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미국인 86% "바이든 재선하기엔 너무 고령"...특검보고서 여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재선을 하기에는 지나치게 나이가 많다고 생각하는 미국인이 10명 중 9명에 육박한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11일(일) 나왔다. -
'러에 나토 공격 권유' 트럼프에 유럽 강한 반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방위비를 부담하지 않는 나토 회원국을 공격하도록 러시아를 부추기겠다는 취지로 발언하자 유럽이 강하게 반발했다. -
혼돈의 美하원...공화당 분열에 장관탄핵·안보법안 줄줄이 부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강경파의 득세와 공화당의 내홍으로 미국 하원이 혼란을 노출했다. -
美국무부 "상업용 스파이웨어 남용하는 사람들 비자 발급 제한"
미국 정부가 상업용 스파이웨어를 악용한 민간인 사찰 등과 관련이 있는 외국인에 대해 본격적인 입국 제한에 나선다. -
美상원, 이·우크라 지원-국경 강화 158조원 패키지 합의
미국 상원이 전쟁을 치르고 있는 이스라엘과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과 국경 통제 강화 등 쟁점 현안과 관련한 '패키지 딜'에 합의했다. -
FBI국장 "中해커들, 유사시 대혼란 유발할 美인프라 공격 준비"
중국 정부와 연결된 해커들이 유사시 미국의 전력, 교통 등 인프라에 대혼란을 초래할 수 있는 사이버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고 크리스토퍼 레이 미국 연방수사국(FBI) 국장이 31일(수) 경고했다. -
바이든 "드론공격 대응 결정했다"...美당국자는 '다수 공습' 시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요르단 주둔 미군에 대한 친이란 무장세력의 드론 공격에 어떤 형태로 대응할지 결정했다고 밝혔다. -
바이든 "친이란 민병대 무인기 공격에 미군 3명 사망"
하마스 테러 이후 첫 미군 사망...미 당국자 "최소 34명 뇌 손상 여부 관찰"요르단 정부 "사망한 미군, 요르단 아닌 시리아에 있었다" -
트럼프, 민사소송 또 패소...명예훼손 1천억원대 배상 평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8년 전 성추행 피해자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가 인정돼 거액의 배상금을 추가로 물게 됐다. -
전미자동차노조, 바이든 지지 선언..."파업 동참한 첫 대통령"
미국 최대 노동조합 조직 가운데 하나인 전미자동차노조(UAW)가 24일(수) 올해 대선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
美상원 외교위, '러 동결자산 몰수·우크라 재건지원법안' 가결
미국 의회가 미국 금융기관 등에 동결된 러시아 정부 자산을 몰수해 우크라이나의 재건에 사용하도록 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
트럼프, 뉴햄프셔 헤일리와 양자대결서 10%p 넘는 격차로 2연승으로 대세론
미국은 물론 한반도와 국제 정세에 중대한 영향을 줄 올해 미국 대통령 선거(11월5일)가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리턴매치'로 치러질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
'헤일리 바람' 잠재운 트럼프, 사실상 경선 끝... 본선으로 시선이동
중도 성향 당원과 무당파 유권자들의 '반란'이 예상됐던 미국 공화당의 뉴햄프셔주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독주를 막지는 못했다. -
'AI·딥페이크 선거운동' 우려 증폭...미국 13개주서 규제법 추진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본격적인 선거철에 접어든 미국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딥페이크 선거운동을 규제하기 위한 법안 발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미국 NBC방송이 23일(월) 전했다. -
美공화 대선후보 디샌티스 중도사퇴로 트럼프-헤일리 양자구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 주자인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주지사가 21일(일) 전격 후보 사퇴를 선언함에 따라 공화당 경선은 트럼프 전 대통령과 헤일리 전 유엔대사 구도로 재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