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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화폐 첫 70조원 '돌파'…한은 떠난 5만원권 어디로
1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8월말 현재 시중에 유통 중인 화폐 잔액은 70조4천964억원으로 1년 전보다 11조3천298억원(19.1%) 증가했다. -
금감원, KB계열사에 감독관 또 추가파견
15일 금융감독원이 국민은행 등 KB금융그룹 소속 9개 계열사에 감독관을 추가로 파견하고 2011년 국민카드 분사시 은행 고객 정보 이관과 관련해 KB금융지주, 국민은행, 국민카드 등 3개사에 검사인력을 투입, 연계검사에 착수했다 임영록 KB 회장, 12억원 스톡그랜트 포기할까
임영록 KB금융 회장에게 지급될 스톡그랜트 규모가 12억원 어치에 달해 임 회장이 이를 포기하고 '사퇴 거부'라는 강경한 입장을 고수할지 주목된다. KB금융, LIG손보 인수 영향 올까
임영록 회장의 직무정지로 KB금융이 경영 공백 상태를 맞으면서 이번 사태가 KB금융의 LIG손해보험 인수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KB금융 이사회 사퇴 권고…“임 회장 이해되지만.."
15일 열린 KB금융지주 이사회 긴급 간담회에서 다수의 이사는 “KB금융의 조직 안정을 위해 임 회장 스스로 현명한 판단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은행 ‘안전한게 좋다’…중기 대출 ‘외면’, 가계 담보대출 '환영'
지난달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시중금리가 하락했지만 중소기업은 은행 대출의 여전히 문턱이 높다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
금융당국, KB전계열사 압박 수위 '높여'
금융위와 금융감독원은 이사회 움직임과 별개로 임 회장 제재안건으로 보류된 국민카드의 고객정보 유출 건에 대한 제재를 조기 매듭짓기로 했다. 오로지 KB금융만 생각해야한다
KB금융그룹에서 일어난 내부 권력 다툼이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금융당국, KB 임영록 회장 결국 고발
금융당국이 KB금융 임영록 회장을 15일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 또 KB금융지주에 이어 전 계열사에 감독관을 파견하기로 했다. -
KB이사회, 임영록 회장 해임 ? 가능성 半半
KB금융지주이사회가 오는 17일 긴급 이사회를 열어 임영록 회장의 해임 여부를 논의한다. 금융당국의 바람대로 이사회가 과연 임 회장의 해임 결의라는 특단의 조치를 단행할 지 주목된다. -
금융위 "직무정지" 임영록 "소송불사"
국민은행의 주전산기 교체를 둘러싸고 내부 갈등을 빚은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에 직무정지의 중징계가 내려졌다. -
금융위원장 목을 조여오는 휴대전화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국민은행 주 전산기 교체 문제와 관련한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에 대한 중징계조치 등을 논의하기 위해 12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금융위원회로 향하고 있다. 2014.9.12 -
금융위, KB임영록에 '초강수' 왜?
금융위원회가 12일 회의에서 임영록 KB금융지주회장에 대해 해임권고 아랫단계인 '직무정지 3개월'이라는 초강경 처분을 의결한 것은 강한 사임압박이다. -
KB임영록 회장 '직무정지' 6시부터 발효
금융위원회는 12일 오후 회의를 열어 최 원장이 건의한 임 회장에 대한 중징계 안건을 심의해 직무정지 3개월의 중징계로 상향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금융감독원장이 건의한 문책경고의 중징계보다 한 단계 상향된 조치다. -
이주열 “금리 급등하면 조취 취할 것“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오는 10월 양적완화를 종료할 전망인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출구전략 계획에 국내 금융시장이 과잉반응하면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