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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민 54%, 트럼프 대선후보 자격 박탈 반대...여론분열
미국 연방 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후보 자격 문제를 심리키로 한 가운데 절반 이상의 미국 국민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후보 자격 박탈에 반대하는 것으로 7일(일) 나타났다. -
"美, 동맹국에 소형원전 세일즈...중·러 상대로 에너지 전쟁"
미국이 아직 개발 중으로 상용화 단계에 이르지 못한 소형모듈원전(SMR)을 수출하려고 외교적 영향력을 동원하고 있다고 6일(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
美공화, 불법 이민문제 대선 쟁점화..."바이든이 만든 참사"
미국 공화당이 오는 11월 선거를 앞두고 남부 국경의 불법 이민 문제를 부각하며 조 바이든 대통령과 민주당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
폼페이오 "독재자들, 美를 무서워하지 않아"...北中러 위협 지목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시절 국무장관으로 재직한 마이크 폼페이오 전 장관은 3일(수) 북한의 위협을 지목하며 조 바이든 행정부의 외교적 억제력 약화를 비판했다. -
트럼프, 콜로라도 이어 메인주에서도 대선 경선 자격 박탈
미국 콜로라도주에 이어 메인주에서도 2024년 대선 출사표를 던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출마 자격이 없다는 결정이 나왔다. -
美콜로라도서 '후보자격 박탈' 트럼프, 투표용지에 일단 재포함
미국 공화당의 유력한 대선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콜로라도주 경선 투표용지에 일단 포함된다고 콜로라도주가 밝혔다. -
중국, 美국방수권법 비난에 관계기관 총동원..."대만문제에 농간"
미국의 2024 회계연도 국방 예산과 국방 정책이 담긴 '국방수권법'에 대한 중국의 비난 수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
"우크라·중동전쟁 탓에 美, 印太 비상상황 대비한 탄약 불충분"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이어 이스라엘 전쟁을 지원하면서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컨틴전시(비상 상황)에 대응하는 데 필요한 탄약 등 군수품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지 않다는 분석이 26일(화) 나왔다. -
중국 "美국방수권법 반대...中관련 부정적 조항 시행 말라"
중국은 26일(현지시간) 미국의 2024 회계연도 국방 예산과 국방 정책이 담긴 '국방수권법'에 대해 자국에 대한 부정적 내용이 담겨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
"中, 해킹한 개인정보 AI로 분석해 미국인 사이버 사찰 가능성"
중국이 그간 해킹으로 미국 등지에서 빼돌린 막대한 개인정보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 미국인 등에 대한 사이버 사찰을 벌일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고 연방수사국(FBI) 등 미 정보당국들이 경고했다. -
美공화 헤일리, 1대1 대결서 트럼프보다 바이든에 크게 앞서
내년 미국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공화당의 경선 시작을 20여일 앞둔 가운데,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민주당 후보로 확실시 되는 조 바이든 대통령에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평가됐다. -
美백악관 "北 ICBM 차단 핵심은 '돈줄'인 가상자산 해킹 근절"
미국 백악관이 북한의 지속적인 미사일 도발 차단을 위한 핵심 고리로 '돈줄' 역할을 하는 가상자산 해킹 행위를 지목했다. -
"일론 머스크의 정치적 영향력 올해 훨씬 더 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정치적 영향력이 이전보다 올해 훨씬 더 커졌다고 미 경제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이하 인사이더)가 24일(일) 진단했다. -
美뉴햄프셔서 헤일리, 트럼프에 4%p차 뒤져...트럼프 "가짜뉴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가 '대선 풍향계'로도 불리는 뉴햄프셔주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오차범위 내까지 따라잡았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
美中합참의장 통화...최고위 軍소통채널 1년4개월만에 복원
미국과 중국이 1년 4개월여만에 고위급 군 당국간 소통 채널을 복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