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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작년 4분기 또 '어닝 미스'에 "실적 크게 하락"전망...주가 폭락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지난해 4분기에도 '어닝 미스'를 기록했다. -
'5조원' 美스타트업 창업자 "내 생각 남들에게 먼저 공유하라"
미국 헬스케어 기업 '눔'(Noom)의 공동 창업자인 정세주 이사회 의장은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들을 향해 남들이 자신을 형편없다고 생각할지 모른다는 생각을 버리고 사람들에게 먼저 자신의 생각과 비전을 공유하… -
미국 원유 재고 감소로... WTI 75달러 넘어, 국채금리 올 최고치
미국의 원유 재고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줄면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이 배럴당 75달러를 넘어섰다. -
테슬라 작년 4분기 매출·순익, 예상치 하회...영업이익률 8.2%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지난해 4분기에도 부진한 실적을 이어갔다. -
P&G 실적 살펴보니..."일부 소비자, 고물가에 적응"
미국 거대 생활용품 업체 P&G(프록터앤드갬블)의 최근 실적은 일부 소비자가 고물가에 적응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3일(화) 분석했다. -
세계 최대 자동차 수출국 된 중국, 글로벌 업계에 큰 위협
중국이 엄청난 생산물량과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세계 최대 자동차 수출국으로 떠오르면서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 가장 큰 위협으로 등장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
연초 미국 우량회사채 발행 1500억달러..."금리하락·불확실성 영향"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올해 들어 미 우량기업들이 200조원이 넘는 기록적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
크루그먼 "中 경제부진에 기뻐해선 안돼...모두의 문제될 수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 뉴욕시립대 교수가 중국 경제의 부진에 기뻐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
글로벌 제약사 연초부터 775개 품목 가격 인상...중간값 4.5%↑
글로벌 제약사들이 새해 초 800개 가까운 인기 의약품의 가격을 올리며 '연례행사'를 벌였다. -
美백화점 메이시스 구조조정...점포 5곳 폐쇄하고 2천여명 감원
매년 추수감사절 퍼레이드를 벌이는 것으로 유명한 미국 백화점 체인 메이시스가 점포를 줄이고 직원을 대폭 감원하는 구조조정에 나섰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목) 보도했다. -
美고용시장 탄탄... 금리인하 늦어지나? 지난주 실업수당청구 16개월만에 최저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1월 7∼13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한 주 전보다 1만6천 건 줄어든 18만7천 건으로 집계됐다고 18일(목) 밝혔다. -
美상무부 "중러 수출통제 위반, 해외부패방지법 준해 처벌"
미국 고위 당국자가 중국과 러시아에 대한 수출 통제 위반 시 기업들이 한층 강도 높은 처벌을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7일(수) 보도했다. -
S&P "작년 미국 기업 채무불이행 80% 증가...올해도 많을 듯"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레이팅스는 지난해 자금난을 겪는 미국 기업들이 고금리 부담을 이기지 못하면서 채무불이행(디폴트)이 급증했으며, 올해도 그러한 상황이 재현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
美법원, 제트블루의 스피릿항공 인수 저지..."소비자 피해"
미국 법원이 미국의 저비용 항공사인 제트블루가 경쟁사인 스피릿항공(이하 스피릿)을 인수·합병하려는 것을 막았다고 워싱턴포스트(WP) 등이 16일(화) 보도했다. -
글로벌 기업인 46% "AI로 수익성↑" vs 47% "변화 없을 것"
전 세계 기업인 46%는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인해 향후 1년 내 기업 수익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47%는 이 기술이 거의, 또는 전혀 변화를 가져오지 않을 것으로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