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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인질사태 대응 적절했다" 자평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의해 일본인이 살해된 사건에 관해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은 정부 대응이 적절했다는 자체 평가를 내렸다. 가습기 살균 피해자들 "국가 책임 아니라니… 기막히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와 유가족들은 3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유독성 물질이 포함된 가습기 살균제가 유통되도록 방치한 정부의 책임을 인정하지 않은 법원 판결을 강하게 규탄했다. -
GOP 총기 난사 임 병장 사형 선고
지난해 6월 강원 고성군 22사단 GOP(일반전초)에서 총기를 난사해 장병 5명을 살해하고 7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된 임모(23) 병장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이 선고됐다. "경찰 너무 미적거린다" 딸 자전거 절도범 직접 잡은 아버지
경찰청이 '사소한 도난 사건도 적극 수사한다'며 생활범죄전담팀을 가동한 가운데 딸의 자전거 도난을 신고한 아버지가 미적대는 경찰 대응을 참다못해 범인을 직접 잡는 일이 벌어졌다. 상습 허위신고 50대, 경찰에 손해배상 판결
상습적으로 허위신고를 한 50대가 집행유예 형을 선고받은데 이어 경찰에 손해배상금까지 물어줄 처지에 놓였다. 시민사회, "새누리당, 세월호 진상규명 협력해야 한다"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를 비롯한 각계 인사들은 3일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새누리당은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을 방해하지 말고 조사에 협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밤의 3인조 날치기범' 경찰 공조끝에 검거
3일 새벽 2시 20분께, 김모(25·여)씨는 서울 금천구 독산동의 한 도로변에서 늦은 귀갓길을 서두르고 있었다. -
한예진 국립오페라단장, "난 갓 태어난 아이…지켜봐달라"
'자격 논란'에 휘말린 한예진(44) 국립오페라단 신임 예술감독 겸 단장은 3일 "섭섭하고 억울한 점이 많다"며 "저는 갓 태어난 아이인데 지켜봐 주지 않고 평가하는 것은 굉장히 유감"이라고 밝혔다. -
美 힙합거물 매리언 슈그나이트, 살인 혐의로 재판
지난주 뺑소니 사고를 냈다가 자수한 힙합음악계의 거물 매리언 슈그 나이트(50)가 살인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다고 미국 언론매체들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문화예술명사 재능기부강연 올해 80회 운영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분야 명사들이 참여하는 재능나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 올해에도 다양하게 펼쳐진다. 서울 모든 어린이보호구역에 CCTV 설치된다
서울시가 내년까지 시내 모든 어린이보호구역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겠다고 3일 밝혔다. -
박원순 시장, 와세다대 강연서 과거성찰·화해 강조
일본을 방문 중인 박원순 시장이 3일 오후 와세다대 오노 기념강당에서 학생과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강연을 갖는다. -
지역축제 '동면'상태 돌입… 2월들어 부쩍 감소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봄의 길목에 들어섰으니 크게 길하고, 따스한 기운이 감도니 경사스러운 일들이 줄을 이을 것인가. 새봄의 소망을 기원하는 입춘첩(立春帖)이 대문마다 여덟 팔(八)자로 내걸렸다.