의 선순환을 이뤄내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국회에서 관철됐다. 세법 개정안에서 중점적으로 내세워 온 근로소득 증대세제, 배당소득 증대세제, 기업소득 환류세제 등 '가계소득 증대세제 3대 패키지… -
‘역대 최대 행진’ 가계부채…당국, 대출규제 곧 마련
금융당국이 최근 가계대출 증가세가 가팔라지면서 경기회복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판단, 내년에 가계대출 억제책을 가동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성장모멘텀 ‘민간주도 내수활성화·구조개혁'서 찾는다
한국 경제가 기로에 서 있다. 정부 구조개혁 강한 의지…내년 노동시장 변화 예고
정부의 노동시장 구조개혁을 두고 논란이 지속하고 있다. “내년 경제정책, 내수 외에 다른 부분도 신경써야"
경제 전문가들은 7일 "대내외 여건 악화로 내년 한국 경제 전망이 밝지 않다"면서 "정부가 이달 말에 발표할 예정인 내년 경제정책방향에서 내수 이외에 다른 부분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