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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비 1억4천만원 '람보르기니 사고' 지인끼리 짜고 벌인 보험사기로 드러나
지난 14일 경남 거제에서 발생한 람보르기니 추돌 사고가 보험사기를 위해 지인인 두 운전사가 짜고 일으킨 사고였던 드러났다. 평소 아는 사이인 이들은 1억4000여만원의 보상 보험금을 노리고 범행을 저질렀다가 이번 사고… 튀니지 박물관서 총기난사 인질극... 외국 관광객 등 21명 사망, 범인 일부도 사살돼
북아프리카 튀니지 수도 튀니스의 한 유명 박물관에서 18일(현지시간) 무장 괴한이 외국인 관광객 등을 인질로 잡고 군경과 대치하며 총격전을 벌이다 21명이 목숨을 잃는 참사가 벌어졌다. 부상자도 다수 있어 사망자는 늘어날 … -
英 1파운드 새 동전 디자인에 15세 소년 작품 선정
내년부터 시중에 나오는 영국의 1파운드짜리 새 동전의 뒷면 디자인에 15세 소년의 작품이 채택돼 화제다. 위조가 쉬웠던 현재의 1파운드짜리 동전은 30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웨스트미들랜드의 퀸 마리 그램마 학… 깊어지는 청와대의 고심… "중국 주도 AIIB 참여 여부 검토 중"
청와대가 중국 주도의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참여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18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한국 정부가 AIIB에 참여하기로 사실상 방침을 정하고 이를 미국 측에 통보했다'는 일부 언론의 … 국세청·美 IRS 9월부터 정례적 금융정보 교환 실시
국세청이 미국 국세청(IRS)과 오는 9월부터 조세 관련 금융정보를 정례적으로 교환하는 등 해외금융정보 인프라를 확충해 역외탈세를 끝까지 추적하기로 했다. 한미 세무 당국은 금융 정보 교환을 매년 9월에 실시하고 한국은 5… -
미 건강보험 회사 프리메라, 1100만명 소셜넘버·개인정보 노출
1100만명에 달하는 프리메라 블루크로스 건강보험 회사의 고객의 개인정보가 사이버공격에 의해 노출된 사실이 미국 시간 17일 공개됐다. 이 정보들은 소셜시큐리티번호, 은행 계좌 정보 등을 포함하고 있다. 프리메라 측은 이 … -
젊을 수록 뇌가 잘 돌아간다? 뇌는 노화한다?
인간의 뇌 기능에 ‘절정(피크타임)’은 따로 없다는 연구 결과가 미국 일간지 유에스뉴스앤월드리포트에 10일 보도되었다. 우리가 흔히들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 중 ‘젊을수록 뇌가 잘 돌아간다’이다. 그래서 공부나 다른 무… -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10 오는 여름 무료 업그레이드
마이크로소프트가 미국 시간 17일 오후 윈도우 10이 올해 여름 출시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전에 윈도우10이 윈도우7과 윈도우8 사용자들에게 출시된 다음 첫 해에 한해 무료 업그레이드로 제공된다고 발… 北외무상, 쿠바 라울 카스트로 면담…양국 친선확인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오후 "쿠바 공화국을 방문하고 있는 리수용 외무상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정부대표단이 16일 쿠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이며 쿠바공화국 국가이사화 위원장인 쿠바 공화국 … 예멘 지원 5억 달러 상당 미군 군수장비 '행방 묘연', 반군·알케에다 손으로?
미국이 지난 8년 간 예멘에 지원한 5억 달러 상당 군수장비의 행방이 묘연한 것으로 밝혀졌다. 워싱턴포스트(WP)는 2007년 이후 미국이 예멘에 지원한 무기, 비행기 등 5억 달러 이상의 군사원조 물자를 반군이나 알카에다가 몰수… -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한국 :100년의 수집 역사' 내년 3월말까지 전시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은 16일 아시아부(部) 출범 100주년을 기념해 '아시아100'을 주제로 기획한 19개의 전시회에 관한 기자설명회를 가졌다. '아시아100'의 19개 전시회 가운데 한국 전시회인 '한국:100년의 수집 역사'에서는 메트로… 푸틴 11일만에 등장, 북해함대에 전투태세 점검 지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유럽 발트해 연안에서 3개월 진행되는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합동 군사훈련에 대응해 러시아 북해함대에 전투태세 점검 훈련을 명령해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미국 CNN 방송은 16일(현지시… 뉴욕시 특목고 아시아계가 절반 이상...'다양성 논란'
미국 뉴욕의 공립 영재학교(특수목적고등학교)의 신입생의 대다수를 아시아계 학생들이 차지하면서 ‘인종 다양성 논란’이 일고 있다고 최근 영국의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보도했다. -
미 최대 식품업체 크래프트 '싱글즈 치즈' “Kids Eat right” 라벨 획득, 논란
미국 최대 식품업체 크래프트(Kraft)의 싱글즈 치즈는 미국 영양 및 식이요법학 학회(Academy of Nutrition and Dietetics , AND)로부터 각 가정이 식료품을 구입할 때 더 건강한 음식을 선택하도록 돕기 위해 고안한"어린이의 바른 먹거리(Kid… 유료방송 미국에 전면 개방, 컨텐츠 경쟁 높여야
지난 2012년 3월 발표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15일부터 뉴스와 홈쇼핑을 뺀 나머지 방송채널 사업이 미국 기업에 전면 개방된다. 한미 FTA 조항에 따르면 일반 채널 사용사업자(PP)에 대한 해외 자본의 간접투자 비율이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