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美 명문 사교클럽, 위안부 구술집 '들리나요' 배포 동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구술을 기록한 기록집 '들리나요? 열두 소녀의 이야기' 영문판(Can You Hear Us?: The Untold Narratives of Comfort Women)의 미국 내 배포 작업에 미국 명문 사교클럽인 '켄터키 커널'(Kentucky colonel)이 동참한다. 뉴욕총영사관, 하청업체 4곳 상대로 린 철회 소송 제기
뉴욕총영사관 이전공사비파문과 관련, 총영사관이 약 1주일전 하청업체를 상대로 메카닉스린 (mechanics lien) 철회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뉴욕카운티지방법원에 따르면 뉴욕총영사관은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총영사관 … LA 한인단체, 내달 1일 LA 방문 아베 총리에 '침묵시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6일 미국에 도착, 본격적인 7박 8일간의 방미 일정을 시작한 가운데 LA 한인 단체들이 다음 달 1일 아베 총리의 LA 방문 시 일본의 역사왜곡과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사과를 촉구하는 '침묵시위'… -
"일본 경찰, 3·1 운동 후 여학생들 성고문·강간"… 미국 선교사 보고서 발견돼
26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미국에 도착해 본격적인 방미 일정을 시작한 가운데 3·1 운동 후 일본 제국주의 경찰들이 당시 한국(조선)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성고문하고 강간까지 했다는 사실을 기록한 미국 교회연합회의 문서… -
'한류 전도사' 김현명 LA총영사, LA 소재 대학 순회특강
김현명 LA 총영사가 LA 소재 대학들을 상대로 순회 특강을 하며 '한류 전도사'를 자처하고 나섰다. 김 총영사는 지난 23일 어바인 캘리포니아대(UC어바인)대를 방문해 하워드 길먼 총장과 환담을 한 뒤 학생과 교수, 지역사회 인사 … LA서 열린 북 페스티벌서 '한국어 교육·한식' 인기
LA 서든캘리포니아대(USC)에서 18일부터 이틀간 열린 '북 페스티벌'에서 한식 관련 스마트폰 앱사이트가 인기를 끌었다. LA타임스가 주관하는 미국 서부 최대 규모의 도서 박람회인 '북 페스티벌'에는 한국국제교류재단도 참여했… 전라남도, 김·건어물 등 미국·캐나다 수출시장 확대
전라남도는 지난 12일까지 1주일간 미국 워싱턴과 LA, 캐나다 밴쿠버에 무역교류단을 파견해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통해 총 327만 달러의 수출계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한국시간) 밝혔다. -
송혜교-서경덕, 美 동부·뉴욕 독립운동 거점 뉴욕한인교회에 한글안내서 기증
배우 송혜교와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뉴욕의 독립운동 거점지인 뉴욕한인교회에 한글 안내서를 제작해 기증했다. 서경덕은 제작을 주도했고, 송혜교는 제작 비용을 전액 후원했다. -
가수 이정·하동균, LA서 혈액암 환자 돕기 '기적의 콘서트'
가수 이정(34)과 하동균(35)이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LA에서 미주 한인 혈액암 환자 돕기 '기적의 콘서트'를 엠팍4(Mpark4) 극장에서 오후 7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의 수익금은 향후 백혈병 환자를 돕기 위한 아시안골수협회 기금으로 … 한국인, 미국서 '노동승인(워크퍼밋)' 느는 추세
미국에서 취업영주권 취득에 첫단계인 노동승인(PERM)을 받은 한인들이 크게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미 노동부 외국인노동국(OFLC)가 발표한 2014~2015년 회계 연도 2분기까지 노동승인 발급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 -
버지니아서 18일 한국 전통·대중문화 알리는 아태문화축전 열린다
한국의 전통문화와 대중음악 등을 미국 주류사회에 알리는 문화축전이 버지니아주에서 열린다. 한미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태미)은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18일 버지니아주 애난데일 노던 커뮤니티 대학의 문화센터에서 '… 미주 한인, 일본 교과서 역사 왜곡에 독도 단체 탐방·독도 사진전 개최
미국과 호주 등지의 재외동포들이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담은 일본의 중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와 관련해 잇따라 규탄 성명을 내는 것은 물론 독도를 단체 탐방하고 독도 사진전을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일본… -
비빔밥 유랑단 5기, 비빔밥 알리려 이번엔 캘리포니아로
비빔밥을 세계에 알려온 '비빔밥 유랑단' 5기가 미국에서 비빔밥을 홍보하기 위해 캘리포니아 주(州)로 출정했다. 전 세계에 비빔밥을 알리기 위한 청년들의 다섯 번째 세계 유랑이다. 비빔밥을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 캘리포니아서 전복 따던 한인 3명, 파도에 휩쓸려 숨져... 살신성인 사연에 '감동'
캘리포니아 주 북부 해안에서 전복을 채취하던 한인 3명이 파도에 휩쓸려 물에 빠져 숨졌다. 특히 이 중 한 명은 험한 파도 속으로 뛰어 들어가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하고 또 다른 사람을 구하려다 목숨을 잃은 사실이 알려져 … 캐나다 토론토 최대 한인축제 '단오제', 올해는 '전통' 주제로 열려
국내에서도 잊혀가는 명절 단오(端午·음력 5월 5일)이 되면 매년 토론토 최대 한인축제를 개최하고 있는 캐나다 토론토의 동포들이 올해는 '전통'을 주제로 대규모 축제를 연다. '코리아타운 BIA'(Business Improvement Area·이사장 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